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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윤이짜장] 독서후기, 왜 일하는가

25.09.08

 

 

책 제목 : 왜 일하는가

저자 및 출판사 : 이나모리 가즈오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5.9.4.(월)~9.6.(수)

핵심 키워드 3가지 : 미래지향, 완벽주의, 노력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 (읽기 쉽고, 책에서 나온 ‘일’에 ‘부동산’을 대입해서 읽었을 때 도움이 많이 됨)

 

 

1. 기억에 남는 구절

61) "신이 도와주고 싶어 할 만큼 한결같이 일에 전념하게. 그러면 아무리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분명 신은 손을 내밀 것이고,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네"

 

63) 삶이 순조롭게만 흘러갔다면 나는 현실에 만족하며 안일하게 살았을지도 모른다. 물론 평탄한 인생도 좋다. 하지만 역경이 있는 인생이라면 그보다 더 좋다. 그러니 자신이 처한 환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어떤 순간에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마라. 절대로 주저앉지 마라. 그러면 반드시 신은 당신에게 커다란 선물을 안겨줄 것이다. 내게도 그러했듯이.

 

90) 일을 좋아하고 사랑하면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게 되고, 노력을 노력이라 여기지 않으며, 일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일에 완전히 몰입하면 저절로 추진력도 붙는다. 추진력이 붙으면 성과도 좋게 나타나고, 덩달아 주변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도 받게 된다. 주위에서 칭찬해주면 내가 하는 일이 더 좋아지고 그 일에 더 집중하게 되는 선순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93) 단조롭고 반복적인 우리의 연구를 지치지 않고 계속해나가려면, 좋은 결과가 나왔을 때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기뻐할 줄알아야 해. 그 기쁨과 감동이 새로운 에너지를 주는 법이니까.

 

108) 세상의 모든 위대한 업적은 사소한 데에서 시작하고, 그 사소한 것에 애정을 갖는 사람만이 위대해지는 법이다. 지금 일이 막히거나 방법을 몰라 고민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 일에 애정을 갖고 그 일과 연관된 상황들을 꼼꼼히 들여다보라. 그런 다음 그 일을 꼭 해내고야 말겠다고 간절히 기도하라. 그러면 반드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힌트가 귀에 또렷이 들려올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높은 곳으로 뛰어오를 수 있는 확실한 발판에 발을 디디게 될 것이다. 일에 대한 애정만큼 유능한 스승은 없는 법이다.

 

 

122) 아무리 주제 넘는 큰 꿈이라 해도, 혹은 까마득히 멀리 있는 꿈이라 해도 그 꿈을 단단히 가슴에 품고 눈앞에 놓인 일을 해나가야 한다. (…) 그렇게 줄곧 다짐을 품자 어느새 그 목표가 당연한 것처럼 여겨졌다. 이는 직원들에게 마찬가지로 작용했고, 어느새 우리는 높디높은 목표를 공유하고 매일 끝없는 노력을 퍼부었다. (…) 높은 목표는 인간과 조직을 발전시키는 최고의 원동력이 된다. 

 

 

156) 그가 비범한 인재가 될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일까? 요행을 바라지 않고, 한순간에 결과를 얻으려 하지 않고, 미미하고 단순한 일일지라도 싫증내지 않고, 오랫동안 노력을 거듭해온 ‘지속의 힘' 덕분이지 않을까? (…) 순간순간이 위기에 흔들리지도, 조급해하지도, 낙담하지도 않는다. 오직 자기가 맡은 일 하나에 온 힘을 쏟는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굴하지 않고 그 일을 계속한다. 

 

 

162) 막연한 미래를 내다보고 걱정하기보다는 당장 내 눈앞에 있는 현실만 보기로 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결국 내 눈앞에 놓인 것 때문이 아닌가. 막연한 미래만 좇다가 오늘 하루 아무 일도 하지 못하지 않았던가. 그래서 오히려 단기적인 관점으로 내가 하는 일의 위치를 점검하고 실천했다.  (…) 오늘은 어제보다 1센티미터라도 더  앞으로 나아가자. 단순히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뿐 아니라, 오늘을 돌아보고 그 성찰을 토대로 내일은 반드시 ‘한 가지 개선’, ‘한 가지 궁리’를 더하겠다고 결심했다. 

 

169) 현재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더라도, 그 일을 반드시 해내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있어야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더 높은 목표에 다다를 수 있는 법이다. 나는 이것을 ‘미래진행형으로 생각한다’라고 표현한다. (…)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몇 년 전에는 ‘정말로 내가 할 수 있을까?’하며 의구심을 품었던 바로 그 일이 아닌가? 하지만 지금은 그 일을 척척 해내고 있지 않은가?

 

183) 고민하고 자책한 들 이미 벌어진 일은 어쩔 수 없다. 속상하겠지만,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로 잊는 것이 좋다. 그 대신 실패한 원인을 곰곰이 생각해보고 잘못을 돌아봐야 한다. 어쩌다가 그런 멍청한 실수를 하게 되었는지 원인을 따져보고 엄격히 반성해야 한다. 충분히 반성했다면, 그 다음에는 깨끗이 잊어버려라. 인생에서도, 일에서도 언제까지고 지난 일에 질질 끌려 다니며 괴로워해봐야 백해무익일 뿐이다. 충분히 반성한 후에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밝고 가벼운 마음으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자기반성과 자책은 전혀 다른 결과를 초래한다. (…) 인간은 실패와 실수를 되풀이하며 성장한다. 실패해도 괜찮다. 실수해도 괜찮다. 실패도 하고 반성도 하면서, 그것을 교훈 삼아 새로운 행동에 도전하라. 그런 사람만이 설사 궁지에 몰리더라도 나중에 반드시 성공을 이룰 수 있다.

 

 

 

2. 깨달은 것, 알게된 것.

  • 신이 도와줄 만큼 최선의 노력을 하면, 우주의 기운이 모여 나를 돕는다.
  • 단조롭고 반복적이고 사소한 것에 애정을 쏟고 지속하면 성공한다.
  • 막역한 미래보다는, 당장 내가 해결할 수 있는 현재의 일에 집중한다. 오늘의 목표와 실적에 집중해 매일매일 그것을 실행했는지,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성장했는지에 집중한다.
  • 당연히 실수할 수 있고 실패할 수 있고 위기가 올 수 있다. 다만 거기에 빠져드는 것이 아닌 더 나은 방법, 다음에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 미래진행형으로 생각한다. 현재 못한다고 미래에 못하겠는가? 현재에도 과거에 못한 일을 잘 해내고 있다. 즉 목표를 120%로 잡는다.
  • 목표를 크게 잡을 수록 그 목표를 당연히 여겨, 큰 목표만큼 행동하게 된다.

 

이 책을 읽고, 독모를 하면서 작년 12월, 월부에 처음 들어와서 쓴 비전보드를 다시 꺼내 보게 됐다. 그때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썼던 비전보드였는데, 2025년에 이루고 싶었던 일들을 거의 다 달성한 상태였다. 

지금까지 꾸준히 쉬지않고 달려왔다.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비전보드에 썼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보냈다.

다시한 번 목표와 확언의 힘을 실감한다.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그 목표를 위해 매일매일 작은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것이 상상도 못할 큰 힘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3. 적용할 점

하루, 일주일, 한달, 일년, 10년 동안 이루고 싶은 게 뭔지 파악해야 한다.

  • 비전보드 재작성
  • 매일 목/실/감 작성하고 인증하기 (목표한 바는 최대한 그 날 끝내기)
  • 독강임투에 대해 매달 1회 또는 2회 정도 복기 하고, 개선점을 찾아나간다. → 개선점만 찾지 말고 반드시 1개는 적용하고 다음 달로 넘어가자.
  •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신이 도와줄 만큼 최선의 노력을 하자.
  • 단조롭고 반복적이고 사소한 것. 즉 하루 루틴을 소홀히 하지 말고, 계획한 시간에 정확히 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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