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7X8기 어벤조장스 블블] 🎄메리뚜또링데이🎄 뚜또튜터님께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

안녕하세요.

인내와 끈기로 성장하는 투자자, 블블입니다.

오늘은 서울투자기초반 조장들을 대상으로

뚜또 튜터님의 질의응답을 가질 수 있는 메리뚜또링데이였습니다.

조장 동료분들의 질문과 뚜또 튜터님의 답변 중 인상깊었던 말씀들을

후기로 남기고 싶어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조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튜터님께 드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직접 찾아보기

뚜또님의 답변에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질문 후에 반드시 다시 재질문으로 답변을 시작하신다는 거였습니다.

**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디가 더 좋다고 생각하세요?

반드시 질문자의 생각을 물어보는 모습을 보면서

아, 질문에 대한 내 답변도 반드시 고민하고 생각해봐야하는구나를

피부에 닿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월부에 오면 엄청나게 많은 질문의 기회가 생기는데

매번 어떤 질문을 해야할까 고민하는 것도 처음엔 너무 힘들었는데요.

지금은 어떤 질문을 할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내가 현재 무엇을 화두로 두고 있는지 알아차리는 과정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수준에서 넘어서서 스스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는 과정도 겸해야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 현장에 가세요.

현장에 가지 않는다면 물건을 못산다는 것을 인지해라.

현장을 가지 않으면 물건을 만들기 어려운 시장입니다.

현장을 많이 가야합니다.

못가는 상황이라면 전화라도 자주 해봐야 합니다.

비교평가 하는 것을 게임처럼 하면 안돼요.

네이버 부동산 클릭해보고 끝! 해버리면,

이 지역이 싸고 투자범위에 들어간다는 감을 유지하는 것 까진 되지만

실전 투자까지 가려면 깎이는 물건을 만들어 봐야해요.

기초반을 들으면서 약간 나이브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자본주의는 감정이 없고 내 상황을 봐주지 않는다.

내가 못가는 사이에 누군가는 갔을 거고, 누군가는 깎인 돈으로 샀을 것이다.

내가 사고 싶다면 움직이고 행동해야 한다.

내가 가지 못한다면, 싸게 살 수 있는 물건을 포기하는 것과 같은 말이다.

1호기를 위해 절실하게 행동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보이는 물건이 있으면 이건 꼭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달려가는 사람.

그 한 번 한 번을 직접 발로 가보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갈림길이 아니라 크레바스에요.

마음을 크게 먹고 뛰어넘으세요.

뚜또링데이에서 가장 크게 와닿았던 말씀은, 내 앞을 막은 벽들을

크레바스처럼 건너뛰어야 한다는 말씀이셨습니다.

항상 여러분은 테스트를 받아요

'너 이런데도 할거야?' 이런 시련이 있는데도 할 수 있어?

항상 여러분은 시험받을 거고, 그 시험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아주 굳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가만히 서서 이쪽길로 갈까 저쪽길로 갈까 고민하는 거잖아요.

아마 선택하는데 굉장히 오래 걸릴거고 선택을 못할 수도 있어요.

그때 어떤 마음으로 있어야되냐면

깊은 크레바스를 건너뛰는 것처럼 두 발을 폴짝 뛰어서 건너가야돼요.

빠져서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 각오가 다르죠?

진짜 큰 맘 먹고 뛰어야 되잖아요.

갈림길 앞에서 편하게 고민하는게 아니라,

크레바스를 뛰어넘는 마음가짐이 있어야됩니다.

여러분의 투자의 한계를 결정짓는 벽이 될거에요.

저도 여러분들과 같이 크레바스 앞에 서 있어요.

정말 어렵다고 생각해요. 진짜 큰 마음을 먹어야 하니까.

그렇기 떄문에 저도 항상 떨고 있는데 하물며 여러분은 안 떨겟어요?

그 벽은 살면서 무조건 만나요. 그런 것들이 계속 여러분들 미래에 펼쳐질 거고

그때 폴짝 뛰어가겠다는 마음을 먹어야 하고,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주택자에서 1주택자로 갈 때.

1주택자에서 2주택자로 갈 때.

3주택자에서 4주택자로 갈 때.

매번 매 상황 내야하는 세금과 내가 얻을 수 있는 편익을 비교해서

선택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래 버티는 투자자가 된다는 건

험난한 시련들을 많이 부딪쳐야 된다는 것.

힘든 순간이 왔을 때 그 여정을 수용하고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기버가 더 잘됐으면 좋겠다는 뚜또튜터님

월부 안에서 더 많이 나누면서 다시 또 뚜또튜터님을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

모든 조장님들의 질문에서 저 스스로에게 적용할 수 있는 지점들이 있어서

정말 즐겁게 공부하면서 들을 수 있는 줌 튜터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많은 질문들 하나하나 진심을 다해서 말씀해주시는 뚜또튜터님 모습보면서

제가 더 열심히 해냐가야겠다고 의지를 다잡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소중한 질문기회 선물해주신 운영진 분들과 튜터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