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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인증

[열반스쿨 기초반 88기 56조 전귤이] 오프닝 강의 수강 후기

25.09.08

사실 오프닝 강의는 저번주에 쓰긴 했는데.. 월급쟁이부자들 강의가 처음이라 이게 맞는 건가 싶어서 호다다다닥 지우게 되었다ㅠㅠ

 

우선 주우이님 강의를 듣고 한마디로 신기 했다..

사실 나는 부동산은 나에게 너무 먼 미래였기 때문이다. 나중에 내가 나이가 들고 집을 사겠지 이런 막연한 나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우선, 강의를 들을 배경을 이야기 하자면…

 

회사에서 여러 사람들과 팀장님이 네가 지금부터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앞으로는 더 힘들어 질 세대라고 했다. 그것을 숫자로 증명해주셨는데 바로 ‘1억 2천’이다.

'1억 2천'. 사실 사회 초년 생인 나로써는 큰 금액이지만 이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면 여행? 노는 거? 외에 실속은 생각 나지 않는다.

 

아, 여기서 ‘1억 2천’은 팀장님께서 모으신 퇴직 연금이다. 거의 20년 가까이 회사에 헌신을 하셨지만 퇴직 후 그에게 주어진 금액은 ‘1억 2천’이었다.

 

여기서 팀장님은 나에게 또 다른 이야기를 하였다. 너에게 현금 가치란? 생각해 본 적도 없는 단어다. 나는 단순히 월급 중 70%는 모으고 있었다. 1년 반이나 그렇게 생활 했다. 힘들었지만 미래를 위해 그래야 할 것 같아서 그랬다. 그런데 이런 나에게 현금 가치를 말씀하시는 의도를 몰랐다.

 

내가 물음표를 띄니 팀장님은 나에게 다시 물었다. 10년 전에 1억의 가치와 현재 1억의 가치는 어떻지? 그때 속으로 아……. 이것을 말씀하시고 싶으셨구나 라고 탄식을 뱉었다.

그리고 나에게 말씀하시길.. 너의 세대는 슬프게도 노동으로 살 수 있지 않아…라고…

 

팀장님은 인간이 가장 필요한 건 의, 식, 주라고 하셨다. 입을 거와 먹는 건 충족이 되는 데 우리는 이 넓은 서울에 내 이름으로 된 집이 없다고 하였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의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첫 주우이님의 강의를 들으니 여러 사람들이 여러 고민과 지식을 얻으며 살아가고 있다고 느꼈다. 여기서 말하는 저평가? 투자? 환금성? 이 것들은 아직 나에게 어렵지만 차차 기초를 쌓고 싶다고 느끼기엔 충분했다.

앞으로의 강의들이 기대되는 오프닝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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