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8기 1씽으로 평생 부자 될 8자조 복금희] 열기 후기_근로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우리집안 사람들은 일복이 많다.
남들은 일이없다고 걱정했으나 우리가족은 오히려 일을 할 시간이 부족했다.

월,화,수,목,금,토,일 - 평일, 주말 상관없이 일해왔고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바로 일을 해야했으며,
대학을 다니며 알바를 해야했고,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해야했다.

심지어 알바를 적극적으로 구인하지도 않았다.
그냥 저녁먹으러 간 식당에서 사장님이랑 얘기하다가 알바를 하기도 했고
사정을 아는 주변지인의 소개로 일을 하기도 했다.

그렇게 2018년 평생 일밖에 모르는 4인가족의 결말은 자본주의 속에서 자본을 잃은 가족이되었다.
빌라에서 시작해 24평 아파트에서 34평(방3화2)의 집이 시간이 지나
11평(방2, 화1) 성인4명이 거주하는 빌라로 바뀌었다.

잘못한건 없다. 무지했을 뿐.
성인4명이 돈을 버는데 모은돈이 없다. 
아무도 잘못하지 않았다. 아무도 알지 못했을뿐.

인생도 차트라면 진바닥이 나온셈이다. 
반등을 시작해야 한다. 그렇게 7년이 지나 운이좋게 자본주의의 출발점에 설 수 있게 되었다.
나의 반등은 이제 시작일뿐이다.

길치여서 그런가? 나는 자본주의속에서도 근로주의라는 다른길을 걷고 있었다.

내가 잃은건 자본주의였구나.

살아오는동안 놓쳤던 것이니. 다시 방향바꿔서 달리면 그만이지.

2025년 9월 처음생긴 1호기

드디어 시작하는 자본주의의 시작점에서 이제는 미래를 설계해보려고 한다.

운좋게 올해 월부를 들어와 많은 도움을 받았다.

기간은 짧았지만 강의에서 뵌 너나위님, 자모님, 코코드림님, 용맘님, 너바나님, 쟌쟈니님, 진담님

그리고 저와 인연이 닿았던 내마기 58기 44조, 내마중 19기 28조 조장, 조원님들
지금 함께하고 있는 열기 88기 18조 조장, 조원님들(거론을 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시작점을 함께한 친형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앞으로의 재산소득이 나의 근로소득을 흐워어어어어어얼씬 

앞지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나의 어려움이 누군가에겐 희망이 되기를

늦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쓰러지지 않을 수 있는 동기가 되기를

바라는 모든것들이 결실을 맺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