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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47기 2왕 하는 거 독서에 빠져보자9 헌이브래드] 일독 #3

25.09.08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일독
2. 저자 및 출판사: 이지성, 차이정원
3. 읽은 날짜: 25.9.7
4. 총점 (10점 만점): 8점
5. 책을 어떤 방식으로 친해지면 좋을지, 본인의 분야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목적있는 독서의 힘을 소설형식으로 보여주는 좋은 책이라 생각했다.

 

STEP2. 책에서 본 것
#성공을 위한 독서, # 꾸준함, # 환경의 중요성
저자도 얘기하지만 책을 안 읽어본 사람이 독서고수가 되기 직전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독서를 취미로 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것으로 인생을 바꾼건 굉장히 드물다
그렇다면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독서 방법으로 성공했을까? 그들만의 독서비법이 있었을까? 있었다. 먼저 30일 동안 1문장 1단락과 1쪽씩 읽고 이후 100일 동안 33권을 읽어 독서에 대한 습관이 잡는다. 하지만 이 때 책은 좋아하는 위주로 읽어 취미를 열심히 하는 정도의 수준 밖에는 되지 못했다.

본인이 하고 있는 업에서 탑을 찍기 위해선 전문서적 독파가 필요하다. 1년동안 업무 관련 전문서적 33권을 읽고 각 챕터를 요약하고 매달 리뷰를 하는것이다. 또한 요약은 녹음도 해서 매일 듣는다.
정말 책을 씹어먹는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방법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성공한 이후에는 가르쳐보라 한다. 가르치면서 자신이 모르는 부분이 어딘지 알게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성공한 경영자 10명의 인터뷰와 복기까지 한다. 책으로 받아들였던 것보다 성공한 사람을 만나니 더 구체적이고 훨씬 더 도움이 된다. 아직도 독서고수가 아니라니 놀라울 뿐이다.

여기서도 멘토의 중요성, 동료와 환경이 왜 필요한지 나온다. 그야말로 월부 환경인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비약적일수는 있겠지만 독서의 힘. 제대로 된 독서의 힘을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었던 책이다. 그리고 어떤방법으로 읽고 어느정도로 읽어야 할지도 알게 됐다. 시간과 주인공의 구체적인 노력들이 생략되어 있어서 그렇지 독서 역시도 충분한 대가 없이는 성장이 없다는것을 체감했다.

 

독서도 투자도 해보지 않던것을 한계로 몰아부쳐 성장을 이뤄내는것이라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월부와 동료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여러 책들을 통해 거듭 체득하게 된다. 특히나 1년이 넘은 시점에선 기존에 가끔 연락하던 동료들은 줄었지만 계속 열심히 하는 동료들은 더욱 성장해 있는 모습을 보며 나도 분발하게 되었다.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고 함께 멀리 간다는 게 어떤 것인지 느끼고 있다.

 

독서멘토 미옥은 어떤 주제에도 막힘없이 자신의 생각을 얘기한다. 생각이 잘 정립되어 있다. 나도 모든 주제는 어려워도 투자 관련 분야는 생각이 정립되어 있어야하지 않을까. 강의를 듣거나 책을 봤을때는 그때뿐이었다. 내 것이 아니라 그런거였다. 이번 기회에 막연히 뿌연 내 생각들을 어떻게 정립해볼 수 있을까란 고민이 생겼다.

 

독서는 생존이다. 독서가 아니었다면 자본주의와 투자가 무엇이고 왜 해야 하는지도 몰랐을거다. 세상이 변해도 사람의 본질에는 변화가 없듯이 인류에서 독서라는 행위는 늘 큰 도움이 되어왔다. 이후에도 달라지지 않을것이다. 하는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의 격차는 크다고 생각한다.

 

꿈이 무엇이냐와 상관없이 책을 보고 단순하고 평범했던 삶이 변한다. 월부에서도 그렇다. 비전보드와 노후실태 점검으로 이유를 만들고 자금을 계산해보고 방법을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책도 그래야 한다고 나와있다. 진정한 삶을 살기위해서 독서를 해야하는 이유가 아닐까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투자와 경제등에 내 생각 정리해보기

  2. 독서 후 내용정리로 내것으로 만들기

  3. 책의 지평을 넓히기(과학과 문학으로 먼저 읽어보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44) 왜 꼭 100권을 읽어야 하냐고 묻자 미옥은 이렇게 대답했다.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따는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읽어야 하는 책이 최소 100권이야. 박사는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잖아? 그러니까 100권은 읽어야지.”

 

(P. 175) 책만 읽는다고 저절로 사람이 변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알았다. 책을 많이 읽고도 오히려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사람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마음을 터놓고 남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자신의 지식을 자랑처럼 떠벌리거나 사람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자신에 대한 반성이나 성찰 없는 독서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었다.

 

(P. 216) 아무리 힘들어도 아침마다 밤마다 ‘나는 오늘도 책을 읽는다’는 말을 세 번씩 외치고 책을 읽었다. 집에서도 전철에서도 회사에서도 늘 책을 읽었다. 때로는 눈물겹게 때로는 즐겁게 독서를 해온 노력은 생각보다 더 큰 효과가 있었다. 지식이 풍부해진 것은 수많은 결과물 중 하나에 불과했다. 독서는 더 큰일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바탕이 되었던 것이다.

 

(P. 232) “아무리 열정이 높아도 중간에 포기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도 배웠어요. 열정보다 중요한 건 끈기였어요.”


(P. 234)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두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첫번쨰는 성공한 사람들이 너무 대단해 보이기 때문에 나는 절대 그렇게 될 수 없다는 자신감 부족 때문이고요. 두 번째는 성장 단계에 안주하다가 금방 바닥이나는 거예요. 중간에 부가 쇼크를 주지 않는다면 10년 이상은 성장하기 어렵죠.”


 


댓글


회오리감자
25. 09. 09. 07:24

아휴 과학 분야 쪽 책들은 아직듀 어려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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