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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5.9/9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P.173) 매도자 역시 고민하고 있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다. 나는 다음 날에 또다시 찾아가 2억 9,200만 원에 거래하고 싶다고 했다. 그날도 또다시 같은 대답이 돌아왔다. 그다음 날 또 찾아갔다. 3일째 찾아갔더니 문을 여는 순간 소장님도 나도 서로 웃음이 나왔다.
- 밥잘님 강의에서도 협상 경험을 나눠주셨고, 이 책에서도 협상 방법이 적혀있었는데, 두 방법이 똑같았다. 협상이 잘 안 되면, 될 때까지 ‘최선’을 다 했다. 몇 백만원 깎다가 매물 놓치는 사례도 있는 반면, 매수자 우위 시장에서는 투자금을 벗어난 단지임에도 집요한 협상 덕분에 투자금 안으로 들어오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1호기 준비하면서 가장 부족했던 부분이 ‘협상’이었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든 상태에, 그나마 괜찮은 매물을 보게 됐고, 10팀이나 그 집을 본다고 하니, 나 스스로가 괜히 조급했다. 매도인 또한 다주택자로서 경험이 많은 신듯, 호가를 낮게 정한 대신 협상을 1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아쉬움 때문인지, 협상 관련 글을 읽을 때 반성을 했다.
(P.345)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이끌어주는 사람들과 함께해야 한다. 그들이 바로 최고의 동료다. 혼자서 공부하고 투자를 해왔다면 여기까지 오기 힘들었을 것이다. 내 옆에는 배울 수 있고 용기를 북돋워 주는 최고의 멘토와 동료들이 있었다.
- 1호기를 찾아다니는 과정은 이론적인 부분이라 부담없이 즐겁게 찾아다녔다. 지역을 샅샅이 임장하고, 수많은 정보를 모아 정리하고자 임보를 작성하는 것이 즐거웠다. 하지만, 막상 1호기를 계약하려는 순간이 다가오니 덜컥 겁이 났다. 나와 유리공이 평생을 모은 큰 돈으로 집 한 채를 매수하는데, 이 집이 정말 최선이 맞는가?를 스스로에게 계속 물어봤고, 잘 찾았다 생각이 들더라도 진짜 사게 되면 어떡하지?라는 막연한 두려움이 가득했다. 정신적으로 꽤나 힘들었다. 결국 1호기 가계약금을 넣었지만, 가계약금을 넣기 위해 몇날 며칠을 분석하고 또 분석했다. 확신이 없었다. 스트레스가 가득하다보니 몸은 피곤한데, 생각이 많이 늦게 잤다. 그런 상황에서 나의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어준 것은 배움을 주고, 용기를 북돋워 주는 최고의 동료들이었다. 스트레스 속에서도 1호기를 결정할 수 있었던 것은 최고의 동료들 덕분이었다. 이런 경험이 있어서인지, 너무나도 소중하고, 공감되는 문장이었다.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334) 당신이 지금 ‘그래, 이거야!’를 외치며 의지와 열정으로 충만해진 상태라면, 이것이 조급함으로 둔감하는 순간을 경계하라.
(P.342) 종잣돈처럼 귀하게 사람을 모아라.
조원분들과 나누고 싶은 질문을 책 속 문구,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큰 결정을 앞둔 시점에 조원분들은 어떤 생각으로, 어떤 행동으로, 어떤 방식으로 결정을 내리시는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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