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보드를 작성하면서,
제 삶에 많은 것들을 돌아보고 골똘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잊었던 ‘내가 좋아하는 것들’ 이전에 글로만 적었던 Bucket List 도 꺼내어 보고,
이미지를 떠올려야 한다며 ‘사진조합’도 다시 만들고,
그리고 공부를 시작하게 된 ‘내 삶의 이유들’이 생각났습니다.
막연히 생각했던 노후경제에 대한 현실에 마음이 심란해서 실망하기도 했지만,
제가 ‘늙어서도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도 알게 되었고,
한 페이지 집 그림은 아직 나의 전략이 명확하지 않아 고민에 고민이 되었습니다.
몇 달 남지 않은 2025년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9, 10, 11월 계획부터
또다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제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숙제를 하면서 ‘나에 대해 생각’하는 귀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