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에 새겨야하는 '저환수원리'

밥잘 튜터님께서 ‘저환수원리’에 대해 

각각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주셔서 정말 이해가 잘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리스크 부분에서 많이 무리하고 있구나.. 라는 반성을 하게 되었고,

보던 광명 매물중 기본집에 내년 전세 만기 물건에 무리하게라도 들어가볼까 고민하던 마음을 접게 해주셨습니다. ^^ ㅎ

저환수원은 다 가장 좋았지만 리스크 관리가 가장 걱정이었습니다. 

금액적인 리스크도 있지만, 초보 투자자로서 내가 그 리스크를 4년 이상 온전하게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제 투자를 고민하면서 와닿았던 내용들이 있습니다.

투자금만 보는게 갭투자고,

가치를 보고 서로 비교평가하는 것이 가치평가이다

어느 순간 투자금, 갭만 보고 단지를 선정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그 지역의 선호 단지를 우선적으로 파악하고, 매물들을 다 뽑아본 뒤에

순위를 매기고 그 안에서 투자금에 맞는것들을 추리는 것이 맞구나, 라는

투자 순서 설정을 다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느정도 저평가 단지들이 확보가 됐다면 가장 저평가를 찾기보다

저평가 된것 중에서 그 중에서 더 좋아하는 가치를 선택하기

또한 계속 더 적은 투자금, 더 저평가 된 것에 꽂혀서 망설이기보다

저평가 되었다고 판단된것들 중에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가치를 선택하는 태도가 중요함을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너무 좋은 강의였습니다. :)

저환수원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매 투자순간마다 새기면서 판단하는 투자자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협상하는 법을 논리정연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