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실3기 6감 말고, 내 판단이 재이리조😎 프리메라] 어렵지 않아요(with 내마실 너나위님 1강 후기)

안녕하세요,
가치를 아는 현명한 투자자 프리메라입니다.

이번 내집마련실전반 1강에서

너나위님이 “그동안 내가 공부한 게 뭐지?”라고 생각할 만큼

좋은 단지를 고르는 기준이 이것저것 다 쳐내면

간단하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처음 듣는 강의도 아닌데,

정말 ‘간단하구나. 그대로 적용하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여러 지역을 놓고 단지를 고르려니,

어느 게 좋은지 잘 몰라서 ‘공시지가’를 검색하며 헤매였는데요…
 

엄한 짓 했구나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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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따라하기

너나위님이 한 땀 한 땀 설명해주신 단지 가치에 대한 판단 기준은 너무나 명확했습니다.
 

A를 가장 우선적으로 보고,
A가 비슷하면 B를 보고,
B도 비슷하면 C를 보고,
C도 비슷하면 D를 보는 식입니다.

판단 기준이 되는 A,B,C는 조금이라도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는 부분이라 수월하게 따라할 수 있겠다 싶어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 핵심 기준인 A,B,C를 적용해도 판단되지 않으면, 보조 지표를 활용해서 보면 된다고 하셨는데요.
 

이 보조 지표를 적용해서 해당 수치를 알아내는 일이 전혀 어렵지 않기 때문에 말씀해주신 기준에 따라 어서 단지를 뽑고 싶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렜습니다.

없을 게 없어야

이번 강의에서 저에게 가장 경각심을 주신 조언은 “해당 단지의 주변 환경에 사람들이 싫어하는 요소가 없어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지극히 당연한 말인데,
저는 지금껏 ‘그럼에도’라는 단어를 붙여서 이 ‘없어야 하는 것’에 대해 관대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신축이잖아.’
‘그럼에도 아이들이 보이잖아.’
‘그럼에도 강남에서 가깝잖아.’

‘없어야 하는 요소’가 사람들의 거주 심리에 어떤 영향을 주고 결과를 낳는지 크게 생각하지 않고, 좋은 요소만 고려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그것들이 반영되어 어떤 가격을 형성하는지 실제 사례로 아는데 말이죠.

이제 단지를 보고, 단지 가치를 파악할 때 좀 더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직전에 무너지는 것에 대해

이번 1강 말미의 너나위님 말씀에 함께 울컥했는데요.
 

내마실까지 강의를 들으며 시간과 노력을 쓴 분들이 한발짝 더 나아가지 못하고 직전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 참, 마음이 아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너나위님은 ‘어떤 일을 하면 꼭 결과를 내야 한다’라고 늘 강조하셨는데요.
그러면서 지금의 이 과정을 통해 꼭 ‘성공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을 비추어 주셨습니다.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결과를 만들지 못하거나,
결과를 만들었음에도 좋은 결실을 아직 맺지 못하거나,
그 과정에서 여러 부침을 겪게 되면 많이 힘들 수 있는데요…

요즘에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예: 시장)은 크게 신경 쓰지 말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시간과 행동)에 집중하자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또 다시 시세를 따고 단지를 선별하는 반복 과정을 해야 하는데요.
이번 1강 강의 교안을 옆에 두고 한 땀 한 땀 설명해 주신 것처럼, 한 땀 한 땀 다시 단지를 선별해 보겠습니다.

좋은 성공 경험을 위해서,
그리고 꼭 성공 경험을 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나위 멘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