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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오렌지하늘 속 9름을 걷는 구름이들 즨] 9월 독서 후기 #1 (왜 일하는가)

25.09.10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왜 일하는가?

저자 및 출판사 : 이나모리 가즈오

읽은 날짜 : '25. 9. 1 ~ 9. 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능력 #열의 #사고방식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교보문고) 

삼성이 10년간 신입사원들에게 추천한 단 한 권의 책!
오늘도 습관처럼 출근하는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은 어떤 일을 하는가? 그 일을 통해 무엇이 되려 하는가?”

“회사를 잠시 떠나 방황하던 시절,
이 책을 만나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일할 수 있었습니다.”
_김봉진(우아한형제들 의장)

일이라는 화두만으로 아무런 홍보도 없이 수십만 부가 팔린 책이 있다. 2010년 처음 국내에 소개된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 LS그룹 구자열 회장 등에 의해 ‘인생 책’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유명 CEO들이 사비를 들여 책을 구입해 임직원들에게 선물한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삼성그룹 계열사의 어느 대표는 10년째 이 책을 신입사원들에게 추천하기도 했다. 대체 어떤 책이길래 이토록 많은 경영자와 직장인들의 가슴에 불을 붙인 걸까?

?왜 일하는가?는 부도 직전의 중소기업에 간신히 취업해 하루하루 패잔병처럼 살던 한 젊은이가, 세계 100대 기업 중 하나가 된 첨단 전자부품 제조회사를 세워 연매출 16조 원 조직의 총수가 되기까지 60여 년의 시간 동안 마음속에 차곡차곡 담아온 일과 삶에 대한 절절한 고민과 태도를 엮은 책이다. 지난 10여 년간 직장인들 사이에서 일에 대한 관점을 전복시킨 이 책의 저자는 바로 동양의 살아 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이다.

“몸은 회사에 있었지만 정신은 내 것이 아니었다. 나는 마치 이번 생이 끝장난 것처럼 아무런 꿈도 꾸지 않고 시체처럼 살았다.” 사투리가 들킬까 봐 사무실에 울리는 전화 벨소리마저 두려웠던 별 볼일 없던 청년 이나모리 가즈오는 어떻게 자신의 삶을 정면으로 응시하고 잠재력을 폭발시켜 일의 주인으로 거듭난 걸까? 그리고 무엇이 평범했던 그의 삶을 특별한 삶으로 변화시킨 걸까? 저자는 이 책에서 현재가 갑갑하고 미래가 막막한 한국의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묻는다. “당신은 어떤 일을 하는가? 왜 그 일을 하는가? 그 일을 하는 당신은 무엇이 되길 바라는가?”



 

 

 

2. 내용 및 줄거리

 

부도 직전의 중소기업에 간신히 취업한 주인공이 마음가짐을 바꾸고

첨단 전자부품 제조회사인 교세라를 만들기까지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일과 삶에 대한 고민을 엮은 책입니다!

 

마지막 에필로그 "내일을 여는 인생 방정식" 챕터에 보면,

 

"인생과 일 = 능력 × 열의 × 사고방식" 공식이 하나 나와있는데요!

이 공식이 이책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능력이란 선천적인 지능이나 운동신경, 건강 등으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능을 뜻하고,

열의란 후천적인 노력으로 자신의 의지로 결정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능력에 열의를 곱해서 결과를 낼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방식"인 것 같습니다.

사고방식에는 양의 사고방식과 음의 사고방식이 있는데

양의 사고방식을 곱한다면 인생과 일의 결과는 한층더 높은 플러스 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음의 사고 방식은 아무리 열의가 높다하더라도,

인생을 마이너스에 머물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제1장 왜 일하는가?

 

p.63 (신이 손을 내밀어줄때까지)

물론 평탄한 인생도 좋다. 하지만 역경이 있는 인생이라면 그보다 더 좋다. 그러니 자신이 처한 환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어떤 순간에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마라. 절대로 주저앉지 마라. 그러면 반드시 신은 당신에게 커다란 선물을 안겨줄 것이다. 내게도 그러했듯이

 

p. 73 (일을 통해 화를 다스린다)

좋은 것만 생각하고 좋은 행동만 하려고 노력해도 의도치 않게 잘못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기 마련이다. 그럴때마다 겸허하게 반성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반성을 통해 조금씩 향상되어가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 일하는 것은 우리의 내면을 단단하게 하고, 마음을 갈고 닦으며 삶에서 가장 가치있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한 행위이므로, 역경이 있을지라도 주저앉지 말고,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제2장 일을 사랑하는가

 

p.90 (사랑받고 싶다면 먼저 사랑하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기보다는, 우선 주어진 일을 좋아하려는 마음부터 갖길 바랍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는 건, 어쩌면 손에 잡히지 않는 파랑새를 쫓아다니는 것과 다를 바 없다. 환상을 좇기보다는 눈 앞에 놓인 일부터 좋아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훨씬 중요하다.

 

p.109 (스스로를 태우는 사람이 되어라)

어떤 일이든 그 일을 끝까지 해내려면 스스로 타오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스스로 타오르기 위해서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는 동시에, 자신이 왜 그 일을 하는지 명백한 목표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

 

→ 좋아하는 일이 아닐지라도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해 끝까지 해봐야 하며, 왜 그 일을 하는지 목표를 가져야 한다!

 

 

제3장 무엇을 꿈꾸는가

 

p.127 (꼭 이루겠다고 간절히 마음먹어라)

‘그렇게 하려고 마음먹으면 되지.’ 꿈만 꿀게 아니라 오늘 당장 남보다 더 자주 몸을 움직여야 하고, 내일 반드시 이루어야 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

 

p.130 (잠재의식에 닿는 순간 기회가 찾아온다)

마음으로 간절히 바라면 그 일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렇게 되고 싶다’라고 간절히 바라면 그 생각이 그 사람의 행동으로 나타나고, 그 행동이 다시 생각을 간절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p.140 (인간으로서 해야할 도리를 다하였는가)

신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나 높은 목표를 달성해나갈 때에는 ‘자네가 그렇게까지 노력했는데 도와주지 않을 수 없군!’하고 신이 손을 내밀어줄 정도로 철저히 몰입했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라.

 

p.141~142 (같은 속도로 달려서는 먼저 도착할 수 없다)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노력하라!”

여기에서 핵심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이다. 무언가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평소에 하던 노력의 몇 배를 더 쏟아부어야 한다.

 

→ 여기서도 강조하는 것은 '양의 사고방식'이다

'반드시 이렇게 하고 싶다' 하는 구체적인 목표와 행동이 수반된 꿈을 꿔야 하며, 진정으로 원하고 전념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

누구에게나 뒤지지 않을 만큼 노력하고, 신이 손을 내밀어 줄 정도로 철저히 몰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4장. 노력을 지속하는가

 

p.174 (하지 않을 뿐 못할 일은 없다)

그 미래의 한 지점, 즉 도달해야 할 목표를 항상 자신의 능력의 120퍼센트 혹은 130퍼센트 지점으로 정하길 바란다.

 

p.179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새로운 출발점이다)

이렇게 포기하고 싶을 때가 오더라도, 그것을 마지막으로 생각하지 마라. 오히려 그때가 제2의 출발점이다. 그리고 그때부터 더 강한 의지로 뜨거운 열정을 일으켜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해내겠다고 다짐하라. 지금 우리에게는 수렵민족을 능가할 끈기와 의지가 필요하다.

 

p.194 (산이 가파를수록 정상도 가깝다)

어려운 일을 만날 때마다 현실에 타협하고 쉬운길을 택한다면, 비록 그 순간은 편할지 몰라도 꿈과 목표는 점점 멀어진다. 나중에 반드시 한순간의 타협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우직하게 매일 내딛는 사람은 아무리 먼 길이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정상에 우뚝 설 수 있다. 바로 내가 그러했듯이.

 

→ 한가지일을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며, 하루하루가 1년, 5년, 10년이 된다!

인간의 능력에는 한계가 없기에, 자신의 능력의 120, 130퍼센트 지점으로 목표를 정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오더라도 그때가 제2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하며, 실패와 실수를 되풀이 하며 성장하므로 실패해도 괜찮다는 것!

어렵더라도 타협하지 말고 실패를 교훈 삼아 새로운 행동에 도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5장 현재에 만족하는가

 

p.201 (기왕할거면 완벽하게 하라)

완벽주의라는 것은 날마다 일에 진지하게 임할 때 비로소 생겨난다. 매일 완벽을 추구하기란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정말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목표로 한다면, 완벽을 추구하는 수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p.219 (생생히 그릴수록 꿈은 가까이 다가온다)

어떤 목표를 이루고자 한다면 그 목표지점을 정확하고 생생하게 그려야 한다. 그리고 그 목표를 실현해나가는 순간마다 목표한 지점을 계속 떠올리며 정진해야 한다. 이는 내가 인생을 살아오며 얻은 교훈이다.

아마도 처음에는 그저 ‘생각’하는 수준에 불과할 것이다. 하지만 그 생각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마침내는 꿈과 현실의 경계가 사라져 이미 실현 된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 완성된 형태가 머릿속 혹은 눈앞에 극명하게 그려질 때까지 매진해야 한다. 흑백으로 보인다면 아직은 생각이 충분치 못하다는 증거다. 더욱 선명한 색채로 보일 때까지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라.

 

p.228 (최고가 아닌 완벽을 꿈꿔라)

내가 생각하는 완벽주의는 ‘더 좋은 것’이 아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것’을 추구하는 자세다. 최고이기 이전에 완벽해야 하고, 완벽하지 않은 제품은 아무리 고단한 개발 과정을 거쳤어도 처음부터 다시 만들며, 오직 완벽한 제품만을 세상에 선보이는 것. … 그리고 오늘도 나는 최고가 아닌 완벽한 인간이 되기 위해 묵묵히 나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 실수가 발생하면 다시 고치면 된다는 생각은 또다시 실수를 반복하게 만들게 되므로,

사소한 것일수록 더 신중하고, 어떤 결함도 놓치지 않겠다는 섬세한 정신으로 최고가 아닌 완벽을 추구해야 한다.

그러다보면, 꿈과 현실의 경계가 사라져 이미 실현된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그렇게 될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제6장. 창조적으로 일하는가

 

p.238 (오늘은 어제와 같을 수 없다)

나는 매일 ‘창조적인 일을 한다’는 말을 적어도 한번은 되뇌며 일한다.

매일 약간의 창의와 궁리를 더해 어제보다 한 걸음 더 앞서간 오늘을 창조하라. 그렇게 앞으로 나아가려는 마음가짐이야 말로 일과 인생에 더없이 중요하며, 진정한 창조의 길로 다가가는 비결이다.

 

p.254 (혁신에 이르는 가장 확실한 길)

우직하게 앞을 향해 내딛고 3년, 5년, 10년 동안 착실하게 성과를 쌓아가는 모습이 마치 거북이 같다거나 촌스럽고 비효율적이라고 비웃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한편, 사소한 노력과 시도를 계속하다보면 가끔은 ‘이렇게 아무런 성과도 없이 일하는 게 다 무슨 소용이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매일 방심하지 않는 힘과 창의적인 고민이야말로 혁신에 도달하는 가장 분명한 지도이자 성공에 도달하는 가장 확실한 길이다. 그 길이 지금은 안개에 가려 잘 보이지 않겠지만, 다 걷고 난 다음 뒤를 돌아보면 선명하게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하루하루 내딛는 걸음은 굼뜨고 어설퍼 보이지만, 그것이 꾸준히 쌓인다면 발전은 무한히 커지고 그 결과 남들이 넘보지 못하던 정상에 우뚝 서게 될 것이다.

 

→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발상과 충만한 의욕으로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성공으로 이끌어가는 사람들은 자신의 일과 미래에 매우 낙관적이듯,

어떻게 해서든 앞으로 추진해 나가며 사소한 노력, 시도를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일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인생 모든 것에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이 아닐지라도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 있다면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끝까지 해봐야 한다는 것!

 

구체적인 목표와 행동이 수반된 꿈을 꿔야하며,

자신의 능력의 120, 130퍼센트 지점으로 목표를 정하고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발상과 충만한 의욕으로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과정에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오거나 실패를 하더라도

제2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해 실패를 교훈 삼아 새로운 행동에 도전하며 꾸준히 나아가다보면

꿈과 현실의 경계가 사라져 이미 실현된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읽었던 부분을 다시 정리해보며,

'일은 결국 우리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고 마음을 갈고 닦으며

삶에서 가장 가치있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한 행위'라는 말에 대한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원씽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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