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댕2] 9-#1 부의 전략수업



1.내용정리

-이것만 보면 이 책을 다시 읽는 느낌

-이 챕터에서 중요한 핵심내용 기재 (당일 요약)

Ch1. 돈의굴레

돈이라는 시스템은 복잡하며 끊임없이 진화하고, 당신과 당신의 삶에 무관심하다. 시스템이 당신에게 맞춰주는 것이 아니기에, 당신이 시스템에 적응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며, 다음 장들에서 그 전략을 단계별로 설명할 것이다.

돈의 굴레를 이해하는 것이 시작이다. 그래야 이성적 사고가 가능해지고,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돈을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돈의 액수에 따라 행동해야한다.

돈 공부를 통해 저자는 위기를 극복했다. 돈 공부는 쉽다. 그러나, 시작 자체가 어렵다. 그리고 돈 공부를 하는 것보다, 올바른 방향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돈을 불리는 원칙은 사실 단순하다. 버는 것보다 덜 쓰고, 저축한 돈을 좋은 자산에 잘 투자하는 것이다.

돈의 굴레를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자본주의 시스템 전체를 이해해야 한다. 세세한 것은 나중 일이다.

돈 시스템, 즉 자본주의는 우리의 삶에 관심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시스템에 적응해야 한다.

Ch2. 끊임없는 혼란과 변화

소로스의 핵심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경제 시스템은 본질적으로 불안정하다. 그 이유는 반사성 때문이다.” 더 나아가, 나는 이를 ‘인간의 심리’라 해석하고, 여기에 ‘혁신’을 덧붙이고 싶다. 결국 투자자로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시장의 감정 변화(낙관과 절망)를 읽어야 한다.

변동성은 피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잘 다루는 첫걸음은 변화가 닥쳤을 때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차분하고 명확한 생각을 할 수 있다. 물론 불안해지지 않을 수는 없다. 나 역시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하지만 불안에 휩싸여 무력해지는 것과, ‘지금 불안함을 느끼고 있구나’라고 인식할 수 있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이처럼 갑작스러운 변화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지만, 예측할 수 없는 변화 자체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면 훨씬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그리고 불안함과 평온함의 차이를 깨닫게 되면, 차분한 상태에서 수입, 저축, 은퇴 계획을 세우는 전략을 마련할 수 있다.

부채를 통해 소비가 되기도 하지만, 오히려 현금이 발생할 수도 있다. 부채를 통해 경제가 활성화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청산해야 한다면, 대규모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부채 규모가 클 수 밖에 없는 금융 시스템은 불안정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금융 시스템 속 경제 성장은 순환적이다.

순환의 배경에는 인간의 심리에 의한 것도 있다. 주가가 올랐을 때, 원래라면 투자 매력도가 떨어져야하지만, 인간의 심리는 정반대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결국 투자자로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시장의 감정 변화를 읽어야 한다.

다시 말해, 변동성은 피할 수 없다. 따라서, 돈을 잘 다루기 위해서는 이러한 변동성 속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물론, 갑작스러운 변화는 예측할 수 없고, 그에 따라 불안함을 느끼는 것은 인간의 특성 상 어쩔 수 없다.

예측할 수 없는 변화 자체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면 훨씬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Ch3. 소득

[돈을 벌기 위한 4가지]

1. 나에게 필요한 돈은 얼마인가?

2. 나는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가?

3. 어떤 일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가?

4. 직업과 급여는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변화하는가?

마지막으로, 소득을 이해하기 위해서 변화에 적응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앞에서 말한 스케일과 마찬가지로,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하다. 경제에서 일어났던 큰 변화는 과거를 돌아보면 꽤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돈을 제대로 벌려면 변화가 오기 전에 그 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돈을 벌기 위해선 4가지가 필요하다.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한지 (목표), 어떤 가치 제공을 할 수 있는지,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이 있는지, 시간이 지나면서 직업과 급여가 성장하는지

소득을 따지기 전에 부자들은 반드시 자산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소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적응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더 나아가, 변화하기 전에 흐름을 예상하는 법도 알아야 한다.

변화를 감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Ch4. 가격

스트레스가 적으며 연봉이 높은 직업은 거의 없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도달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이는 앞서 말한 ‘자신의 강점’을 이해하고, ‘스케일’을 파악하는 것과 연결된다.

가격을 제대로 이해해야 돈을 벌 수 있다.

급여는 재능에 매겨진 가격이다. 청구서는 소비에 대한 가격이다. 자산은 오늘의 가격이 반영된 미래의 부이다.

가격은 공급과 수요의 결과이며, 미래에 대한 기대치도 반영된다.

스트레스가 적고 연봉이 높은 직업은 없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자신의 원하는 직업에 도달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아야 한다. 감정을 이해하고, 스케일을 파악해라.

Ch5. 계층구조

어떤 길을 선택하든,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자연스럽게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게임을 선택해야 한다. 계층 구조를 분석해야 한다.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계층 안에 존재하게 된다. 그렇다면 스스로 원하는 계층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그 계층이 당신을 받아줄지를 확인해야 한다.

당신은 어떤 목표를 갖고 있는가? 혹시 지금의 계층을 뛰어넘고 싶다면, 올바른 방법대로 변화가 필요하다.

물론, 변화가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보장해주지 않을 수도 있다. 그저, 그 법칙을 분석하고, 합법적으로 깨뜨리는 방법을 찾아내야 올라갈 수 있다.

어떤 길이든, 그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계층 구조를 분석해, 스스로 원하는 계층을 선택하여 그 계층이 받아줄지 확인 해야 한다.

Ch6. 조직에서 살아남기

“좋아하는 일을 하라Do what you love”라는 조언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이는 잘못된 충고다.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일’을 해야 한다. 또한 보상 체계는 본질적으로 주관적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일을 한다고 해도 공정한 보상을 보장받을 수 없다. 결국, 사내 정치를 얼마나 잘 하느냐가 보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우선 계층을 뛰어넘기 전에, 지금의 조직에서 어느 정도 성과가 있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부 정치는 필수적이다. 단순히, 업무 능력만으로 평가 받을 수 없다.

좋아하는 일을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일을 해야 한다. 평가는 주관적이다.

대부분의 조직에서 구성원들이 원하는 것은 직급, 연봉, 인정이 되긴 하지만 가장 첫번째는 대부분 안정감이다.

하지만 조직에서 성장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면 반드시 레버리지를 확보해야 한다. (전문성, 관계)

Ch7.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라

결코 듣기 편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현실은 그렇다. 세상은 당신에게 친절하지 않을 수 있다. 누군가 나를 도와줄 것이라 기대하지 말고, 스스로 대비해야 한다. 세상이 냉정하고 무심하다고 가정하라. 물론 반대의 경우도 종종 일어나며, 일반적으로 내가 세상을 친절과 존중으로 대하면, 나도 같은 대우를 받는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아무것도 받지 못할 것이라고 가정하고, 극도의 압박 속에서도 버틸 수 있도록 정신적으로, 그리고 재정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그 준비가 완료되면, 마치 링 위의 복서처럼 진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돈을 벌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비상금이다. 비상상황은 생각보다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충격적인 사건들을 버텨낼 수 있는 여유자금을 마련하는 것이다. (실직, 부채, 큰지출, 예외적지출)

세상은 우리에게 친절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스스로 대비해야 한다.

위험을 회피하기만 하면 기회를 놓치게 된다. 그렇다고 위험을 반드시 감수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진정한 배움은 경험을 통해 얻기 때문에, 많이 배울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돈문제는 항상 숫자로 계산하는 습관을 길러라.

예산을 세우고,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무위험 포지션'을 명확히 설정해라. 완벽한 답은 아니더라도, 훨씬 더 나은 답을 찾을 수 있다.

Ch8. 부채

돈을 이해하려면 우선 채권을 이해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채권을 지루한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집을 예로 들면 금리, 즉 돈의 가격이 변하면서 부동산 가치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금리를 이해하려면 돈이 어떻게 생성되고, 어떻게 가격이 매겨지는지를 알아야 한다. 이 부분이 바로 다음 장에서 다룰 주제이다.

부동산은 채권 거래와 같다. (>> 100% 동의하지는 않는다)

채권과 금리를 이해하는 것이 돈을 이해하는 기본이다.

Ch9. 돈의 원천

[돈을 찍어내는 과정]

1. 정부의 채권발행

2. 상업 은행이 채권을 구매

3. 연준이 돈을 찍어내 채권을 구매

4. 상업 은행이 현금을 활용하여 대출 증가

나 역시 투자를 할 때 미래를 염두에 두지만, 절대 확신하지 않는다. 경제에는 너무나 많은 변수가 얽혀 있기 때문이다. 이런 복잡성을 깨닫게 되면 자연스럽게 겸손한 태도를 갖게 된다.

중앙은행의 돈 창출 원리, 신용을 이해하면 경제 전반을 훨씬 잘 파악할 수 있다.

중앙은행의 정책은 생각보다 시장 심리, 기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하다.

투자할 때는 미래에 염두하지만, 확신해서는 안된다.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장 앞에 겸손해야 한다.

경제와 자산 시장은 다르다. 경제는 우리가 일하는 방식이고, 자산은 그 일이 어떻게 자금 조달 되는지를 의미한다.

Ch10. 자산의 종류

투자를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투자 방법을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투자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음과 몸을 훈련하는 과정을 포함하기도 한다.

투자란 단순한 숫자를 분석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장 참여자들의 감정까지 포함하는 매우 역동적인 과정이다. 비록 변동성은 크더라도 몇 가지 핵심 원칙은 변하지 않으며, 이를 투자 판단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1. 자산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상승한다.

2.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이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3. 자산의 현금 흐름을 분석하라.

4. 잘 모른다면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라.

투자를 배운다는 것은 투자 방법을 익히는 것 뿐만아니라, 투자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음과 몸을 훈련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단순히 숫자만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 참여자들의 감정을 잘 알아야 한다.

다만, 시장이 변동성은 크더라도, 핵심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손실은 반드시 없어야 한다. 50% 손실을 본다면, 원금 회복을 위해 120% 수익을 올려야하는 것과 같다.

미래의 기대 가치가 반영 되었는지 가격을 잘 살필 줄 알아야 한다.

투자는 단순히 좋은 기업을 찾는 것이 아니다. 현재 가격이 미래 기대를 어떻게 반영할지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Ch11. 포트폴리오

위험이 크면 큰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자본을 모두 잃을 가능성도 커진다.

이익을 내려면, 다른 투자자들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알아야 한다. 그러나 하루 종일 투자에 매진하지 않는 이상, 시장을 이길 확률은 매우 낮다.

수익이 낼 가능성은 높지만, 리스크도 동시에 커진다.

저자는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얘기한다.

매수, 보유, 장기적은 리밸런싱 전략을 따라, 시장을 이기는 방법을 제시한다.

Ch12. 다양한 투자 철학

- 인덱스 투자자: 이들에는 60/40 포트폴리오를 추구하는 투자자들도 포함된다.

- 롱온리 가치투자자: 개별 주식을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하여 매수하는 투자자.

- 롱온리 성장 투자자: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

- 매크로 투자자: 거시경제 상황을 분석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투자자.

- 비유동성 자산 선호자: 유동성이 낮은 자산에 집중하는 투자자.

[롱온리 가치투자자의 기준]

- 저평가된 주식 찾기: 기업의 미래 현금 흐름과 물리적 자산의 ‘내재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을 찾는다. 이를 위해 주가수익비율, 잉여현금흐름 수익률, 장부가치 등 여러 지표를 활용한다.

- 복리 효과가 가능한 기업: 자본이 투자되면 빠르게 성장하고, 충분한 현금을 창출하여 주주에게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을 통해 이익을 돌려주는 기업을 찾는다.

- 해자moat: 경쟁이 심하지 않고, 쉽게 모방할 수 없는 독자적인 경쟁 우위를 가진 기업을 선택한다.

- 규모의 경제: 비용 증가 없이 이익이 증가할 수 있는, 예를 들어 TV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유료 도로 등과 같이 규모의 경제를 가진 기업을 선호한다. 항공기나 굴착 회사처럼 매출이 늘면 비용도 증가하는 경우처럼 말이다.

- 우수한 경영진: 훌륭한 CEO와 경영진이 자사 주식을 보유하며, 올바른 자본 배분 결정을 내리는 기업이어야 한다.

- 건전한 재무구조: 부채가 적고 자본 구조가 탄탄한 기업이어야 한다.

- 안전 마진: 주식을 내재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매수하는 경우, 안전 마진이 확보되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가치투자에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는 점도 인식해야 한다. 주가가 하락하면 그 주식의 매력도가 높아진다는 원리는, 경제가 정상적으로 유지되는 한 타당하다. 보통 주가의 급락은 경제 성장 둔화를 반영하며, 당국은 이에 대응해 통화 완화 정책을 펼친다. 하지만 만약 정부가 개입하지 않거나 개입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평가 지표가 왜곡되어 잘못된 시점에 과도하게 주식을 매수할 위험이 있다.

투자에는 다양한 철학이 존재한다.

월부의 방식은 롱온리 가치투자자와 같다. 개별 주식을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하여 매수하는 것이다.

저평가, 복리효과 가능 종목, 해자, 규모의 경제, 안전마진 등.

다만, 한계도 존재한다. 가격이 떨어지는 것 자체가 투자 매력도가 높아지지만, 경제가 정상적으로 유지된다는 전제 조건이다.

훌륭한 투자는 엄격한 분석과 직관이 묘하게 섞인 과정이다. 그러나, 완벽하게 균형을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투자자는 많은 경험이 곧 자산이다.

Ch13. 일을 멈출 때

“돈 걱정하지 마라.” 이는 분명 잘못된 조언이다. 돈을 걱정하되, 현명하게 걱정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돈이 얼마나 있어야 과하다고 느껴질까? 나는 아직 답을 내리지 못했다. 내 목표는 경제적으로 독립해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 것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좋은 사람들과 연결되고 싶었다.

돈이 많아지면 안전이 보장된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아지는 것으로 시작한다. 돈이 있어야 친구들과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모임을 열 수 있다. 하지만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오히려 돈이 사람들을 멀어지게 만든다.

누구나 경제적 한계가 없는 삶을 꿈꾸지만, 그 한계 자체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

돈을 번다는 것은 책임을 진다는 것이다. 그것은 의무이다.

우리에게 가장 희소한 자원은 돈이 아니라, 시간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된다.

늘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나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될까?'

돈을 걱정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다. 현명하게 걱정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Ch14. 당신을 겨냥하는 저격수들

나는 종종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행복한가?'

돈이 행복을 만들어주지 않는다. 하지만 돈은 자율성을 준다. 그리고 자율성은 나를 훨씬 더 행복하게 만든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글을 쓰고 투자하며 살아갈 만큼의 돈이 있다. 결국 내가 얼마나 좋은 글을 쓰고, 얼마나 현명하게 투자하는가에 달려 있다. 나는 늘 행복의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우리는 대부분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애쓴다. 매일이 도전이다. 그 노력이 보상을 가져다준다. 노력도 복리의 원칙을 따른다고 믿는다.

부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건강을 챙기는데도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믿는다.

동시에, 순간의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으려 한다.

종종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행복한가?'

돈이 행복은 만들어주지 않는다. 하지만 돈을 자율성을 준다. 그리고 그 자율성이 나를 훨씬 더 행복하게 만든다.

2.느낀점

-이 책에 비춰서 봤을 때 내가 잘했던 점

: 저자 역시 나와 비슷하게 평범한 월급쟁이로 시작했다는 점에서 참 뜻깊다. 돈의 굴레에서 기존의 계층구조를 타파하고자 순간순간의 치열한 행동을 보냈다는 것이 느껴졌고, 그 치열함 속 깨달은 바를 이렇게 책으로 알려주는 저자의 친절함이 인상 깊었다. 일반적인 재테크 책과는 다른 점이, 단순히 치열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행복을 음미하라는 부분이 기존 저서와 다른점이라고 생각한다. 돈은 절대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치열하게 살다보면, 돈과 목표에 매몰되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많은 선생님께 일상의 행복을 느끼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바쁘게 사는 와중에 어떻게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지 알아가고 있다.

또한, 책에서 나오는 투자의 핵심기준, 시장을 어떻게 바라봐야할지 마인드부터 기본적인 원칙까지 광범위하게 알려주고 있다. 지금 내가 해오던 방법들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더 알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놓친 부분도 있었다. 가치 투자의 한계는 결국 시장이 항상 성장한다는 것을 전제한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리스크를 반드시 헷지 해야 한다. 다만, 아직 경험해보지 않았기에 나도 모르게 수익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핵심 원칙에 대한 체크리스트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이다. 이번 독서모임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참여자분들께 알려드리고 싶다.

-이 책에 비춰서 봤을 때 내가 못했던 점. 더 잘하고 싶은 것

: 저자가 말한 올웨더 포트폴리오가 신선했다. 이제 다주택자가 되면서 포트폴리오를 고민해야 할 때이다. 단순히 좋은 자산을 취득하는 것을 넘어서, 개별 시장을 이해하고 내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을 선택해야한다. 부동산 투자자로서 떠오르는 것은 전세 만기 분산, 수도권/지방 분산, 지방 투자보다 수도권 투자 우선순위가 생각난다. 오르는 시장을 보니 나도 모르게 빨리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항상 수익엔 리스크가 따르는 법이다. 리스크의 정의가 떠오른다. '진짜 리스크란 보이지 않는 리스크다.'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 새로운 인사이트

: '돈을 걱정하되 현명하게 걱정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아직까지 돈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듯하다. 내가 필요로 하는 돈 목표를 세우긴 했지만, 나의 진짜 목표와 얼라인 되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요새 나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걸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최종적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정답은 없겠지만, 여전히 답을 찾는 과정이 뚜렷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해야 한다. 나보다 앞서간 선배님들에게 올바른 질문을 해야 한다. 지금의 고민들을 항상 적는 습관을 기르자. 매일, 매주 고민되는 부분을 단순히 생각으로 여기지 말고, 꺼내서 표현해보자.

3.적용할 점

-이 부분만 나에게 남는 것

- 느낀점 2번에서 연결됨

-포함 : 기한(언제부터, 언제까지), 측정, 구체적 계획 1~2개

이번주, 다음주 센쓰 튜터님께 나에 대한 부분, 튜터에 대한 부분 질문하기

4.논의하고 싶은 내용

-납득이나 이해가 안가는 것 (읽으면서 부대끼는 것)

-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한 것

-[페이지, 나의 생각, 질문]을 세트로 적기

-이걸 같이 논의해 보면 우리 팀이 다같이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만한 질문

나는 종종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행복한가?'

돈이 행복을 만들어주지 않는다. 하지만 돈은 자율성을 준다. 그리고 자율성은 나를 훨씬 더 행복하게 만든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글을 쓰고 투자하며 살아갈 만큼의 돈이 있다. 결국 내가 얼마나 좋은 글을 쓰고, 얼마나 현명하게 투자하는가에 달려 있다. 나는 늘 행복의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Q. 투자자로 살다 보면, 문득 불행하다고 느낄 때가 많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투자를 해야할텐데, 어떤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하고 있는지, 느끼지 못한다면 원래 좋아했던 즐거뭄은 무엇인지 나눠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