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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사(4)뿐이 책을 읽고 십(10)을 가뿐히 달성할조_서울스카이] 1주차 독서후기

25.09.10
  1. 내용 정리

    1장 왜 투자를 해야하는가 01 무관심 속에 썩어가는 당신의 돈 -은행은 계속하여 돈의 양을 늘려 통화량이 늘어나며, 그에 따라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 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 그런데 물가가 오르는 속도는 나의 소득이 증가하는 속도보다 더 빨리 일어난다. -아파트는 필수재인 동시에 투자재이다.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지만, 투자 수요에 따라 가격이 오를 땐 많이 오르고 지나치게 많이 올랐다 싶으면 내리기도 하는 ‘파동’에 가까운 움직임으로 상승해왔다.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비껴가는 사람은 없다. 돈을 현금이 아닌 자산으로 바꾸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가장 위험한 것은 아주 작은 리스크도 감당할 수 없다며 결과가 빤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02 월급은 절대 오르지 않는다 -당신이 일해서 벌어들이는 소득의 증가속도가 점점 더 느려진다는 점이다. -가계는 예전과 다름없이 열심히 일하고 있음에도 과거에 비해 점점 더 적은 것을 가져가고 있다. 기업들의 이익도 늘고 정부의 세수도 증가하는 가운데, 당신의 월급은 어떤가? -나는 결국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자본주의)에는 신경을 끄고,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기로 했다. -회사 밖으로 눈을 돌려보니 두가지 방법이 있었다. 사업과 투자. 그 중 사업은 작게나마 성공하려면 죽기 살기로 해야 해다…남은건 투자. 불가능할 건 없겠다 싶었다. 세상에는 생각보다 많은 ‘월급쟁이 부자’가 있고, 그들이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그만한 부를 일굴 수 있었던 건 투자를 겸했기 때문이란 걸 알게 되어서다.

    03 당신마저 관심 없는 당신의 노후 -준비해야한다. 뭉게면 뭉갤수록,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낼수록 해결해야 할 문제가 점점 더 커지기만 할테니 마리다. -본격 투자를 시작하면서 세운 1차 목표는,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 나는 그저 나의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투자를 시작했다. 부자는 그다음에 따라온 결과였을 뿐이다.

    04 직장생활 N년차, 당신의 현주소 -그런데 그렇게 꽤 많은 시간이 흐른 나중에서야, 내가 30대 초중반까지의 귀한 시간을 기회비용으로 날려버리고 말았다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상황을 알고 자신을 알면 위태로울 것이 없고, 무엇을 준비하면 되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이에 맞춰 준비하면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사황이라도 헤쳐나갈 수 있다.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이다. 이는 내가 집중해야 할 부분에 하나의 포인트를 찍는 것과 같다. -투자의 제 1목표가 부자가 아닌, 노후 준비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투자는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이 된다. -나와 가족을 위한 울타리를 건설한 뒤에는 많은 이가 꿈꾸는 편안하고 안락한 부자가 되는 것에 도전해도 된다. 2장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01 직장인의 투자 전략 -돈을 버는 방식을 구분할 때는 시간의 직접 투입 여부를, 돈을 쓰는 방식을 구분할 때는 나중에 더 가격이 오를 수 있는 것을 사는지 아닌지를 기준으로 삼는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시간을 직접 투입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다. -직장인은 결국 시간과 돈을 교환하고 있다. -어쩌다 시간을 투입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그 순간부터 교환할 돈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소득이 뚝 끊기는 것이다. 그래서 A는 오늘도 회사에 간다. 물론 내일도 갈 것이다. -지금 당신이 ‘시간을 투입해서 돈을 버는 사람’에 해당한다면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으로 ‘이동’해야 한다. -나중에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은 생산성이 있어 그 가치가 증대될 수 있는 것이기에 ‘생산 자산’으로, 사용함에 따라 가치가 떨어지기만 하는 것은 소비적인 것이기에 ‘소비 자산’으로 정의한다. -현재 대한민국의 저금리 환경에서는, 은행의 예금통장 안에 잠든 돈 역시 ‘소비자산’이다. -결국 엉덩이가 무거워져버린 직장인으로서 미래를 바꾸려면, 어떻게 버느냐보다 어디에 쓰느냐에 집중해야 한다.>>시간을 투입해서 돈을 버는 직장인으로서의 포지션은 바꿀 수 없으나, 번 돈을 어디에 쓰는지는 바꿀 수 있다. 번 돈으로 생산자산을 사들이는 직장인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02 돈을 쓰면서 결국 돈을 버는 법 -직장인의 비근로소득 창출 6단계 1)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그 대가로 급여를 받는다.(시간과 근로소득 교환), 2) 소비 자산에 대한 지출을 최소화한다.(절약) 3) 남은 돈을 모은다.(자본화) 4) 모은 돈으로 생산 자산을 산다.(투자) 5) 앞의 1~4단계를 반복하며 규모를 키워 자산 시스템을 만든다.(시스템 마련), 6) 시스템으로부터 일하지 않고도 소득을 얻는다.(비근로소득 확보) -적은 돈으로 투자가 가능한 곳을 찾는 능력을 익히고 동시에 투자 횟수를 늘려 자산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꾸준함이다. 03 내가 부동산을 택한 이유 -많은 직장인들은 주식, 펀드, 예적금, 보험 같은 금융상품을 선택한다. -예적금과 보험: 원금을 보전할 수는 있으나 인플레이션에 무방비 상태가 된다. -주식과 펀드: 주식은 부동산에 비해 투자 대상의 사정을 더욱 자세하고 투명하게 알기 어렵다. 그러나 소액투자 가능하며, 환금성이 좋다. -주식이 아닌 부동산을 생산 자산 마련을 위한 투자 대상으로 택한 가장 주된 이유는, 레버리지 때문이다.(레버리지: ‘지렛대’, 타인의 자본을 지렛대로 삼아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것, ‘지렛데 효과’라고도 함.) -우리나라에 있는 전세 제도를 활용하여 투자, 전세금을 레버리지로 활용할 수 있다. -임차인에게 받은 전세금에는 따로 이자를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세상에 공짜는 없다. 내가 전세 임대를 통해 무이자로 돈을 빌리려면, 반드시 해야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내게 자산을 사는 데 필요한 돈을 빌려주는 사람(임차인)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많은 사람이 주거지로 선호할 만한 곳의 물건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또 그 물건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드러낼 수 있도록 보수를 할 줄도 알아야하고, 그 물건을 중개해 줄 수 있는 사업 파트너와 관계도 잘 형성해야 한다. 필요할 경우엔 직접 임대 홍보도 해야 한다. 이 같은 일에는 나의 노력과 시간이 투입되어야 한다. 다만 고무적인 것은, 이 모든 노고가 해당 부동산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한 번 필요한 일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이 과정에 들어가는 노력은 이자 비용 없이 돈을 빌려 적은 돈으로 큰 자산을 사들이는 데 따르는 대가라고 생각하면 된다. 시간이 흐르며 조금씩 경험이 쌓이자, 역시 그 정도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노력에 비해 얻을 수 있는 가치가 굉장히 크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매수의 모든 과정을 한 달락에 매끄럽게 서술했다..!! 나도 이렇게 설명할 수 있을 만큼 공부하기 -그저 매입한 아파트를 내가 가지고 있으면 된다. 일단 내가 소유하고 있으면 그 생산 자산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과실은 그것의 소유주인 내 것이 된다는 말이다. 이를 잘 활용하면 가진 돈이 많지 않아도 더 비싼 생산 자산을 살 수 있는 것은 물론이요, 거기서 나오는 부가가치도 모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보유와 매도에 대한 문장. 3장 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01 전세금 레버리지로 7배 수익을 거두다: 의왕시 25평 아파트 -애초에 가격 조정을 마친 후 계약서를 써야지, 매도자 면전에서 가격 협상을 하는 건 정말 어려운 것이며, 계약이 깨질 확률도 높다. -세상 모든 사람이 나의 간절함에 귀 기울여야 할 의무는 없다. -경험상, 실제로 투자할 부동산을 찾고 매입한 뒤 임대를 놓는 일을 다섯 번 정도 하기 전까지는 자신의 역량보다 주변의 도움이 투자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따라서 초보 투자자라면, 먼저 주변인들 사이에서 본인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02 저평가 아파트에서 얻은 1억 2000만원: 분당 21평 아파트 -6월초~한여름 휴가철인 8월 중순까지 여름 비수기, 대학 수능시험이 있는 11월초~설 명절이 있는 1월말까지 겨울 비수기: 투자 대상으로 적합한 물건을 찾기에 수월한 시기 -저평가 여부를 알려면 그 가치와 가격을 동시에 볼 줄 아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무조건 비싸고 좋은 집이 아니라, 당신에게 투자 대비 쏠쏠한 수익을 안겨줄 알토란 같은 투자처에 집중하라. 그리고 잃지 않는 선에서 경험을 쌓아라. 그 경험이 당신에게 더 적은 금액으로 많은 이익을 거둘 수 있는 좋은 투자처를 찾게 도와줄 것이다. 투자는 단순히 내가 아는 지역에 집이 있다고 자랑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서울 강남에 투자했어도 돈을 잃었다면 투자론 낙제점이라는걸 잃지말자. 03 수익률 440%, 아는 지역을 늘린 대가: 수지 32평 아파트 -p.152 신축 아파트 단기적인 입주로 인근 구축 단지에서 일시적으로 낮은 가격대의 매물이 나오기 시작함. 주변 신축 아파트의 입주와 겨울철 비수기, 입주물량에 대한 우려 등이 겹치며 매수세가 싸늘히 얼어붙는 매수자 입장에서 더 없이 좋은 분위기가 형성됨. 동시에 인근 신축 아파트를 선두로 전세물건이 매우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었다. 2017년 말로 접어들자, 그 신축 아파트의 전세가는 입주 개시 당시의 저렴한 물건의 전세가보다 무려 1억원이나 상승했다. 단 4,5개월만에 벌어진 일이다. -투자자가 중시해야 할 것은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아닌, 매매가 그 자체다… 자산 시장에서 투자자가 꿰어야 할 첫 단추는 ‘싸게 사는 것’이므로 나는 가격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협상을 시작했다. -대안이 있는 사람은 급할 것이 없다. 투자할 수 있는 지역과 물건을 얼마나 아느냐에 따라 그 결과 역시 달라진다. 이것이 안 되면 저것, 저것이 안 되면 다른 것을 택하면 된다. 이처럼 아는 지역을 늘려두면, 저평가된 투자처를 발굴할 때뿐 아니라 실제 협상에서도 강력한 무기를 손에 쥘 수 있다.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다음 세 가지를 갖춰야 한다. 1)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2)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3)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이다. 04 3000만원으로 구한 역세권 대단지 초품아: 평촌 21평 아파트 -평촌 인근 안양역메가트리아와 평촌더샵 입주장으로 인한 영향이 매매가를 누르고 있어 평촌에 기회가 왔음 -매매가가 답보 상태였기에 오히려 투자하기에 적합한 상황이 조성되었는데, 사실 대규모 입주에 따라 아파트의 매매가뿐 아니라 전세가 또한 약세였기에 투자자 입장에서 임차인을 구하는 것이 만만치 않았다. 위기가 한편으론 기회가 되듯, 모든 기회에는 위기가 숨어있게 마련인 것이다. -결국 나는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잔금을 치르고 일정 기간 공실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투자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잔금을 치를 수 있는지 자금 상황을 체크한 후 투자를 실행했다. 4장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01 돈이 없다는 당신을 위한 종잣돈 마련법 -종잣돈을 마련하는 방법 1) 현재 내 가계로 들어오는 수입에서 지출을 뺀 금액을 알뜰하게 모으는 것, 2) 거주 등의 이유로 묶여 있는 큰돈(흔히들 ‘깔고 앉은 돈’)을 일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 -지출관리: 고정비, 변동비 / 필요비, 불필요비 -나는 커피값으로 절약한 30만원을 투자 관련 강의를 수강하거나 책을 사는 데 지출했다. -여러 책을 읽고 투자 선배들을 만나면서, 돈을 이용해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 성공 원리임을 깨닫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전세 보증금 2억 원을 깔고 앉아 있는 것이 아깝게 느껴져, 투자에 필요한 최소한의 실력을 갖추게 되면 이를 투자에 활용하리라 다짐했다. -첫 투자에 나서기 전 경제 및 투자 관련 도서를 100권 이상 읽었고, 10여 개의 강의를 수강해 부동산 투자의 이론과 지식을 쌓아나갔다. 그 기간 50명 이상의 투자 동료들을 만났으며, 그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앞으로의 투자 여정에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로 여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독서와 강의를 통한 이론적 무장은 물론이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동료들과의 관계까지 마련되자, 비로소 어떤 대상에 어떻게 투자하면 되는지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02 직장인에게 꼭 맞는 시세차익형 투자 -월세투자vs전세투자: 수익률과 시간의 효용 측면에서 전세투자가 직장인에게 유리하다. -시간이 귀한 직장인 투자자의 입장에선 시간 대비 결과물이 상당히 중요하다. -언젠가 당신에게 투자를 통한 자산 형성보다 현금 흐름이 더 중요한 시기가 온다면, 그때 월세투자를 해도 늦지 않다. -어느 시기에, 어떤 물건에, 어떤 전략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시장과 자신의 상황을 잘 파악한 후 결정해야 한다. -당신이 이제 막 투자 시장에 입문하는 초보자라 해도, 2년 가량 열심히 노력한다면 투자처가 없어 투자를 못 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금이 떨어져 투자를 못 한다는 선배 투자자들의 말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03 절대로 돈을 잃지 않는 투자법 -워렌버핏의 투자 원칙: 1) 잃지 않는다. 2) 첫 번째 원칙을 지킨다. -가치있는 저평가된 자산을 취득한다. -좋은 투자란 사는 순간 버는 것이어야 한다. 이는 현재 가치 대비 싼 것을 산다면 가능하다. 물건을 매입한 이후 시장이 나의 바람과 달리 하락장으로 접어든다고 해도, 가치보다 싸게 샀기에 안전 마진까지 확보한 상태라 잃지 않는 것이다. 투자를 고려중인 물건이 본연의 가치에 비해 싸다는 확신이 들 때 투자해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 ‘저평가’된 물건을 사는 것이 잃지 않는 투자의 필요충분 조건인 셈이다. -저평가란? 물건의 가치 대비 가격이 싼 상태 -많은 곳을 둘러보며 아는 지역을 늘리고, 비교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와 물건을 늘려야 저평가된 물건을 발견할 수 있다. -전세가율은 매매가가 전세가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방어하는 하방지지선 역할을 함 -그러나 지방처럼 상대적으로 수요층은 두껍지 않은데 주변 지역에 지속해서 많은 주택이 공급되는 경우, 2년 전 계약 당시 전세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매매가가 하락하는 경우도 생긴다. -인근 지역의 향후 공급량을 더 보수적으로 확인한 후 투자(역전세 대비) 04 용돈 몇 푼 벌 것인가, 인생을 바꿀 것인가 -잭폿이 터지는 대단한 투자를 했을지라도 그 투자 성과 하나만으로 노후 준비를 완전히 마쳤다고 할 수 있는가? 혹은 이젠 돈 걱정 없이 조기 은퇴를 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가? -결국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 용돈 몇 푼 벌기 위한 방식의 투자로는 인생을 바꿀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잦은 거래를 통해 적은 수익을 당장 손에 쥐는 것보다, 자산의 덩치를 꾸준히 불려나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훨씬 유효한 전략이다. -자산을 팔지 않고 쌓아 올리는 방식의 첫 번째 장점은 수익 실현을 뒤로 미뤄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 장점은 수익의 크기는 자산의 크기에 비례하므로 자산 규모가 커지면 이에 비례해 수익 또한 훨씬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 장점은 거래 횟수가 줄어 그에 따르는 각종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이다. 05 인생을 바꾸는 시스템 투자의 원리 -몇 번의 투자로 쏠쏠한 이익을 얻었다고 만족할 것이 아니라, 결국 큰 규모의 자산을 형성하고 수익의 크기를 키워나가는 데 집중해야 한다. -조급함을 버리고 10년 이상을 봐라 -2년에 한 번씩 물가상승분만큼의 현금이 전세금 상승으로 유입된다는 뜻이다…투자자가 그 집을 매도하지 않았음에도 현금 흐름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06 위기가 나만 피해갈 거라는 착각을 버려라 -리스크 대비를 위해서는 현금, 즉 유동성을 확보해야 한다. -처음부터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까지 모두 끌어와서 투자를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역전세 리스크 관리법 1) 처음부터 전세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적은 물건에 투자 2) 신규 주택 입주 물량이 예정된 곳이라면 신중하게 접근한다. 3)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 등으로 현금을 확보한다. 4) 세제 혜택 등을 위해 매입하는 물건을 임대용으로 등록하는 임대사업자라고 해도, 매도해 현금화가 가능한 투자물건을 한 두개 정도는 남겨둔다. 5장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01 확실한 투자 기준 세우기 -투자의 기준을 제대로 세우려면 직접 경험해 봐야 한다. 경험이 거듭될수록 더 많은 것을 깨닫고 알게 되며, 그 과정에서 이전보다 더 나은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보 투자자라면 이 과정에서 투자 실패와 실수로 쓰디쓴 경험도 하게 될 것이다. 02 가격이 상승할 지역 선정하기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대표 키워드는 ‘전세대란’이었다. 전세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 심각하게 부족해진 것. 주택의 수요와 공급이 불균형을 이루자(수요>공급) 시장 여기저기에서 부동산의 전세가가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일이 발생했는데, 이때도 매수세가 적극적으로 살아나지는 않았다. 사람들의 심리가 하루아침에 달라지진 않기 때문이다. 03 임장 전, 지역조사 하기 -일자리, 교통, 환경, 학군, 지역의 분위기나 위상 등이다. 04 지역을 눈에 담는 현장조사 -중개소 방문 전에 지역을 제대로 눈에 담는 것이 먼저다. -사람을 대하는 기본 예절을 반드시 지키고, 좋은 투자를 위해 상대에게 공손하게 도움을 청하는 상황임을 기억하라. 상대에게 내가 예의 있고 좋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면, 그들도 그에 맞는 대우를 해준다. -하지만 내가 마땅히 대접받아야 하는 손님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부딪혀보라. 부동산 중개소는 많지만 반드시 그곳과 거래해야하는 상황이라면, 그런 어려움 또한 넘어서야 한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만약 당신에게 어떤 일이 쉽게 느껴졌다면, 당신은 그 전부터 그것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그저 그 일을 잘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05 투자 즉시 돈 버는 실전 투자법 -가격 협상에서 매수자의 협상력보다 중요한 것은, 매수 시점의 시장 분위기다. -절대적으로 매도자 우위인 시장에서 자칫 매물의 가격을 깎으려 했다가는 물건을 놓치게 될 수 있다.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나 금리 인상 같은 소식은 일반인들에게는 부동산 시장의 엄청난 악재처럼 비칠 것이다. 이렇게 매도자의 심리가 위축되는 시기에 장마철이나 여름 휴가철, 연말 겨울철 같은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치면,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바로 이러한 시기가 매수자 입장에서는 가격 협상에 매우 유리한 상황이 된다는 걸 기억하라. 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거기 아니면, 여기에 하지 뭐’란 마음이 드는 상황을 만들어 두는 것이다. 이는 곳 2개 이상의 투자처를 확보해 둔다는 의미다. -투자자는 언제 조급해지는가? 내가 알고 있는 투자할 만한 지역과 아파트가 하나뿐일 때다. ‘지금 이 아파트를 사지 않으면, 가격이 훅 오를 것 같은데?’하는 생각이 마음을 지배해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조급한 마음에 성급하게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매도자에게 무조건 가격만 깎아달라고 요청할 것이 아니라, 내가 해줄 수는 있는 건 없을지 생각해서 그것을 협상의 도구로 활용하라는 뜻이다. -협상에 앞서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보라. 그 필요에 대해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없을지, 그렇게 해주는 대신 무엇을 요구할 수 있을지를 정리해보라. 그렇게 준비한 제안을 중개인을 통해 예의 바르게 전달하라. -임대를 결정짓는 네 가지 요인 1) 가격 2) 집의 상태 3) 입주 가능 시기 4) 사람 6장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01 인식과 태도의 변환이 시작이자 끝 -내 힘이 미치지 않는 영역의 일이라면 내 생각을 바꿔야 한다. 불가능한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상황은 그저 팩트다. 사실을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지지도, 가치 판단도 하지 않길 바란다. 무슨 요인들이 어떻게 서로 작용하여 현재의 상황을 만들었는지 객관적으로 보고, 과거의 역사를 있는 그대로 보라. 설령 그것이 당신이 생각하는 옳은 방향과 정반대일지라도 말이다. -그음으로 해야할 것은 선택이다. 불평과 불만으로 허송세월할 것인가, 지금 상황에서 스스로 바꿀 수 있는 범위를 설정하고 무엇을 할지 찾을 것인가. -알았다면 행하라. 나는 행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칠흙같은 어두운 불확실함에 두렵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뚜벅뚜벅 걷고 매일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해나갔다. 02 한 번의 성공보다 중요한 것들 -될 때까지 한다. -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아도 망하지 않는다. 준비하고 있으면 결국 기회가 당신을 찾아온다. 잘 준비하고 꾸준히 투자한다면, 지금은 저만치 앞서가는 것처럼 보이는 이들도 결국 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당신의 주변에 비슷한 생각과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두라…같은 곳을 보는 사람들은 서로에게 연료가 된다. 장거리를 여행하는 철새는 혼자 나는 법이 없다. 03 종잣돈처럼 귀하게 사람을 모아라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경험이 부족하면 빨리 갈 수가 없다. -큰 성공을 바라기보다 우선 살아남아야 한다고. 살아남아 있기만 하면 늦더라도 멀리까지 갈 수 있고, 그렇다면 그것이 성공이라고. -처음 접한 영역, 익숙하지 않은 길이라면 빨리 가려고 해도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천천히 두드리며 찾아가길 바란다. 오래 걸어가야 하는 길 위에, 당신뿐 아니라 같은 곳을 향하는 사람들도 함께한다면 그 길이 힘들기만 한 것은 아닐 것이다. -내 옆에 누가 함께하는지가 정말 중요하다.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이끌어주는 사람들과 함께해야 한다…최고인 사람들과 함께하라.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라. 여기서 말하는 좋은 사람이란,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란 뜻이다.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다면,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주변에 나누어야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말과 행동을 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당신 -내 인생을 바꾸는 투자를 원하고 그 짧지 않은 레이스를 함께 걸어갈 동료를 찾는다면, 먼저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한 자세가 냉혹해 보이기만 하는 투자 세계에서 당신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 주리라 믿는다. 자연스럽게 당신 곁은 점점 더 당신과 비슷하게 좋은 사람들로 채워질 것이다. 04 갈등에 대처하는 자세 -좋은 투자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반드시 투자에 필요한 절대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단순히 개인의 의지와 열정으로 부딪치려 하지 말고, 우선순위를 정한 뒤 이를 충실히 따르는 것이 현명하다. -1순위: 가정과 투자, 2순위: 회사, 3순위: 기타(친구, 지인 등) -우선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만큼은 사력을 다해 일하하. 내 몫을 다하고 나면 용기가 생긴다…안정감이 무너지면 투자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어진 시간 동안 주어진 일, 딱 그만큼은 잘해내고, 누가 뭐라 하든 퇴근 이후와 주말에는 당신의 일을 하라. 그 시간마저 회사에 바치지 못한 탓에 고과를 받지 못한다고 해도, 상사로부터 이기적이라는 비난을 받는다고 해도 의연하게 받아들이고 툭툭 털어내 버려라. -평소 직장 동료와의 관계는 잘 다져둘 필요가 있다. -감정적인 소통에 문제가 생길 때 비소로 이성과 논리가 개입한다. -가장 불편하고 비호감인 사람에게 오히려 잘하는 것이다…‘문제의 원인은 내가 아닌 상대에게 있다’라는 식의 아마추어 같은 사고를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프로의 태도로 바꾼다. -당신이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은 누군가가 만들어준 시간이란 걸 잊어서는 안 된다. -책임감 있는 태도로 신뢰를 주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했다. -어차피 투자는 평생 해나갈 일이다. 그리고 투자의 목적은 나와 가족이 돈 걱정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함이다. 그러니 투자에 성실하게 임하되, 하루 24시간 중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완전히 지워버리지는 말자. 정 어렵다면 토요일까지는 투자 관련 일에 집중하고 일요일은 가족과 함께하는 식으로 계획을 짜보라. -마음이 급하다고 무작정 자전거에 올라타서 페달부터 밟으려고 하지 말고, 우선 당신이 가려고 하는 길에 놓인 장애물부터 치워라. 성공적이고 무엇보다 꾸준히 투자를 하려면, 예상되는 갈등 상황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장애물이란 원래부터 못 할 사람에겐 핑곗거리가 되고, 반드시 해내고자 하는 사람에겐 에피소드가 된다. 특별추가문 기회는 오늘도 새롭게 탄생한다
     

  2. 느낀점

    -이 책에 비춰서 봤을 때 내가 잘한 점 자산을 취득한 점. 자본주의 안에서 무주택으로 살아가지 않고, 1호기를 취득하였다. 1호기의 가치를 알고있고, 또 추가투자를 하기 위한 계획도 세우고 있다. 나의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투자를 했고, 내 생활을 영위하고 그 투자를 오래 이어가기 위해 해야할 행동들을 하고 있다. 환경 안에 있으려 노력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기 위한 행동도 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야 재독하며 이 책의 모든 문장들을 이해하고 있다.

    -이 책에 비춰서 봤을 때 내가 못한 점, 더 잘하고 싶은 점 
    P.49 ‘아 그거 아니라도 신경쓸 일이 얼마나 많은데! 어떻게든 되겠지’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만다. 내가 바로 그러던 사람이다. 하지만 더 이상 외면해서는 곤란하다. 준비해야한다. 뭉개면 뭉갤수록,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낼수록 해결해야 할 문제가 점점 더 커지기만 할테니 말이다. 월부를 알았던 시기는 2022년이었는데, 월부 정규 강의 수강한 시점은 2023년 5월이다. 지금 돌이켜보면 2022년 하락장이었고 싸게 살 수 있는 시기였지만 알지 못했다. 그 시기의 내가 딱 저 생각이었다. 할 일이 많았고 월부강의는 나에게 큰 금액이었다. 그럼에도 시작을 했고, 꾸준히 했고, 1호기를 마련했다. 그 과정 사이에서 무수히 많은 뭉갬이 있었고, 여전히 뭉개는 시간이 있다. 뭉개고 싶지 않지만 뭉개게 된다. 해야할 일이 있고, 시기가 있음에도 뭉개는건 왜 그런걸까? 고치고 싶지만, 진정 고치고 싶어하는걸까? 미루는 습관을 고치고 싶다.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 새로운 인사이트 
    P.357 책임감 있는 태도로 신뢰를 주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했다. 팸데이 때 정말 충실했는지 반성했다. 지난날들 중 싸운 이유에서 내가 불성실하진 않았는가. 체력이 딸린다는 이유로, 다른 일이 중요하다는 이유로 우리 가족이 등한시된다는 느낌을 주진 않았는가. 팸데이 날에는 온전히 가족에게 집중하고, 평일 하루 저녁도 지원이와 푹 자는 날을 정해야 겠다. 또한 남편은 나와 이 길고 긴 인생을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이기에 투자와 관련된 일정을 공유받을 자격이 있다. 이런 일들을 공유할 방법을 만들어봐야 겠다.

    -적용할점: 이 부분만 나에게 남는 것, 느낀점 2)와 연결, 기한/측정/구체적계획

    평일 중 월요일에는 저녁시간에 지원이와 함께 푹 잔다. 월요일의 원씽은 독서후기 작성으로 고정하며, 이는 틈시간을 활용할 수 있기에 월요일 미모를 활용하거나, 귀가 전 시간을 내어 끝내고 들어온다.

    -논의하고 싶은 내용: 페이지, 나의 생각, 질문 세트로 적기
    -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한 것 p. 332 알았다면 행하라. 나는 행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칠흙같은 어두운 불확실함에 두렵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뚜벅뚜벅 걷고 매일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해나갔다. 
    질문)칠흙같은 어두운 불확실함 속에서도 나를 행하게 하는 첫 행동이 궁금합니다. 해야할 일이 많은 워킹맘으로 살 때는 on/off가 중요하다. 요즘 특히 더 투자자로서의 on버튼을 눌러주는 행동들을 찾고 기록하고 있다. 그 중 제일 on이 빠르게 눌려지는 행동이 ‘목실감시금부’작성하는 것이다. 목실감을 우선 켜면 복기해야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러면 투자자로서 오늘 하루를 구성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미루고 싶은 날에는 목실감 자체를 건너 뛰어버리는 것 같다. 험난한 결과를 마주할지라도 목실감을 우선 켜는 행동이 중요하다. 목실감을 미루는 날에는 그 다음 on버튼을 눌러주는 것은 ‘원씽’독서 이다. 원씽은 나에게 팩폭으로 무장된, 더이상 미룰 수 없도록 만들어 주는 책이다. 모든 구절이 나에게 아픔이지만, 그만큼 다시 투자자로 전환시켜주는 힘을 준다. 전환이 어려울 때는 ‘원씽’을 펼쳐보거나 오디오북을 틀어보자. 그 다음 on버튼은 시세를 확인하는 것이다. 임장지든, 1호기든 시세를 확인하거나, 임장지의 시세를 기계적으로 따다보면 다시금 투자자로 on버튼이 눌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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