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47기 3삼5오 모여 다독다독하며 투자자 마인드셋하조 뽐뽐] 열반스쿨중급반 1강 강의 후기

1주차 때 갑자기 개인적으로 일이 생기는 바람에 주말이 통째로 사라지는 등 

문제가 생기면서 뒤늦게 수강하고 수정합니다.

저.환.수.원.리 알고 있었고 새겼었는데 

이번에 다시 들으면서 조금 새롭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다시 한번 리마인드하고 잘 새겨야 할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마음이 왔다갔다 참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현재 저의 상태가 상태이기 때문이겠지요..

특별한 동기 없이 대체 재테크는 어떻게 하는건지..를 찾다가 그냥 어릴때부터 가졌던 

그냥 내 한몸 맘 편하게 뉘일 곳 있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부동산은 그래도 관심있었으니까 해볼까..로

처음엔 그냥 금방 확인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월부에서는 3년은 해보라고 하니까.. 

그럼 3년을 해보고(이 마음 먹는데도 오래 걸렸지만) 결정하자로 참 동기가 약한 상태에서 하다보니

실제 투자는 먼 이야기 같고.. 공부하고 있는 사람.. 그게 저입니다..

근데 그 마음이 왔다갔다.. 

나 투자할건데, 하고 싶은데, 할건데.. vs. 아직 공부 좀 더 하고 아직은 안돼 실력이 안됨이라는 핑계로 미루는 마음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특히나 더 싸웠던 것 같습니다.

아마 중간중간 이건 강사님이시니, 튜터님이시니까..

또 초반에 해주신 말씀.. 튜터님 강사님이 했을 “그때는 쌌잖아요”의 마음이 사실 조금 힘들게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는 소액으로 수도권에도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어려운 상황이.. 스스로 갉아먹고 있었는데

그 부분을 긁어주신게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또 강의 중간중간 긁어주신 부분들..

이건 튜터님이니까, 강사님이니까, 월학 다녀온 선배님이니까, 실전반까지 하고 온 선배님이니까..

실력 좋은 사람이니까.. 이런 생각들에 대해 참 부끄러운 생각을 했었구나 알 수 있게 해주신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밥잘튜터님 강의 처음 들었는데 조곤조곤한 말씀으로 긁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또.. 개인적으로 투자하는 직장인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 같은데.. 난 근데 직장 오래오래 다녀야할 것 같은데(투자만으로는 불안한 마음) 등으로 직장인에 방점을 찍으면 실전반 등 위의 클래스는 힘들것 같다고 스스로 한계를 지어둔 저에게..

직장을 계속 다니면서도 부동산 투자도 실력을 쌓고 오래오래할 수 있음을 몸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