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통해 투자와 생각의 깊이를 넓힐 시기 (열반스쿨 중급반 47기 1강 후기) [스카이브로]

안녕하세요 끊임없이 성장해나가는 스카이브로 입니다.

열반스쿨 중급반은 투자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듣고

거의 4년 만에 듣는 강의인데요,

그동안은 계속 임장 일정이 있는 강의만 찾아듣다가

이번 달엔 임장 강의가 없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도 있고, 열반스쿨 중급반도 있었지만

커리큘럼을 보았을 때 중급반의 커리큘럼이

제 현재 상황에서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1강은 밥잘 튜터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요,

튜터님께서는 강의 시작부터 열중반은 쉬어가는 강의가 아니고

해야 할 것, 열중반에서는 독서에 집중과 몰입을 해서

헷갈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시기마다 성장시켜야 하는 영역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초기에는 독서를 하고

2~3년차에는 실전 투자를 하면서 임장과 투자를 늘렸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4년차 이후에는 투자와 생각의 깊이를 위해 독서를 더 깊게 하셨다고 했는데

딱 제 상황에 맞게 강의를 신청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목실감을 작성하면서

감사한 일을 의식적으로 찾고

어떻게 긍정을 끌어올릴지 본인 스스로 다독일 줄 알아야

긴 시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요즘 월부앱으로 목실감을 작성하다보니

감사일기를 간단하게 적을 때도 있었는데

조금 더 의식적으로 감사한 일을 찾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환수원리에 대해서도 2시간에 걸쳐 설명해주셨는데요,

이번에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를 재독하면서

기존에 강의에서 들었던 내용과 다른 부분이

투자금을 적게 해서 여러 채를 투자한다는 부분이었는데

튜터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

현재는 취득세 중과와 보유세 허들이 있어

장기적인 가치를 고려할 때 돈을 불필요하게 쪼개는 것보다

최선의 투자를 하는 게 맞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 저평가가 확보 됐다면

가장 저평가 된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내 투자금에서 할 수 있는 가치가 좋은 단지를 하는 것

* 투자를 하고 나서 단기 등락에 부화뇌동 하지 말라

* 전세 상승분으로 무리한 재투자는 하지 말고

투자 규모가 늘어날수록 역전세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등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투자 프로세스 부분에서는

모의 투자를 통해 실전적 투자사고를 개발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협상에 관련해서도 조건을 밝혀서

당장 거절당하더라도 나중에 비슷한 조건이 맞는 물건이 나오게 되면

나에게 연락이 올 수 있도록 하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협상은 미흡하더라도 조건을 만들어

사장님이 제안을 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투자금, 상황에 맞지 않는 물건까지도 다양하게 봐야

매물끼리 가격 차이를 통해 더 싼 매물을 만들 수 있다고도 하셨습니다.

긴 시간 좋은 강의해주신 밥잘 튜터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