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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그로어비]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 후기

25.09.10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년 9월 1~6일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투자가 필요한 이유: 고령화, 노후 파산, 인플레이션, 소득 분배 불균형(가계, 기업, 정부간)
  • 돈을 버는 방식: 시간 투입 여부(직접→간접)/돈을 쓰는 방식: 가격 상승 여부(소비→생산 자산, 불필요비→필요비)
  • 투자의 종류: 인플레이션을 상쇄하는 수익을 내는 투자 방법을 택할 것,
    주식(정보 비대칭, 대출 레버리지) vs 부동산(정보 대칭, 전세금을 이용한 무이자 레버리지)
    예금은 쓰레기통에 버려라. 내 돈으로 은행과 남 배만 부르게 하는 것.
  • 부동산의 입지가 제일 중요한 이유는 말그대로, 부동산은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 256p. 부동산 중개인은 의뢰인에게 직접 중개 부탁을 받은 물건과 다른 부동산 중개소에서 전산망에 공유하려는 목적으로 올린 물건을 다르게 취급한다. 직접 받은 물건은 거래가 성사될 경우 이에 해당하는 중개 수수료를 혼자 취하지만, 전산망에 공유된 물건은 전산망에 최초로 올린 중개소와 수수료를 반씩 나눠야 하니까.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43p. 사람들이 종종 잊는 것 같은데, 아파트도 물건이다. 앞서 말했듯 물건은 가격으로 표현되고 그 가격은 인플레이션, 즉 물가상승이라는 원인으로 꾸준히 상승한다. 다만 아파트는 다른 물건에 비해 조금 더 특별한 성격을 띤다. 인간의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재인 동시에,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 수도 있는 투자재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인간이 생존을 위해 필요한 주택은 결코 투자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개인의 가치판단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하든 아니든 현실에서의 부동산, 그중에서도 아파트는 필수재인 동시에 투자재일 뿐이다.

→ 나도 이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필수재인 의,식,주 중에 투자재가 아닌 것이 있는가? 없다. 모든 것이 투자로 이어진다. 다만, 나도 너나위님처럼 건전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87p.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은 어떤가? 오히려 노동자보다 돈은 더 많이 벌면서 시간 역시 많다. 당연한 일이다. 돈을 버는 데 나의 시간을 투입할 필요가 없으니까. 그러니 남는 시간을 더욱 생산적인 일에 쏟아부을 수 있고, 먹고사는 데 지장이 없다면 그저 돈을 버는 일이 아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다.

→ 월부에서 부동산 투자를 배우면서 가슴 한구석에 아주 작은 씨앗처럼 심겨져 있던 꿈이

점점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바로 ‘사업’이다. 주변에 사업가가 없기 때문에 늘 평범하게 살아왔던 직장인인 나는 사업을 결단하기가 무서웠다. 언젠가는 해보고 싶다라는 마음만 있었는데, 월부를 시작하고, 비전보드를 그리고, 노후 자산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더 많은 자산이 필요함을 깨닫고, 그 ‘언젠가’가 지금이라는 생각이 든다. 

위의 경지까지 오르려면 초반에 죽을 만큼 힘들 것이다. 사업은 처음 3년이 제일 힘들다고 한다.

아직 자녀가 없으니 지금부터 3년간 본격적으로 사업 준비를 하며 상상을 현실로 만들 것이다.

  • 요즘은 사업 관련 책, 유투브 영상을 보고 있다.

 

225p. 나는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실력과 상황을 만들고자 무척 애를 썼다. 첫 투자에 나서기 전 경제 및 투자 관련 도서를 100권 이상 읽었고, 10여 개의 강의를 수강해 부동산 투자의 이론과 지식을 쌓아나갔다. 그 기간 50명 이상의 투자 동료들을 만났으며, 그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앞으로의 투자 여정에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로 여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독서와 강의를 통한 이론적 무장은 물론이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동료들과의 관계까지 마련되자, 비로소 어떤 대상에 어떻게 투자하면 되는지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 강의에서 계속 올해 안에 투자하라고 하셔서… 초보 투자자인 나는 그것을 나에게도 적용했다^^;

그랬더니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럼 나는 강의를 얼마나 수강하고, 책을 얼마나 읽고, 사람들을 얼마나 만나야 실전 투자할 준비가 된 것일까? 궁금해서 조원분들께 여쭤봤다. 가끔은 질문을 통해 답을 얻을 때가 있다.

수치적인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스스로 드는 “확신”이 중요한 것이다.

완벽한 준비는 없기에 얼마나 준비해도 항상 부족할 것이다.

지피지기 백전불태, 이 정도면 내가 실전에 뛰어 들어봐도 좋겠다. 라는 확신이 들 때 까지 열심히 준비해야겠다.   

  • 그래도 구체적인 목표는 중요하기에, 지금부터 실전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앞마당 3개 만들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386~390p.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라면 더 노력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면 되지만, 내 힘이 미치지 않는 영역의 일이라면 내 생각을 바꿔야 한다. 불가능한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이라면, 그것의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고 그렇게 된 원인과 과정, 결과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야겠다고 마음먹길 바란다.

상황은 그저 팩트다. 사실을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지지도, 가치 판단도 하지 않길 바란다. 무슨 요인들이 어떻게 서로 작용하여 현재의 상황을 만들었는지 객관적으로 보고, 과거의 역사를 있는 그대로 보라. 설령 그것이 당신이 생각하는 옳은 방향과 정반대일지라도 말이다. 그다음으로 해야 할 것은 선택이다. 불평과 불만으로 허송세월할 것인가, 지금 상황에서 스스로 바꿀 수 있는 범위를 설정하고 무엇을 할지 찾을 것인가.

내가 알지 못했던 무언가에 눈을 뜨는 것, 그것이 인지다. 사실 우리는 일상에서 예전까지 몰랐던 사실을 종종 깨닫곤 한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 ‘인지’가 ‘변화’로 이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 변한다는 건 이처럼 어려운 일이다. 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걸까? 알기만 하고 행하지 않아서다.

당신이 이 책을 읽으며 자본주의에 대해, 돈에 대해, 부동산 투자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리고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1호기를 투자하셨다면, 강의를 얼마나 수강하고, 독서를 얼마나 하셨나요?

어느정도가 되어야 실전 투자할 준비가 된건가요?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메린
25. 09. 11. 08:25

그로어비님 부동산에서 사업까지 가즈아!!

열정 넘치는 월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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