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부의 전략 수업' 독서후기 [쓰리준]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돈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남는 15가지 시스템 

‘부의 전략수업’ 

✅ 보고, 깨닫고 적용할 점 

#1. p24

본 것  

돈을 불리는 원칙은 매우 단순하다. 버는 것보다 덜 쓰고 최고의 직업을 얻고, 저축한 돈을 가장 저렴하고 단순한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고 , 그리고 중독이나 이혼처럼 돈을 갉아먹는 함정에 빠지지 않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충분히 모았다 싶을 때 은퇴하고, 남은 돈을 자녀와 나누면 된다. 이 조언은 과식하지 말고, 채소 위주의 식단을 실천하라는 말처럼 간단하다. 

→ 폰 중독, 맘카페 핫딜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기 

#2. p50

본 것 

주가가 오를수록 투자의 매력도는 줄어들어야 한다. 가격이 더 비싸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의 심리는 정반대로 흘러간다 ~ 결국 투자자로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군중 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시장의 감정 변화(낙관과 절망)을 읽어야한다. 

깨닫고 적용할 점 

21년도에 주식과 부동산을 처음 접한 나는 군중 심리에 휩쓸려 두 가지 재테크 분야에 크게 실패를 맛보았다. 너도 나도 내 집 마련을 해야 한다고 외치던 불장의 시기에 '지금까지 이런 저가 분양가가 없었다'며 덜컥 청약 신청 후 (입지고 학군이고 관심 없던 시절)당첨되었고, 영끌을 했음에도 집값은 지지부진- 같은 시기 보다 입지 좋은 곳에 청약에 당첨 돼 시세차익을 얻은 동료들을 부러워 해야만 했다. 그들도 나도  부동산 투자 전략 따위에는 관심도 없고 그저 내 집이 필요했을 뿐인데 왜 나만 이토록 운이 없냐며 야속한 팔자를 탓하기도 했다.  

그 뿐이 아니다. 군중 심리에 이끌려 "십만전자"를 외치며 삼성전자에 가진 현금을 다 털었다. 내 무지성을 탓하기보단 그저 십만전자 간다고 귀띔해준 옆 사람을 미워했던 나날을 후회한다. 

앞으로 더욱 신중히 공부하며 세상사를 폭넓게 이해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

 → 하루 3개 이상 경제신문 읽기, 부동산 및 재테크 관련 도서 연말까지 5권 읽기 , 달리는 말에 올라타지 않기

#3. p141

본 것  

중요한 것은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충격적인 사건들을 버텨낼 수 있는 여유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비상금’을 마련하는 것이다. 

깨닫고 적용할 점 

지금껏 여윳돈이 생기면 주식 어느 종목에 투자할지를 가장 먼저 고민했는데 비상금이 생겼을 때 해야 할 일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되었다.  언제 예기치 못할 일이 발생할지 모르니 적어도 한 달 생활비의 3배정도는 비상금으로 축적해 둔 후 투자에 눈을 돌려야겠다.  → 한달 생활비 3배 가량의 비상금 만들어 놓기 

#4. p76

본 것  

돈을 제대로 벌려면 변화가 오기 전에 그 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 경제는 바닷 속 모래처럼 끊임없이 움직인다. 변화가 일어나는 순간 그것을 인식하거나, 적어도 감지할 수 있어야 한다. 경제의 변화는 곧 당신의 삶을 지배하는 ‘혁신의 파도’가 되기 때문이다.  ~ 하지만 이런 변화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아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다. 그 변화가 이미 가격에 반영 되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대부분 파악하려고 할 때 이미 반영되어 있다. 

p 210

투자는 단순히 좋은 기업을 찾는 것이 아니다. 현재 가격이 미래의 기대를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렇지 않으면, 유망해 보이는 주식을 매입했지만, 이미 시장이 해당 기대를 반영한 후여서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을 겪을수도 있다. 

깨닫고 적용할 점 

차트만 보면서 기존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 싶으면 매수하는 나, 

떨어지면 운이 좋지 않았고, 오르면 운이 좋았다 생각하며 돈을 쉽게 손에 넣고 싶었다.

사회 변화, 경제 변화를 읽고 현재 기업 가치가 저평가 된건지 고평가 된건지를 파악하려면 무엇부터 해야할까.

거인의 어깨 빌리기.  

#5. p.266

본 것  

한 친구가 서부 해안으로 비행기를 타고가던 중 갑자기 비행기가 수천 피트 하락했다. 하지만 이상 기류가 사라지자 비행기 날개가 다시 공기를 잡으며 고도를 회복했다. 이것은 공황 상태에서도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과 같다. 투자에서 폭락은 불안하지만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면 결국 다시 균형을 찾을 수 있다. 

가치 하락을 기회로 삼거나 더 나아가 여유 자금이 있다면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를 확대하는 것이 옳은 선택이었다. 

깨닫고 적용할 점 

→작년 연말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정치적 변화 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에도 활황이 있었다. 

국가적 위기가 부동산에서는 일종의 기회가 된 셈.  뿐만 아니라 올해 4.7.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발언 이슈로 부동산이 폭등했을 때에도 ‘이대로 폭등이 계속되는가.’ 불안이 가속되었는데 지금은 모든 주식이 다 회복되고 오히려 그때보다 더 불타오르고 있다. 하… 너무 불안해서 지켜만 보던 나. 위기가 곧 기회임을 깨달았다. 

위기일 때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현금 확보? 종잣돈이 중요 할 듯 싶다. 

#6. p274.

본 것  

누구나 경제적 한계가 없는 삶을 꿈꾸지만 그 한계 자체가 인간을 아름답게 만든다. 모든 인간은 잠을 자야하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때로는 폭설과 같은 자연 재해를 함께 겪는다. 마찬가지로, 돈의 제약 또한 누구나 겪는 현실적인 문제이며, 이 공통된 경험이 우리를 연결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된다. 

깨닫고 적용할 점 

얼마 전 친구들과 대화하던 중 “내가 돈이 많았다면 어쩌면 사는게 재미 없었을지도 몰라.”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부자가 아니기에 아이들에게 사교육 대신 독서를 많이 시키고, 태권도 등의 학원을 돌리는 대신 첫째와 공원 그네를 많이 타고 공놀이를 더욱 많이 해줄 수 있게 되었다. 또 각종 체험단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받고 블로그 리뷰를 남기는 것은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 물론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 건 절대 아니지만 물질을 추구하는 것이 ‘욕심’이나 ‘욕망’이 아닌 어느정도면 충분할지에 대한 현명한 고민, 걱정 하는 법을 배워겠다 싶었다. 

#7. p. 277

본 것  

인간이 가진 가장 희소한 자원은 돈이 아니라 시간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된다. 결국 우리는 늘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나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될까?’ 

깨닫고 적용할 점 

핸드폰 보면서 시간낭비하지 말자. 제발 

아 나는 이 책이 너무 어려웠다. 

읽을 때는 고개를 끄덕거리며 읽었는데

책을 덮은 후엔 내용들이 빠르게 증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