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4고7다! 1달4권 독서는 너무적조- 찡이맘] 열중강의 3번째... 이제서야 제대로 들리는 전세강의 진면목

열중강의 3번째 입니다.

열중강의를 들으면서 양파링님이 해주신 전세빼기 강의를 이렇게 열심히 들었던 적이 있었나? 

라는 생각이들 정도로 몰입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 하필 2주차 독서책도 몰입이네요 ㅋㅋㅋ)

역시 사람은 자신이 필요하다 절실히 느낄때 엄청난 몰입이 되나 봅니다.

1호기 경험 이후 내년에 다가올 전세만기 준비를 하면서 

나의 전세가 적정수준과 리스크들에 대한 생각들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가 앞으로 적용해 봐야 할 것들을 후기로 남겨 봅니다.

적정 전세가를 설정하는 3단계

강의 듣기전에는 막연히 내년 다가올 1호기 전세가는 부동산 사장님께 물어보고

그때의 시세에 맞춰서 내놓으면 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 강의 들으면서 얼마나 대충대충 생각하고 있었나 민망했습니다. ㅜㅡ)

적정 전세가를 위해서 꼭 알아야할 것은 단,생,공 이 세단어로 머릿속에 저~장 ^^

bm .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단,생,공에 맞춰 전세가 설정하고 시세체크할것 !

        그다음 내가 생각한 전세가와 부동산 사장님의 생각이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적정가로 전세를 내놓는다.

리스크 줄이는 임대기간 설정법

제가 투자한 1호기는 전체적으로 공급이 없는 서울시장에서 유일하게 내년과 후년에 공급이 있는

곳입니다. 영향이 있는 바로 옆에 구에 공급과 자체 공급이 있어 처음부터 만기 설정에 주의했던 부분이었지만

강의를 들으며 한달정도 더 앞당길껄 그랬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름 비수기를 피하고 입주도 피하는 날이라 생각했는데… 추워지기 시작하고 11월 중순이라…

좀 애매했나 싶네요.

하지만 워낙 전세가 싸게 들어가 있는 매물을 샀던터라 역전세의 걱정은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사면서 버는것이 이만큼 중요하고 맘편하게 잘수 있다는게 더 버는 투자보다 중요함을 알았습니다.

bm . 공, 수, 포에 맞추어 임대기간을 설정할수 있다면 설정할것 !

매매와 전세 계약시 특약관련

1호기 매수할때 아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가계약금을 먼저 넣고나서 특약에 대한 부분을 부동산에 말씀드렸더니

난색을 표하시는 모습에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계약전에 꼭 특약부분을 먼저 챙겨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bm. 강의에 나온 특약사항들 잘챙겨서 정리해 놓을것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하나?

책을 읽고나서 단 하나의 적용할 점을 남기고 적어 놓는다는 강사님

매번 나도 해야지 하면서 습관적으로 책장을 닫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 만큼은 책마다 꼭 반드시 내 삶에 적용할 것들을 적어놓고 , 

언젠가 재독을 하기위해 내가 어느 시점에 이책을 다시 들여다 보면 좋을지등을 

메모해 놓아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