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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얼굴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 제목: 일의 격
2. 저자 및 출판사: 신수정 / 턴어라운드
3. 읽은 날짜: '25. 9.11.
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축적과 확산 # 전략적 무능 # 그게 다다
5.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 크게 기대 없이 읽었는데 굉장히 좋았고 반복해서 자주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음
- 일과 조직 & 리더십, 삶에 대한 많은 교훈과 깨달음, 희망을 준 책
크게 3장으로 나뉘는데 1장은 ‘일’에 대해, 2장은 조직과 리더십에 대해, 3장은 태도와 마인드에 대한 내용이다.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았는데 기록해두고 보고 싶은 내용 위주로 본 것을 정리해보자면,
다른 책에서도 많이 나오는 내용 중 하나가 ‘지루함’에 대한 내용이다.
성공은 지루함과 똥 덩어리에 굴하지 않고 매일매일 조금씩 무소의 뿔처럼 전진하면 이뤄진다.
내가 하고 싶을 때만 하고 하기 싫을 때 핑계를 대면서 안 하는게 아니라 ‘그냥 습관화하고 시스템화해서 하는거다!!’
성공 = 능력 x 시도 → 꾸준히 행동하기!!
능력이 뛰어나지 않은 보통 사람들은 양을 늘리면(= 시도를 많이 하면) 성공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부딪쳐 보고 행동하는 것(= 꾸준함)이 중요하다.
양에서 질이 나오는 것이고 운이 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 최근에 읽은 대부분의 책에서 언급된 내용이 있다.
가만히 있는데 누가 알아서 챙겨준 적이나 운이 갑자기 온 적은 거의 없다.
두드리면 열린다. 설령 당장 안 열려도 열릴 가능성을 훨씬 높인다.
가만히 있는데 무언가 문이 갑자기 열리지 않는다.
정말로 행동의 중요성을 매번 느낀다. 그래서 할까?! 말까?!를 고민할 때는 가급적 하는 방향을 선택하려고 한다.
2장은 리더십과 리더의 자세, 조직생활 노하우 등에 대한 내용인데 이 내용도 정말 좋았지만 한 가지만 기록한다.
에너지가 넘쳐 보이는 것은 ‘자기 통제감’이 강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환경에서는 에너지가 넘치지만 자율권과 통제권이 사라지고 목표를 볼 수 없으면 쉽게 지치게 된다.
3장에서는 ‘나답게 사는 것’, ‘자유’에 대해 자주 강조하는데 나의 목표도 이와 일맥상통한다.
나답게 산다는 것은 남들의 기분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의 기준에 맞추는 것이다.
남들 주위를 돌면서 눈치 보며 전전긍긍하고 남들이 가진 빛을 얻어 가려는 삶을 그만둔다.
사람들을 배려하고 돕지만 그것이 상대의 기분에 맞춘 도움이나 인정받으려는 데서 나온 것이
아니라 주체적 선택으로 한다.
자발적으로 행동하면 그 자체로 행복해진다. 더 많이 행동하면 더 행복하다.
또한 행복해질수록 더 행동한다.
더 많이 시도하고,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감사하고, 더 많이 맛보고,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기뻐하고, 더 많이 여행하고, 더 많이 용서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때 행복해진다.
이 이외에도 참 좋은 내용들이 정말 많은데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 이걸로 줄이고 자주 읽어보는 걸로!!
정리하다 보니 1장에서는 크게 3가지에 대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은 것 같다.
충분한 시간과 돈을 들여 끈기를 가지고' 축적을 해야 확산'이라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배움의 습관화’, ‘선택과 집중’에 대한 내용이 자주 반복되었고 나도 이 책을 통해 꼭 가져가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운과 기회를 살리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 차이는 바로 ‘축적’이다.
축적이 없으면 그 운은 일회성에 그친다. 그러나 그동안 쌓아둔 추적이 있으면 그 운은
전환기가 되어 발산이 이루어진다.
고생도 하고, 좌절도 하고, 장애물도 만나면서 이를 극복하며 축적을 하나씩 할 때,
오히려 겸손할 수 있고 어려운 상황을 만나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지금 인생이 잘 안 풀린다면? 축적의 시간으로 생각하고 감사하라.
지금 너무 잘 풀린다면? 겸손하고 최악의 상황과 미래의 전환을 대비하라.
자신이 원하고 필요한 사람들이 있는 공간에 자신을 던져라.
가능한 독학으로 공부하지 않고 그 분야에서 제일 잘하거나 잘 가르치는 분에게 배워라.
혼자 무작정 실행하면 어느 시점 이후로 성장이 정체 되고,
지식만 쌓지 말고 실험과 행동을 해야 한다.
원씽에도서 강조하는 내용이지만 모든 것이 다 동일하게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
대게 바쁜 사람은 여유로운 일을 맡아도 바쁘고, 여유로운 사람은 정신없는 일을 맡아도
여유롭다. 중요한 것에 에너지를 쏟고 그렇지 않은 일은 초스피드로 하거나 대충하거나 타인에게 맡기거나 아예 하지 않는 것이다
전략적 무능이라는 표현으로도 이를 강조하는데 가장 가치 있고 중요한 일에 초점을 맞추고
나머지는 전략적으로 대충 해도 된다는 것이다.
위에 ‘지루함’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인데 결국 비효율적이라도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기 위해서는
우직하고 끈기 있게 반복하고 양으로 밀어붙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 역시 축적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봤다.
세상의 획을 긋는 성취는 알량한 ‘머리’와 ‘효율’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우직한 ‘엉덩이’에서
나온다. 특정 분야에 대한 강렬한 관심, 강한 흥미, 인내와 끈기에서 나온다.
하나의 문제에 관심과 에너지를 집중시키고 또 고민하고 고민하고, 겉으로 뚜렷한 발전의 신호가 보이지 않는데도 계속 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삶의 변화가 이루어지려면 뇌에 새겨져야 한다. 뇌에 새겨지려면, 스스로 몸과 머리를 쓰고 기록하고 실습하고 연습하고 자기가 이를 말로 이야기해봐야 한다. 그것도 반복해서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귀찮음과 지루함을 이겨야 하고, 돈과 시간의 낭비가 필요하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도 나왔지만,
중요한 것은 1만 시간의 절대치 자체가 아니라 ‘횟수’이다. 짧게라도 여러번 하는 것이 핵심이고 이는 성장 뿐 아니라 행복의 법칙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많은 내용이 ‘행동하라’와 그 결을 같이 한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는 말을 많이 하고 스스로도 체감하고 있는데 아래 내용이 굉장히 일리 있어 보였다.
우리의 뇌는 효율을 높이기 위해 ‘변화가 있는 것’만 저장하고 처리하려고 한다. 변화가 없는 상황이나 기간은 마치 그것이 우리 인생에서 존재하지 않은 것처럼 지워 버린다.
인간의 수명을 크게 늘릴 수 없지만 뇌가 느끼기에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변화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새로운 곳을 가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드는 것이다.
가장 좋았던 문장 두 가지로 마무리해본다!! 시간을 쪼개서 투자공부도 병행하다 보니 많은 부침이 생기는데
나의 목표를 다시 일깨워주고 참 위로와 울림을 줬던 문장이었다.
부는 자유에 관한 것이며 독립에 대한 것이다. 부는 원하는 것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는 능력이다.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원치 않는 사람을 만나지 않고 원치 않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다.
사적인 영역에서는 ‘효율’보다 ‘낭비’가 때로 필요하고, ‘답’보다 ‘공감’이 필요하고,
‘똑똑함’보다 약간 ‘바보스러움’이 필요하다. ‘결론’보다 ‘과정’이 필요하고,
‘지시’보다 ‘함께함’이 필요하다. ‘냉정함’보다 ‘따뜻함’이, ‘몸 사림’보다 ‘몸 씀’이 필요하다.
1. 고민이 있거나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 스스로에게 질문 해보기!!
① 내가 얻고 싶은 결과는?
② 나는 왜 그것을 얻고 싶은가?
③ 어떻게 하면 나는 그것을 실현시킬 수 있는가?
④ 그것은 나의 미래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⑤ 지금 내가 할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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