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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전략수업
세상은 냉정하다. 스스로 대비하라. → 예상치 못한 일이 찾아왔다. 걱정이 더 많아졌다. 대비해야할 게 많다.
미리 걱정하기보다는 공부하기.
책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전략에 대해 알려주지만 적용할만한 것이 있는 걸 찾기가 어렵다. 전반적으로 넓게 알려주고, 깊이 있는 내용은 적다고 느꼈고 헤지펀드 매니저라 그런지 주식 위주로 이야기를 해주고 진짜 전략보다는 본인이 느끼는 것 위주로 많이 보았던 내용들을 이야기해서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소득 대비 부채를 비율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부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라는 걸 알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서 필요한 최소 비용이 얼마인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동안 가계부를 쓰고 있어서 고정비 00만원, 생활비에 얼마가 드는지 기억은 하는데, 이 생활비를 낼 수 있게 유지하려면 최대한 연봉을 늘리고 투자하며 자산을 늘리는 게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임신 초기라 입덧이나 소화불량 등으로 체력이 저하되고 현재 상태에서 먹을 만한 것들을 찾다 보니 외식 비중이 많이 늘어서 식비가 확실히 늘었다. 우선 평소보다 1.5~2배는 식비가 늘어서 지출이 커졌고, 저축이 줄어드는 것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경험과 성장은 같이 간다고 한다. 최근에 수도권 갈아타기를 위해 지방 중소도시 집을 매도했고 이를 통해서 경험하고 배운 것들이 있어서 확실히 그냥 지식으로 아는 것보다 해보는 게 정말 찐 지식이라는 걸 알았다. 이를 통해서 투자코칭에서 계획한 대로 수도권 갈아타기를 해야 하는데, 내가 정한 디데이인 이번 년도에 집을 갈아탈 수 있을 지 걱정이다. 물론 임신 유지가 제일 중요하지만 컨디션이 생각보다 계속 좋지 않고 투자 활동도 하지 않게 되고 시세 조사도 다시 해보니 가격이 조금씩 오른 곳들이 많아서 마음이 초조하다.
지금 현재 일하는 직장에 마음이 떠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하고 다른 곳으로 이직을 생각하는데, 이 회사에서 딱히 마음 둘 사람도 마음 둘 일도 없어서 새로운 일을 하면서 좀 더 새로운 생활을 맞이하고 싶다. 이를 위해선 나에게 어떤 것이 맞는지, 어떤 것을 했을 때 성취감 등을 느끼는지 나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봐야겠다.
내 몸 챙기고, 자산도 다시 점검하기. 시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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