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결혼 3년차입니다.
아직 아이는 없구요.
8월에 내집마련 중급반을 듣고 과제도 나름대로 착실하게 해서
강서구의 염창동, 등촌동을 타겟으로 단지를 리스트업 하고 가지치기를 하며
저한테 맞는 집을 선택하는 와중에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저희 상황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종잣돈은 3억을 모았구요.
2억은 전세 보증금이고 대출은 없는 상태입니다.
부부 합산 올해 월마다 350~400씩 저축하고 있습니다.
요즘 집값과 대출을 계산하는데있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염창동, 등촌동 20평대 200세대 이상 단지들을 보면 평균 7.5억씩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4.5억을 대출받게 될텐데요.
저나 와이프나 대출관련해선 보수적인 면이 강합니다.
이자를 최대한 안내는 방향으로 가고 싶어서 4.5억도 부담스게 느낍니다.
또한 종잣돈이 3억을 온전히 매매하는데 사용할 수 없고
인테리어, 중개 수수료 등 부대비용까지 생각하면 4~5천은 제외하고 계산 해야겠죠.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 저는 아무리 높게 잡아도 7.3억의 단지가 맥시멈으로 봐야 되겠네요.
과제 했을 당시에는 그래도 매매할 만하겠다 생각했는데
몇주전부터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온 매매가를 보면 도저히 각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두 동네에서 6억대 단지들도 있긴 합니다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6억대라고 봅니다.
전고점, 거래량 등을 봤을때 그곳들을 매매하자니 갈아타기에 매우 어려울거 같구요.
구구절절 두서 없이 써서 죄송스럽습니다만
어떻게 하면 저에게 맞는 단지를 살 수 있을지 고민을 털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