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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버린돌] 독서후기, 부의 전략수업 (폴 포돌스키)

25.09.14

안녕하세요.

머릿돌이 될 버린돌 입니다.

 

이번 책은 돈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남는 15가지 시스템.

<부의 전략 수업> 입니다.

 

 

본 것

 

p24 결국 내가 좋아하는 것과 돈을 버는 것을 연결해야 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는 자신의 취미를 보면 알 수 있다

 

p36 돈을 제대로 알기 위한 여정에서 첫 번째 단계는 침착하고 정확하게 자신과 주변 상황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p51 결국 투자자로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시장의 감정 변화를 읽어야 한다.

 

p60 부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사람들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자신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p80-81 어떤 길을 선택하든,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도달하기 위해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이는 앞서 말한 '자신의 강점'을 이해하고 '스케일'을 파악하는 것과 연결된다. 유혹을 이겨내는 것이 부를 축적하는 중요한 습관이며, 이러한 작은 결정들이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든다. 결국, 부란 자신이 지불하는 가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p115 지금 처한 상황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면, 당신에겐 변화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 변화는 절대 당신이 원하는 결과를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부의 상위 10%에 드는 사람들이 게임의 법칙을 이해하고 따르는 방식으로 그 위치에 올라선다. 반면, 상위 1%에 드는 사람들 은 그 법칙을 분석하고 그것을 합법적으로 깨드리는 방법을 찾아낸다. 그렇게 해야만 올라갈 수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p120 조직이 원하는 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p122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환경에서는 자신의 기여도를 조직 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조정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p157 위험을 회피하면 그만큼 많은 기회를 놓치게 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위험을 감수한다는 것은 때로는 큰 손실을 감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p209 어떤 자산을 매수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그 자산이 현재 가격에 어떤 기대치를 반영하고 있는가이다. 

 

p230 이에 대한 최고의 답은 '직접 해보는 것'이다. 만약 500만원을 저축해 두었다면, 100만원 정도를 투자해보라. 실제 돈이 걸리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진다. 뇌가 완전히 다르게 작동하기 시작한다.

 

p245 어떤 투자 스타일을 추구하든 가장 어려운 것은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성공적인 투자는 모든 시도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손실이 발생할 것이고, 그럴 때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며 과감하게 손절해야 한다. 많은 투자자가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는 것을 어려워하지만, 이는 반드시 받아들여야 할 사실이다

 

p270 이 모든 전략을 따른다 해도 불확실성은 항상 존재한다. 러시아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확실한 보장은 영안실에서나 받을 수 있다" 어떤 해의 분기나 월간 손익을 보면, 이렇게 철저히 계획해도 손실이 날 때가 있다. 그럴때는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p277 인간이 가진 가장 희소한 자원은 돈이 아니라 '시간'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된다. 결국 우리는 늘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나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될까? 돈 걱정하되, 현명하게 걱정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p291 각자의 동기를 찾아야 한다. 어떤 목표든, 그 목표를 이루려면 긴 삶 속에서 불필요한 위험과 독이 되는 사람들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p308 나는 종종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행복한가?’ 돈이 행복을 만들어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돈은 자율성을 준다. 그리고 그 자율성은 나를 훨씬 더 행복하게 만든다. 나는 늘 행복의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깨달은 점

1. 부자들은 게임의 법칙을 이해하고, 직접 해본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법 자체를 알려저기 보다는, 부에 대한 생각과 태도를 어떻게 지녀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었다. 인상깊었던 부분은 부자들은 단순히 돈을 버는 행위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판을 이해하고 게임의 법칙을 알고 움직인다는 것이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메타인지이다. 자신이 어디 위치에 있는가? 나의 강점은 무엇인가? 그리고 내가 원하는 곳에 도달하려면 어떤 것들을 배워나가야 하는가? 를 이해하고 행동해 나간다는 것이었다. 나도 월부에 들어와서 자산을 달성하기 위해서 역산을 해보면서 연 수익률을 따져보곤 했었는데, 이게 얼마나 중요한 행위인지 책을 읽으며 다시 한 번 깨달았다. 

 

2. 돈은 관계에 있어 중요하다. 

책을 읽어보면 돈과 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돈이 많아지면 자율성을 주고 안전이 보장되고 선택권이 넓어지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오히려 돈이라는 것 때문에 사람과 멀어질 수 있다. 돈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주변에 더 나누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런 면에서 월부에서 목적으로 하는 함께 가는 성공이 참 좋은 것 같다. 나 혼자만이 달려나가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잘 되었으면 좋겠다.

 

3.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 생각해볼 것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동기와 행복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 돈은 자율성을 준다. 즉, 나의 행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는 수단이 되어준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동기와 행복을 느낄 수 없다면 다 무의미할 것이다. 요즘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나는 이걸 왜 하지?’ ‘왜? 왜?왜??? ’

‘나는 지금 행복한가? 정말로?’

‘언제 행복하지?’

 

정말 멍하니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다. 

행복이라는 것은 별거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또 그 과정에서 싫어하는 일을 감수해내야 하기도 하고.. 감수하려면 또 그만큼 재밌어하고 원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가 말해서 따라가는 게 아니라,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겠다. 

 

 

적용할 점

  • 투자에 있어 실패를 인정하는게 가장 어렵다고 한다. → 매년 1월 투자 물건에 대한 가치 복기하기
  • 모든지 직접 해봐야 알더라. 해보자. 해보자. 5,4,3,2,1 해보자!
  • 시간, 에너지, 나의 동기, 행복 중요하다 → 글로 정리하고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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