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2주차 강의 역시 너바나님의 투자 인사이트를 많이 알려주셔서 정말 인상 깊게 들은 부분이 많았습니다.
먼저 전세가격이 장기적으로 물가와 연동되기 때문에 오를 수 밖에 없다는 것, 특히 10년마다 2배씩 올랐다는 사실이 매우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4할 타자 이야기를 해주시며 내가 잘 치는 곳에 오는 공만 잘 치면 된다는 말씀이 재밌었습니다. 내 기준에 맞지 않는 투자면 안하면 된다.
그리고 너바나님의 부동산 투자의 가장 중요한 원칙인 저환수원리는 늘 외우고 새겨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에 투자는 저환수원리를 잘 따져보면 되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전문가들의 전망은 매번 틀린다는 것. 그런데 이전까지 너무 전망에만 의지하여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위안을 삼은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시경제 사이클을 미리 예측하는 것은 망상이며, 어떤 파도가 올지 예측하지 말고, 최대한 능숙하게 수영하면 된다는 것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너바나님의 현 정부 상황에서의 부동산 시장의 견해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세가 없어질까봐 걱정하는 것은, 실제로 전세가 없어지면 대응하면 되는 것이고, 그전에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치 투자란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라는 의미를 잘 따져서 실제로 그렇게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려면 악재에 사서 호재, 호황에 팔아야 하고, 또 하락장에서 잘 견디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하면 세금 걱정이 따라 붙게 되는데, 실제로 세금 항목 별로 설명해주시면서 주의해야 할 점을 알려주시니, 실제를 알고나서 두려움이 거의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안해서 수익이 없는 것보다 세금을 내더라도 편익이 큰 쪽으로 가는 것이 부자들의 방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보지 않고는 절대로 알 수 없으니, 오늘 가르쳐주신 원칙에 입각하여 투자물건을 바라보고, 저평가된 부동산을 한채씩 늘여가며 돈이 일하게 하고 싶다는 큰 열망이 들었습니다!
댓글
산책러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