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8기 1사천리로 등기7칠조 디에고] 열기 2주차 강의 후기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이번 강의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인플레이션이다.

너바나님이 추천해주셨던 EBS 자본주의 책은 이미 읽어본 적이 있다.

그런데 ‘통화량이 늘어나면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를 머리로만 알고 진짜 의미에 대해서 체감이 되지 않았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왜 부동산을 비롯한 자산의 ‘가격’이 장기적 우상향 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서 이해를 했고

가치를 믿고 5년, 10년 기다려야 하는지에 대해서 꺠달을 수 있었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또 인상깊었던 것 중 하나는 ‘저환수원리’이다.

나는 지난 0호기, 1호기를 하면서 ‘저환수원리’에 대해서 꼼꼼하게 살펴보았나?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0호기 때는 주변 시세를 살펴본다거나 단지의 실거래가도 살펴보지 않았을 정도로 무지했다.

1호기는 0호기보다는 분명히 더 찾아보고 우리의 상황에서 가장 좋은, 실거주 만족도도 잡고 가격이 오를 수 있는 아파트를 산 것 같긴한데 이게 최선이라는 확신이 없어서 0호기 때보다 아쉬움이 더 많이 남는것 같다.

그래도 Not 완벽주의, But 완료주의 라는 너바나님 말씀에 위로(?)를 받고.. 앞으로 계속 공부를 해나가려 한다.

세금에 대한 부자들의 관점도 머리를 치는 느낌이었다.

세금이 무서워서 투자를 못한다는 것은 일반인의 생각이고, 편익을 보고 행동해야 한다는 말씀이 와닿았다.

세금을 계산해봐도 수익이 충분히 크다면 투자를 안 할 이유가 없었다.

머리로 아는 것 뿐만 아니라 행동해서 반드시 노후 대비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