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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오르디] 독서후기 :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채정호)

25.09.14

안녕하세요.

끝없는 성장을 향해

오르디입니다.

 

 

 

 

[책 소개]

 

제목/저자 :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채정호

출판사 : 인플루엔셜

읽은 날짜 : 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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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프롤로그 :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18p. 행복을 단순히 주관적 만족도가 높은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세 가지 관점으로 나누어 생각하고 있다. 우선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즐거움, 편안함, 안락함 같은 긍정적인 정서가 높은 상태를 '주관적 웰빙'이라고 한다. 그다음으로 자신을 수용하고, 삶의 목적이 분명한 가운데 꾸준히 성장하며, 자율성을 갖고 환경을 잘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상태를 '심리적 웰빙'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속한 사회에 소속감을 느끼고 기여하면서 사회의 일원으로 잘 살아가는 상태를 '사회적 웰빙'이라고 한다. 행복한 삶은 이러한 주관적, 심리적, 사회적 웰빙을 모두 갖춰 누리는 삶이라 할 수 있다.

 

28p. 긍정의 참뜻은 '그렇다고 인정한다'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진짜 긍정은 삶에서 일어난 일을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그런 중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는 것이다.

 

1장 : 수용/적극적으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라

35p. 무조건 다 잘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왜곡된 긍정인 것처럼, 어차피 안 될 거라며 그냥 포기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진정한 수용이 아니다. 수용에서 말하는 '받아들임'은 체념하거나 포기하는 수동적인 행위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인정하고, 경험하며, 잡아내는 매우 능동적인 행위다.

 

37p. 베트남 하노이의 호아로 포로수용소에 수용되었던 스톡데일 중령은 끔찍한 고문과 회유가 반복되는 참혹한 환경에서 현실을 무작정 낙관하기보다는, 오히려 상황을 정확히 직시하고 받아들이는 쪽을 택했다. 그는 포로수용소에 갇힌 상황을 인정하면서도 맨몸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하고 옆방의 포로들과 교류도 하면서 삶을 이어갔다. 마침내 석방되어 귀국한 스톡데일 중령은 이렇게 말했다. "크리스마스 전에, 부활절 전에 반드시 풀려날 것이라고 무조건 상황을 낙관했던 사람들은 오히려 반복되는 상실감을 견디지 못하고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실을 외면한 채 막연한 희망을 품는 것과 현실적인 상황은 힘들지만 그럼에도 삶을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건 이렇듯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그런 의미에서 수용은 '내 의지를 갖고 주어진 상황으로 한 발자국 더 들어가는' 능동적 자세를 갖고 있다.

 

40p. 우리는 살면서 고통이라는 첫 번째 화살은 피할 수 없지만 고통으로 인한 괴로움이라는 두 번째 화살은 피할 수 있다.

 

46p. 고통당하고 힘든 일이 생기는 건 지극히 정상이다. 즉, 내가 무언가 잘못했거나 결정을 제대로 하지 못해 고통을 겪는 것이 아니다. 그냥 고통은 삶의 자연스러운 현상일 뿐이다.

 

55p. 우리에게는 내 감정이 어떤지를 알아주고 자비의 마음으로 온화하게 바라봐주는 그런 존재가 너무나 필요하다. 부모가 되었든 친구가 되었든, 그런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반드시 있어야 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아니 생존 자체를 위해서도 정말 중요한 것이 내가 어떤 모습이든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존재다. 그런 존재가 곁에 있으면 우리는 죽을 만큼 힘들고 괴로운 상황도 이겨내고 버텨낼 수 있다. 무엇보다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58p. 생각 속에 머물 때는 생각과 자신을 동일시하기 쉽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이 아닌, 생각으로 덧칠된 모습을 자기 자신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생각에서 빠져나와 알아차리고 바라봐야 그것이 진짜 자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아, 내가 시험에서 계속 떨어지는 이유는 공부법이 잘못되어서일 수도 있는데 내가 멍청하고 게으르기 때문이라고 자책만 하고 있구나'라고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부정적 편향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된다. 부정적인 인식은 늪과 같아서 빨리 빠져나오지 않으면 더 깊이 침잠할 위험이 있다. 알아차림이 어렵다면 소리나 감촉과 같은 신체 감각으로 주의를 돌리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61p. 마음이란 것이 참 묘해서 어떤 대상에 관심을 들수록 그것이 더 크고 중요해 보인다. 관을 두면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의미를 부여할수록 더 중요하고 절대적인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그래서 부정적인 자기 모습에 마음이 머무르면 그런 모습이 자신의 전부인 양 느껴진다.

 

77p. 감사는 그냥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에서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알아차리는 의식적인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경험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인식하고, 앞서도 말했듯이 그것이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수고 덕분이라는 것을 인정하며 고마운 감정을 느껴야 진정한 감사인 것이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기여를 알아차리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런 훈련을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새 마음에 감사라는 근력이 생기고, 그다음에는 감사할 일이 점점 많아지는 선순환에 이르게 된다. 감사하는 마음의 근력이 생기면 힘들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77p. 진정한 감사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이 그냥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닌, 무언가 엄청나고 대단한 것들의 집결체라는 것을 깨달을 때 이루어진다.

 

85p. 음미가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삭막한 우리 마음을 긍정 자원으로 채워주기 때문이다. 마음챙김 명상이 감정과 생각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고 쉬는 훈련인 데 반해, 음미는 삶의 모든 반짝이는 경험들을 나의 내면으로 가져와 긍정 자원으로 채우는 것이다. 마음챙김 명상 훈련을 하다 보면 자칫 '나'라고 생각했던 모든 것이 '나'가 아니구나, 어디에도 '나'라고 할 만한 고정된 실체는 없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지만 반작용으로 엄청난 공허감을 느낄 수 이싿. 제대로 자신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비우기만 하면 그 공백을 감당하지 못한다. 비운 것을 좋은 것으로 채울 줄 알아야 한다. 바로 음미를 통해서다.

 

 

2장 : 변화/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목표로 하라

92p. 우리가 변화해야 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에 '비해' 더 나은 사람이 되거나 더 잘 살기 위한 것이 아니다. 무엇을 하든지 자기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 대상은 자기 자신이다. 그렇다고 자기 자신과 싸우란 의미가 아니다.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아니라 자기다운 더 좋은 삶을 살기 위한 변화에 관심을 집중하자는 것이다. 작년보다 올해에, 지난달보다는 이번 달에, 어제보다는 오늘 더 나은 내가 되는 것이 변화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93p. 우리가 하려는 변화는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better and better)'이다.

 

107p. 잘못된 방향으로 굳어진 목을 다시 피는 방법은 그렇게 올바른 방향으로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변화에서 우선 중요한 것은 충분한 시간과 제대로 된 방향이다.

 

117p. 우리는 타고난 잠재력과 자원이 아무리 많아도 그것을 확인하고 개발하려 노력하지 않는다면 변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날개짓'이라는 잠재적 소인을 지니고 있따. 어렸을 때는 주로 가정과 학교에서 교육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게 되는데, 여기에 더해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118p. 누구든 자기 자신과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운동, 독서, 명상을 습관으로 들여야 한다. 이 세 가지는 내가 가진 긍정 자원에 상관없이 더 좋은 삶을 위한 변화의 토대로서 갖춰야 할 습관이다.

 

120p. 삶을 의무와 책임으로만 채워서는 안 된다. 남들과의 비교를 통해 결정되는 '성공'도 좋지만, 스스로 매일 더 나아지는 '성장'에 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그러려면 당장 급하거나 중요하지 않아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그것이 자신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것이라면 말이다.

 

122p. 몰입은 삶의 질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최적의 방법이다. 깨어있는 내내 몰입할 순 없지만, 몰입의 경험이 반복적으로 쌓이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감과 더불어 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충만해진다. 몰입은 주어진 과제를 아주 잘 수행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127p. 달인들이 일하는 모습을 잘 관찰해보면 다른 사람과의 차이를 한 가지 발견할 수 있따. 일을 조금이라도 더 잘하기 위해 작고 사소한 것들도 연구하면서 자기 능력의 '최대치'를 발휘한다는 것이다. ~ 본인의 능력 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것이다.

 

130p. 최대치를 한다는 건 어떤 일에 임할 때 자기 능력을 최대한 발휘한다는 의미이지만, 자기 삶을 충실하게 만드는 데 중요한 모든 영역에서 두루두루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포함된다.

 

131p. 모든 것을 최고로 해내야 한다는 부담은 갖지 않아도 된다. 최대치를 한다는 것이 반드시 '베스트'를 해내는 걸로 의미하진 않는다는 얘기다. 다만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을 목표로 살아간다면 최고가 될 순 없어도 최고에 가까워질 순 있다. 내일이 오늘보다, 내년이 올해보다 더 나아질 테니 말이다.

 

132p.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기'를 목표로 하는 변화에서는 어떤 제약 조건도 핑계일 뿐이다. 하나를 가진 사람은 하나만 하면 되고 열을 가진 사람은 열을 하면 된다. 나이가 들어서 몸이 말을 안 듣는다는 것도 핑계다. 눈이 잘 보이지 않고, 귀가 잘 들리지 않고, 단단한 것을 씹지 못하고, 다리에 걸을 힘이 없더라도 그 상태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된다. 변화의 목표는 남들보다 성공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과 삶을 성장시키는 것이다.

 

 

3장 : 연결/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잊지 마라

163p. 우리가 다른 사람의 행복에 전염되는 건 그 관계가 친밀감을 바탕으로 한다는 걸 전제한다.

 

175p. 과학적으로 우리는 자신과 공통점을 가진 사람, 동질감이 느껴지는 사람에게 끌린다.

 

177p. 자신과 비슷한 사람에게 동질감과 친밀감을 느끼는 것은 인지상정이라고 할 수 있지만, 진정한 연결을 위해서는 '다름'을 내세울 게 아니라 상대의 입장이 되어보고 그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것, 즉 '공감'이 필요하다.

 

179p. 많은 사람이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 그 감정 자체를 공감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공감에는 상대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는 '인지적 과정'이 필요하다. 인지적 과정이란 상대의 입장이 되어 그 사람의 말이나 행동의 이유 등에 대해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 생각해보는 것이다. 이렇게 뇌를 사용하는 인지적 과정이 동반되었을 때 비로소 진정한 공감이 이루어진다.

 

180p. 온 마음으로 바라본다는 건 결국 온전히 그의 입장이 된다는 뜻이다. 그것은 바로 '경청'을 통해 이루어진다. 경청은 '마음을 기울여 듣는 것'이다. 타인과 연결될 때뿐 아니라 자기 자신과 연결되려고 할 때도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런 다음 "내가 당신으 이야기를 잘 듣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에 공감합니다"라고 말로 표현해줘야 한다.

 

181p. 마음을 기울여 경청하고 대화를 나눌 때 네 가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첫째로는 '관찰'로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을 판단하거나 평가하지 않으면서 관찰한 바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둘째는 '느낌'으로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어떤 느김이 들었는지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셋째는 '욕구'로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그러한 느낌을 일으킨 자신의 욕구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넷째는 '부탁'으로 나의 욕구에 비추어 상대에게 원하는 바를 말하는 것이다.

 

185p. 타인의 괴로움에 공감하되 그러한 감정에 함께 빠져 있어서는 안 되며, 괴로운 감정을 알아차린 다음에는 괴로움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행위로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연민, 즉 자비라는 것이다.

 

 

4장 : 강점/성격 강점을 찾아 자기답게 살아라

200p. 나만의 강점을 찾아 그것을 충분히 발현할 때 우리는 삶의 가치를 찾아 나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또한 내가 이미 충분히 잘해오고 있었다는 자기 확신의 근거를 찾게 된다. 직장인이라면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고, 삶의 중요한 전환기에 나다운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내가 가진 핵심 강점을 먼저 키우고, 그다음에 내가 갖지 못한 것을 채워야 한다. 문제는 우리 대부분이 거꾸로 하려고 든다는 점이다. 내가 가진 강점을 충분히 키우지 않은 상태에서 내게 부족한 것을 채우려 들면 인생은 늘 허기질 수밖에 없다.

 

201p. 강점은 능력이나 재능과 달리 다른사람과의 비교로 결정되는 특성이 아니다. 앞에서 '변화'를 이야기할 때 남보다 앞서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삶에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강점도 마찬가지다.

 

220p. 긍정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면 더 개방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게 되며,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그 결과 더욱더 많은 능력을 터득해 무슨 일을 하든 더 큰 성과를 내게 되고 삶의 모든 영역이 더 좋게 확장된다. 반대로 부정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면 괴롭고 힘들었던 기억들만 떠오르고, 이런 기억들이 기분을 우울하게 만들며, 우울한 기분은 다시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그렇게 부정적 기억들로 인한 우울한 기분이 되풀이되어 모든 일에 부정적이 되면서 의욕을 잃게 되고 삶이 무기력해진다.

 

222p. 우리의 목표는 행복하고 더 좋은 삶이다. 강점은 이 목표를 위한 강력한 도구다. 당신의 강점은 언제나 발견되고 발휘되기를 기다리고 있을 뿐 결코 어디론가 사라지거나 줄어들지 않는다. 당신이 강점을 활용하고 발휘해주면 강점은 더 신이 나서 쑥쑥 성장할 것이다. 이렇게 든든한 아군을 옆에 두고도 우리는 다른 사람의 강점을 갖고 싶어 한다.

 

 

5장 : 지혜/삶의 문제에 대처할 능력을 길러라

237p. 지혜는 어려운 문제를 '푸는' 능력이 아니라 어려운 문제에 '대처하는' 능력이다.

 

259p. 상황이 달라지고 역할이 달라졌는데 이전의 '나'를 떠올리며 갈등하는 것은 비맥락적인 판단이다. 조직에서도 실무 책임자로서 현장을 지휘할 때와 임원으로 승진해 조직관리 임무를 맡았을 때의 맥락은 매우 달라진다. 맥락에 따라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지혜라고 할 수 있다.

 

266p. 우리는 자라온 성장 배경이나 추구하는 가치, 삶의 목표가 다르다. 성격 강점도 달라서 잘하는 일이나 좋아하는 일이 다르고 일을 하는 방식도 다르다. 당연히 경험도 다르고 삶의 궤적도 다르다. 따라서 친밀감으로 연결되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나와 상대의 생각이나 가치관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받아들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268p. 지혜로운 선택을 하기 위해 상대성을 높이는 법 셋째. '상대성 언어 사용하기'이다. 상대성 언어란 상대의 생각이 맞을 수도 있으니 먼저 '잘 들어보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상대의 감정에 함부로 판단을 내리는 대신 '그럴 수 있다'라고 수용하고 이해해주는 것이다. 말이 바뀌면 생각도 바뀐다. 상대성 언어를 사용하면 상대성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

 

272p. 일론 머스크는 또 어떠한가. 오래전에 그는 '하루를 1달러로 살아가기'라는 욕구 실험을 했다. 창업했다가 망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다가 실험까지 강행한 그는 한 달에 30달러만 벌어도 충분히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업에 도전해보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한다. 망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만 하다가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실험을 통해서 도전해볼 용기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일론 머크스는 일면 지혜로운 사람이다.

 

272p. 불확실한 조건과 상황에서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가능한 모든 변수를 고려하고 비교하는 것이다. 그다음엔 여러 변수를 종합해 이익과 손실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가장 큰 혜택을 얻을 방법을 선택한다. 완벽한 해결책이 아니라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것이 목표다. 마지막으로는 선택지를 다양화하는 것이다. 플랜 A만 짜는 것이 아니라 플랜 B와 플랜 C도 미리 만들어두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훨씬 수월하게 행동에 나설 수 있다.

 

276p. 현재의 기쁨과 두려움이 영원하지 않다는 점을 알고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이 지혜다.

 

287p. 지혜는 공감하고 수용하는 것이다. 타인에 대한 공감과 수용 능력이 높은 사람이 지혜롭다. 이때 공감은 크게 세 가지 능력으로 설명할 수 있다. 타인의 감정을 '알아채는' 능력,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타인에게 감성적으로 '반응하는' 능력이다. 슬프게 우는 사람을 보며 '저 사람은 슬픈 일이 있었나 보네'라고 알아채기만 해서는 공감했다고 할 수 없다. 어떤 일로 슬퍼하는지, 그렇게까지 슬퍼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해하려 애쓰고, 또 그것을 감성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아, 잘못한 것도 없는데 혼이 나서 억울하겠구나. 억울한 마음을 털어놓을 데도 없으니 세상에 혼자 버려진 것 같아서 슬플 수 있겠다'라고 상대의 감정을 '판단 없이 있는 그대로' 이해해야 공감했겠다고 할 수 있다.

 

289p. 나와 다른 성격적 특성,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습관도 이해할 수 있으면 겠지만, 그럴 수 없다면 그저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인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여러 번 강조하지만 수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판단하지 않는 것이다. 상대의 생각과 감정을 먼저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것이다.

 

291p. '공감 언어 사용하기' 상대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무조건 "잘될 거야, 힘내!"라고 말하는 건 공감의 언어가 아니다. 말로는 "네 마음 이해해"라고 하면서 자기 생각만 줄줄이 늘어놓는 것도 마찬가지다. 공감의 언어는 상대가 표현한 감정을 이해하고 확인하는 말이고, 그 감정이 어떤 것이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소중해"라고 인정해주는 말이다. 충고, 비난, 회피, 무시는 공감을 방해하는 언어다.

 

 

6장 : 몸/마음에서 빠져나와 몸으로 살아가라

304p. 신체 이미지는 자기 신체의 객관적인 표상에 대한 의식적인 자각 또는 정서적 신념을 가리킨다. 그런데 신체 이미지에 대한 인식은 자기 심신의 건강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사회적 통념이나 유행을 따라가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변질되기 쉽다. 스스로 뚱뚱하고 배가 나왔고 다리가 짧고 팔다리가 균형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식이다. 이렇듯 신체 이미지가 부정적이면 움직임 자체를 싫어하게 되어 신체 활동이 부족해지고 이에 따라 일상 생활에서의 태도 역시 소극적으로 변한다.

 

308p. 정서적으로 위축되면 자세도 위축되고 마음도 위축된다. 몸과 마음은 하나이기 때문이다. 가슴을 펴고 여는 작은 동작이 우울이나 불안 등 우리를 괴롭히는 감정에서 벗어나는 작은 돌파구가 되어준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7장 : 영성/삶의 의미를 찾으려면 현실 너머를 보라

329p. 영성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인간이 자기 내면에 지니는 모든 내적 자원의 총체이자 존재 그 자체, 즉 실재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수용, 변화, 연결, 강점, 지혜 그리고 몸까지 왔을 때 마지막으로 필요한 요소가 바로 영성이다 즉, 내가 나를 뛰어넘는 능력, 다시 말해 '자기를 초월하는 능력'이 바로 영성이다.

 

332p. 흔히 우리는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묻는다. 좋은 대학 가는게 목표라고 해보자.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대학을 갔는데 행복하지 않다. 부모님을 봐도 죽어라 일마 할 뿐 행복한 것 같지 않다. 내 명의의 집 한 채 갖는 것이 평생의 목표라고 해보자. 목표를 이루면 영원히 행복할까? 그 행복은 채 1년이 못 간다.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에 가고 좋은 집에 살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을 나는 많이 봤다. 오히려 그 전의 모습이 조금 더 행복해 보인다.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목표와 목적은 다르다. 목표는 이루면 좋은 것이지만 그것을 위해서 사는 것은 아니다. 목적은 비록 이루지 못하더라도 그것을 위해서 살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삶의 목적은 영성을 통해서 다가갈 수 있다.

 

342p. 평범한 일상을 살아갈 때는 영성의 의미와 필요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삶 전체가 무너지는 것처럼 감당하기 어려운 역경이 왔을 때는 영성의 힘이 있어야만 버텨낼 수가 있다.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암 환자에게 의사가 해줄 수 있는 것도 결국에는 영성을 바탕으로 한 치유뿐이다. 시한부 판정 같은 극한의 상황이 아니더라도 우리 삶에는 견디기 어려운 역경이 찾아온다. 그럴 때도 삶을 지탱해주고 견디는 힘을 주는 것은 영성이다.

 

345p. 빅어 플랭클은 로고테라피의 원리에 대해 "인간의 주된 관심은 쾌락을 얻거나 아픔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에서 의미를 찾는 것이다. 인간은 자신이 받는 고통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면 기꺼이 그 고통을 받아들인다"라고 설명했다.

 

 

 

 

느낀 점

 

행복에 관한 책이라서 뭔가 되게 희망차고 밝고 그런 내용일 줄 알았는데 책을 읽기전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되게 생각을 많이 하면서 일게 되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수용, 감사, 공감 등의 용어들을 이전까지는 가벼운 단어로 여겼었는데 그 말들이 갖고 있는 진정한 의미를 느끼면서 나는 이런 것들을 하고 있다고 쉽게 말할게 아니라 진지하게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실제로 적용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이 있겠지만 진정한 의미대로 실천하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결국에 행복은 물질적인 뭔가를 얻음으로써, 웃음으로써 얻어지는 것도 있겠지만 내가 나에게 발생하는 모든 상황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각하고 대응하는지에 영향을 받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말하는 진정을 행복을 얻는 과정은 수용 → 변화 → 다른 사람들과의 연결 →강점에 집중하기 → 지혜 → 몸을 건강히 → 영성 7가지를 거치는 것이다. 그 단계 단계별로 아직 부족한 것이 상당히 많다는 생각을 했다.

 

1번 수용

무조건 적인 긍정이 아니라 이해하기 위해 적극적인 태도로 경험하고 어떤 태도를 취할 지 내가 결정하는 것이 수용이다.

투자 공부를 하면서 내가 생각하는 것과 동료 혹은 튜터님의 생각이 다를 때 나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의 생각을 무조건 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수용성이 높은 태도라고 생각했다. 나는 전문가가 아닌데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내가 아집을 피우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동안 내가 생각했던 수용과는 달라서 당황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책에 나오는 예시를 통해서 그냥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나는 왜 이렇게 생각했는지, 튜터님은 왜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지, 나와 튜터님 사이에 있는 괴리감은 무엇인지를 충분히 확인하고 고민하면서 그 부분을 해소하려는 태도가 ‘수용’이라는 걸 배웠고, 정말 이 부분이 얼라인을 하는데 꼭 필요한 태도라고 생각했다.

 

수용은 다른 사람을 대할 때만 필요한 게 아니라 내 자신을 대할 때에도 필요하다. 사실 더 빠른 행복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보다도 내 자신을 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어려움이 있을 때 나를 이해해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지 내가 나를 위해주고, 이해해주고, 응원해고 있었나?라고 생각해보면 사실 나는 내 자신을 의심하고, 나는 어떤 것 때문에 안돼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고 있었다.

나는 끈기가 부족해, 나는 행동력이 부족해, 나는 집중력이 떨어져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만 계속 하면서 그런 것들이 내 생각을 지배하니 무의식 속에서 나는 내가 그런 사람이라고 인정하고 그냥 나는 그런 사람이 되어버린 것 같다. 내가 어떤 모습이든 내 스스로가 나를 따뜻하게 바라봐 주는 노력을 더 해야겠다.

 

사실 감사일기를 계속 쓰면서도 감사할 일이 있어야 쓰지…라는 생각도 할 때가 있었고, 기분이 좋은 날은 감사할 것이 많았지만 힘들고 지치는 날이면 감사할 일이 없어 억지로힘들었던 부분에 대해서 이렇지만 감사합니다. 라고 썼었는데 감사가 저절로 되는게 아니라 의식적인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말에 내가 너무 차가운 사람인 건 아니였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다. 이렇게 감사한 일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그 안에서 감사한 것들을 의식적으로 찾아 나가면서 감사 근력을 키우면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이 생겨서 좋았다. 아자아자 !

 

 

2번 변화

다른 사람에 비해 더 나은 사람이, 더 잘살기 위해가 아니라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변화해야 한다는 것..

진짜 알고 있지만 사실 행하기가 쉽지 않고, 가장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월부의 수많은 동료들 모두 다 나랑 똑 같은 인풋을 넣는게 아님을 알고 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하더라도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으면서도 같은 시작점에서 출발을 했지만 현재의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덜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초창기의 나보다 지금의 나는 엄청나게 많은 부분에서 성장을 했고, 이 활동을 지속한다면 순자산 10억은 문제 없을 거라는 확신도 갖을 만큼 컸지만 그래도 남과의 비교를 한다면 아직도 부족한 실력에 가끔은 내가 갖고 있는 것이 보잘 것 없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생각 들 때가 있다. 그렇기에 내가 월부에서 투자를 시작한 이유가 누구보다 부자가 되기 위함이였는지 나 자체가 여유로운 삶을 위해 자산을 쌓고 싶어서였는지를 계속해서 떠올리는 것을 해야겠다. 나는 누구보다 부자가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냥 내가 부자가 되고 싶어서 여기에 왔기 때문에 남들과 비교했을 때 실력이 부족할지라도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는데 초점을 맞추고 내가 매일매일 성장하고 있다면 그것이 내가 원하는 걸 얻기 위한 길로 올바르게 가고 있기에 괜찮다고 말해줘야겠다.

 

3번 연결

공감… 진짜 어려운 것 같다. 결국 진짜 이 사회는 나 혼자가 아니라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굳이 타인이 아니라 하더라도 내 가족들과도 좋은 관계를 쌓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사실 가족들에게도 진정으로 공감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과는 다른 행동을, 말을 한다는 이유로 왜저러는지 모르겠다. 라고 생각할 때가 많았다.

그러면서도.. 결국엔 이해는 안 가지만 나랑 다른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지, ok. 라고 했었는데 난 단 하나도 공감을 하지 않고 있었다……

인지적 과정을 통해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했을까를 생각해보는 것

관찰→느낌→욕구→부탁 네 가지 과정을 통해 경청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

항상 가족과도, 직장 동료와도, 월부 동료와도 대화를 할 때 꼭 머리에 넣고 내가 지금 이렇게 행동하고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공감과 경청을 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자.

 

 

4번 강점

ㅎㅎㅎ.. 나만의 강점을 찾아 그것을 더 키워야 한다는 말에 내 강점은 무엇일까를 계속해서 고민하고 고민해봤지만.. 뭔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복을 찾으려고 한 행동으로 인해 안행복해진 것 같은 느낌..ㅎㅎ

남들과 비교했을 때 내가 잘하는 것이 아닌 내 안에서 그래도 그나마 괜찮은 것이 무엇일까를 찾아보자면 ‘빠른 도전’. 하면 좋을 것 같거나 재밌을 것 같은 것들이 생기면 큰 생각 없이 일단 도전하고 보는 태도가 나의 강점인 것 같다.

‘빠른 일처리 능력’. 성격이 급해서인지 아니면 무엇을 해야겠다 하면 그것에 집중해서 어떻게 하면 빨리 끝낼 수 있는지 생각하고 몸을 빠르게 움직여서인지 그래도 해야할 일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 같다.

‘부족하거나 잘못된 부분을 고치려고 하는 태도’. 책에서 배우거나 동료들의 좋은 모습들을 적용하고 싶어서 잘 안되더라도 계속 생각해보는 편인 것 같다. 사실 완전히 적응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내 태도를 반성하고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나에게 말하는 부분이 나의 강점인 것 같다!

 

나만의 강점이 있는데도 남의 모습을 좋아보여 부러워하고 나는 왜이럴까 생각하는 모습이야 말로 나를 갉아먹고 불행하게 만드는 것.

결국 변화도 그렇고 강점에서도 그렇고…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1순위는 남과의 비교인 것 같다. 남과의 비교가 아닌 어제의 나와의 비교를 하기 !

 

 

5번 지혜

지혜는 어려운 문제를 푸는 능력이 아니라 어려운 문제에 대처하는 능력이라고 했다.

대처하는 능력이라는 말을 듣고 이것이야 말로 투자자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산을 취득한 후 예상치 못한 리스크가 계속해서 발생할 때마다 현명하게 대응해 나가야만 좋은 자산을 계속 보유할 수 있다는 것 . 지혜로운 내가 되야 하는데 !!!

지혜로운 선택을 함에 있어 적용하고 싶었던 것이 일론 머스크 행동이다. 머스크를 좋아하진 않지만 사업을 도전하기 전 망하면 어떡하지를 그냥 생각만 하고 도전하지 않는게 아니라 망했을 때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본인이 그 상황에서도 충분히 버틸 수 있을지를 직접 실험을 해보고 걱정에서만 그치지 않고 사업을 해봐도 되겠다는 확신을 얻어가는 과정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지혜로움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운 선택을 하기 위해 내가 이런 저런 것들을 해보면서 선택하는 것.

 

6번 몸

몸과 정신은 진짜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 예전 허리가 심하게 아팠을 때도 그렇고, 이번에 무릎이 아플때도 그렇고 몸이 아프니까 정신이 바로 목적을 잃고 헤이해지는 경험을 했다. 아프니 침대에 웅크려 있고 그러다보니 점점 더 내 마음과 생각도 웅크려진다.

몸이 안 좋아도, 정신적으로 힘들 때도 항상 몸을 바르게 하고, 활짝피고 움직이면서 빠르게 이런 상태에서 벗어나는 노력을 해야겠다.

 

7번 영성

영성에 대해서 확실하게 깨닫지는 못했지만 강력한 목적의식?인 것 같다.

영성의 힘이 있어야 지칠 때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일어나서 한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

투자자로서 나의 강력한 영성은 내 스스로 돈에 얽매이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만드는 것. 힘들 때마다 항상 이것을 생각하자.

 

 

 

적용할 점

 

1. 동료 그리고 유리공과의 관계에서 공감, 경청의 태도를 유지하기

→ 왜저러는 거야 X. 저러니까 안되지 X 같은 판단하지 않기 / 왜그렇게 생각할까? 인지적 과정을 통해 이해하기

 

2. 올바르게 수용하는 태도 갖기

→ 튜터님의 의견에 이해가 안되도 '네 알겠습니다. 튜터님이 맞습니다' X / 내 생각과 튜터님의 생각의 다른 이유를 찾고 계속해서 여쭤보면서 간극을 좁히기

 

3. 남과의 비교가 아닌 어제의 나와의 비교를 통해 조금이라도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내 강점을 키우기

 

4. 힘들 땐 웅크려들지 말고 기지개 피고 일어나 움지이기

→ 몸을 깨우고 움직여야 마음과 정신도 깨어난다!

 

 

 

논의하고 싶은 구절

 

200p. 나만의 강점을 찾아 그것을 충분히 발현할 때 우리는 삶의 가치를 찾아 나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또한 내가 이미 충분히 잘해오고 있었다는 자기 확신의 근거를 찾게 된다. 직장인이라면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고, 삶의 중요한 전환기에 나다운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내가 가진 핵심 강점을 먼저 키우고, 그다음에 내가 갖지 못한 것을 채워야 한다. 문제는 우리 대부분이 거꾸로 하려고 든다는 점이다. 내가 가진 강점을 충분히 키우지 않은 상태에서 내게 부족한 것을 채우려 들면 인생은 늘 허기질 수밖에 없다.

 

>> 월부에서 투자활동을 하다보면 잘하는 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원치 않게 그런 분들과 비교를 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저 뿐만 아니라 이런 부분에서 고민을 느끼는 동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전화임장을 잘하는 동료, 임보를 잘 쓰는 동료, 임장을 잘 하는 동료, 발표를 잘 하는 동료, 동료의 고민을 잘 들어주는 동료 등등 각자 잘 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다른 동료의 모습을 부러워하기 보다 내가 잘하는 것을 나의 강점으로 키워나가면 투자자로 성장하는데 더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각자가 생각하는 자신만의 강점과 어떻게 이 부분을 더 활용해 성장하는데 이용할지 혹은 자신의 강점을 이용해 동료를 도와주면서 뿌듯함을 느낀 경험이 있는지 나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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