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88기 나도나도등71칠래조_투울라] 열기반 3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투울라입니다.

이번 3주차 강의는 주우이멘토님의 강의였습니다.

이번 기회에 정말 운이 좋게도 오프강의를 통해 강의를 먼저 들을 수 있었는데요.

정말 8시간이라는 긴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몰입해서 들었습니다.

이게 오프강의의 묘미구나 싶었습니다.

이 여운이 가기 전에 3주차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수익률보고서의 의미

가치를 알게 하고 가치를 믿게 하고 시장을 기다릴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수익률보고서

수익률보고서를 보면 항상 결론파트에서 쓰기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생각할 것도 많고 해서 머리를 쥐어뜯으면서 했던 부분으로 이 부분이 하기 싫었던 적이 많았었는데요. 투자의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한다는 말에 저는 이 부분을 놓치고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 부분을 과제로만 생각해서 하기 싫다는 마음으로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결국은 제 투자를 위해서인데 말이죠. 이 부분이 많이 반성되었습니다.

결국은 내 투자를 위해서 하는 건데 더 좋은 투자를 하고, 사고 나서도 확신을 가지게 하려면 수익률보고서를 더 열심히 써야 되지 않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전고를 넘은 단지들의 비교평가는 어떻게 하나요?

지난 상승장때가 그랬어요. 그때는 전고가 없었어요.
그래서 가격대의 단지를 보고 그 중에서 어느 단지가 더 가치가 좋은지 판단하는 연습을 했다.

아니면 비슷한 가치의 단지를 두고 가격비교를 하면서 파악했다.
비슷한 가격대 단지 10개를 알아둬라. 가격대 별로 알아둬라. 그리고 비교를 해봐라. 

그러면 싸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이 부분도 현재 서울시장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하락장부터 월부를 시작해 전고를 넘어섰거나 신축의 경우 저평가여부를 어떻게 판단할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시원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시장에서는 모든 곳이 전고를 넘을텐데 그때는 이 방법을 써야 겠다.

근데 나는 억대별 단지 10개를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나? 그렇지 못했습니다.

현재 시장상황과 가격을 제대로 보고 있지 못 하는 거 같아 많이 반성하였습니다.

지방에만 최근에 관심을 가졌던 저라 다시 한번 전국을 보도록 노력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기회는 옵니다.

올파포 청약할 때 시장이 죽었다. 그래서 경쟁률이 4:1이었다. 근데 지금은?
이런 기회가 분명 또 올 겁니다. 아마 2035년에는 오지 않을까요?
그때까지 살아남으세요. 이 말이 하고 싶었어요.

현재 시장을 두고 조급해지거나 상급지들이 날아가버려서 투자기회를 놓치는 거 아닌가 조급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내가 서울 2,3급지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올까? 라는 고민을 했던 지라 멘토님의 말씀이 공감되었습니다.

저도 작년과 올해 초에 사람들이 정말 많이 투자한 지역을 다른 분들보다 늦게 투자를 하였습니다.

이미 한 단계 올라서 좋은지 모르겠다. 이미 비싼 거 아니냐라는 말을 들으면서 기회가 날아간 게 아닌가 싶었는데

결국 기회는 있었고 내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잡을 수 있다는 걸 발견하였습니다.

기회는 온다는 말이 진짜라는 걸 깨달았고 결국은 내가 준비가 되어 있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말을 몸으로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기회는 언제 올지 모르니 살아남아 기회를 꼭 잡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받고 싶은 만큼 하세요

받은 만큼만 일하겠다는 월급쟁이마인드는 버려야 해요.
투자로 사업의 영역으로 가야 하지만 그렇게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을 갖춰야 해요.
그러러면 자영업자처럼 노력을 기울여서 사업의 영역으로 넘어가야 해요. 시스템을 갖춰야 해요

저도 투자와 직장을 병행하면서 발생하는 압박에 숨이 턱 막히는 때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하는 만큼 돌아온다’라고 믿었고 그렇게 될 거라고 이게 반드시 돌아올 거라고 믿었습니다.

현재도 업무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내가 감내하야 할 대가임을,

내가 하고 싶은 자산을 얻기 위해서는 이런 것들은 당연함을,

이게 맞는 방법이라는 다시금 배우면서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주우이멘토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