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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골 드]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_25.09 #2 독서후기

25.09.15

STEP1. 책의 개요

책 제목 :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저자 및 출판사 : 최인아, 해냄

읽은 날짜 : 2025.09.08~9.15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STEP2. 책에서 본 것 &깨달은 것

[1장. 왜 일하는가]

(pg51) 모두가 일의 의미를 놓고 저와 같아야 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서 확고한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면 든든한 ‘백’을 가진 거나 다름 없습니다. 그러니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를 찾아내는 일은 아주 아주 중요합니다

.

(pg53-54) 관점이 확실하고 올바르면 무엇이 중요한지를 파악할 수 있고, 의사결정의 선후를 정할 수 있으며, 지금 몰두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시대에 맞게 업의 본질을 파악하고 적확한 시선을 갖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pg55)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본질을 찾아내려 애쓰고 마침내 찾아 낸다면 다른 일도 얼마든지 새로 시도할 수 있다는 것을. 또 그 분야에서 일한 경험이 없다 해서 그 일에 필요한 역량까지 없는 건 아니라는 것을. 

 

(pg57) 자신의 일을 붙들고 조금이라도 더 잘하고 나아지기 위해 어제의 자신을 부정하며 고민을 거듭하다 보면 겉에선 잘 보이지 않던 것들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자기만의 관점, 시선이 생기는 겁니다. 이건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귀한 선물이에요.

 

[2장. 일은 성장의 기회다]

(pg67)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아주 여러 번 고민과 선택의 시간과 마주합니다. 그럴 때 마다 올바른 선택, 올바른 결정을 하려면 회사 등 주변의 상황이나 환경이 문제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 자신의 중심을 먼저 들여다봐야 해요. 프레임을 새로 짜서 자신에게 중요한 것, 자신이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pg70) 우리에게 가장 희소한 자원은 시간입니다. 돈은 없다가도 생길 수 있지만 시간은 결코 새로 생겨나지 않아요. 많은 사람들이 미래가 아닌 지금 행복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도 매 순간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귀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마음에 들지 않는 요인들은 잠시 제쳐놓고 시간에 집중해서 생각해 보죠. 당신은 하나밖에 없는 인생을,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을 지금 여기 이 회사에서 보냅니다.

 

(pg71) 누구나 계속해서 꽃길 위에만 있을 순 없습니다. 꽃길인 시기가 있는가하면 진흙탕 길인 시기도 있기 마련이잖아요. 그러니 지금이 어떤 시기이든, 중요한 것은 현재 일하는 곳에서 매일을 충실하게 잘 보내는 겁니다. 결국은 그 시간들이 쌓여 자기 인생을 만드는거니까요.

 

(pg73) 주인 의식을 가져라라는 말은 회사의 주인이 되라는 게 아니라 자신이 맡고 있는 일의 주인이 되라는 뜻입니다. 아무리 하잘것 없는 일이라도 내가 맡아 하고 있다면 나의 일 입니다. 그저 회사 일을 해주는게 아니라 내가 나의 일을 하는 겁니다.

 

(pg91) 제가 ‘쓰인다’ 는 말을 좋아하고 고집하는 건 이말이 어떤 가치와 연결되는 것 같다는 느낌 때문입니다. 단순히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성취감을 맛보는 것을 넘어선 지점에 다다르는 것 같은 거에요. 제 노력의 결과로 저의 즐거움만 올라가는게 아니라 크든 작든 제가 몸담은 곳을 조금은 나아지게 하는 느낌, 저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느낌 말입니다.

 

[3장. 내 이름 석 자가 브랜드]

(pg104) 자신이 곧 브랜드라는 관점을 갖게 되면 이전과 비교해 무엇이 달라지고 어떤 걸 얻게 될까요? 우선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평가하는 게 가능해집니다. 그에 따라 자신이 무엇을 지금 해야 하는지가 명확해지죠.

(pg106) 내 모습을 보려면 거울에서 좀 떨어져 서야 하죠. 이와 마찬가지로 자신을 제대로 보려면 스스로와 거리를 둬야합니다. 타인의 시선으로 나를 보라는 뜻입니다. 

 

(pg115) 어떤 분야의 대표적인 이들도 마찬가지일거에요. 중요한 것은 그들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일을 ‘오래했다’는 겁니다. 그 끝에서 누구도 넘보기 어려운 뛰어난 퍼포먼스를 낸 것이고요. 

 

(pg117) 장기전엔 자기만의 북극성이 꼭 필요합니다. 자신을 브랜드로 여기는 관점을 갖는다는 건, 어렵고 헷갈릴 때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고 다시 방향을 잡을 자신만의 북극성을 하나 갖는일입니다. 여러분만의 북극성을 가슴에 품어보시죠.

 

[4장. 태도가 경쟁력이다]

(pg144) 씨앗 없이 꽃이 피진 않지만 씨앗을 심었따고 다 꽃을 피우진 않는다. 씨앗이 죽지 않고 자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려면 물을 주고, 바람과 햇볕을 쬐어주며, 떄로는 비료도 주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태도다. 즉, 태도는 우리 안의 재능이 도중에 꺾이거나 사라지지 않고 활짝 꽃피게 한다.

 

(pg156) 일은 자신을 위해 하는 겁니다. 창업가나 자영업자만 그런 게 아닙니다. 직장인도 스스로를 위해 일하는 거에요. 내가 일의 주인이라 여기는 태도와 노력으로 시간의 밀도를 높이세요. 그럼 그만큼 자기의 역량, 자산으로 쌓일 겁니다. 

 

(pg166) 하루는 누구에게나 24시간이므로 업무 외에 자기만의 뭔가를 꾸준히 하고 성취하려면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엔 눈길을 주면 안 되는 거였어요. 뭔가를 하고 싶은 게 있다면 거기에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하니, 바쁜 하루하루 가운데 그 시간을 벌기 위해 자기만의 루틴을 만들고 ‘심플 라이프’를 살아야 하는 겁니다. 

 

(pg168) 남다른 성취를 하거나 자신의 뜻에 따라 사는 분들은 어떻게 해서든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합니다.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 24시간 중 그런 시간을 가지려면 덜 중요한 나머지는 줄이거나 잘라내야 합니다. 그래야 중요한 것을 삶의 중심에 둘 수 있고 집중 할 수 있습니다. 

 

(pg187) 그냥 했다, 그저 썼다는 말들 이건 아무 생각 없이 되는 대로 하거나 썼다는 뜻이 아닙니다. 잘 풀리든 그렇지 않든, 잘될 것 같은 희망이 보이든 그렇지 않든, 결과가 나오든 그렇지 않든 시시 때때로 찾아오는 도전과 시련에 지지 않고 무언가를 계속했다는 뜻이죠.

(pg189) 어떤 일을 꾸준히 한다는 것은, 그저 하지 않고 지나가는 날 없이 지낸다는 것 뿐 아니라, 하고 싶지 않게 하는 현실과 마음을 넘어서는 뭔가가 있다는 뜻입니다.

 

[5장. 나에게 질문할 시간]

(pg213)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방법도 타인을 존중하는 방법과 다르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시시때때로 묻는 겁니다. 특히 중요한 것들을 질문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고 사는대로 생각하게 됩니다. 

 

(pg234) 돌아보니 인생은 늘 자신을 다 열어서 보여주는 것 같지 않고 절실한 마음으로 끝까지 달려드는 자에게만 안쪽을 허락하는 것 같습니다.

 

(pg235) 모든 걸 당장의 시선으로 재단하지는 말자는 얘깁니다. 세상에 좋기만 한 것, 나쁘기만 한 건 없어서 당장엔 고통스러울지라도 후엔 귀하게 평가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대안 없음’ 역시 미처 알지 못했던 능력과 취향, 기질이 발휘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마냥 슬퍼하거나 노여워할 건 아니지 않나 생각합니다.

 

(pg241) 

좋아서 시작한 일을 지속해 끝내 열매 맺게 하는 것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이런 것들이 보입니다. 의무를 다하고, 약속을 지키고, 폐를 끼치지 않으며, 하기로 한 건 어떻게든 해내려는 마음. 또 동료들에게 좋은 평판을 얻고 조직에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 계속 성장해 어느날 ‘구씨’처럼 멋지게 도약하고 싶다는 마음…..좋아하는 마음은 무언가를 시작하게 하지만 그 일이 끝내 이루어지게 하는 것은 결코 낭만적이지 않습니다.

 

(pg254) 어떤 걸 바꾸거나 개선할 떄의 시작은 자각입니다. 자신이 어떻다는 것을 스스로 알아차리는 것이죠. 그래야 ‘이래서는 안 되겠다’며 바꿔볼 생각을 하지 않겠어요? 객관적인 자기인식과 통하는 개념입니다. 그 방법은 자꾸 자신에게 묻고 확인하는 겁니다. ‘ 나는 지금 어떤가, 재대로 하고 있는가’라는 자문자답.

 

(pg258) 이 세상 어떤 일도 하나하나 경험을 쌓고 축적하지 않으면, 또 시간과 노력을 들여 스스로 깨우치지 않으면 자신의 것이 되기 어렵습니다. 

 

(pg 276) 계단식 이 정체 구간, 제 언어로 ‘불확실성의 구간’들은 반복적으로 등장하면서 그 일을 하려는 사람의 의지를 시험합니다. 때문에 이 구간에 걸릴 때마다 적지 않은 이들이 회의 끝에 포기하거나 탈락하죠. 시작하는 사람은 많되 끝내 성취하는 사람이 소수인 이유를 불확실성의 그래프로 설명합니다.

단단한 소수를 걸러내는 우주의 테스트라구요. “정말 그거 하고 싶어?, ”어렵고 힘들어도 꼭 그 일을 할 거야?" 이런 질문 끝내 “네!”라고 답할 사람,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돌아가게 하려는 게 아닐까 생각하게 됐습니다.

 

[7장.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 것인가?]

(pg338) 우리는 죽을 때까지 자기 자신과 살다갑니다. 죽도록 사랑했던 사람과도 언젠가는 헤어져야 합니다. 그러니 죽는 그 순간까지 함께하는 존재는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우리는 다 ‘자기 인생’을 사는 것이며, 자기 계발 역시 좀더 잘 살아보자고 하는 거니까요.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1. 좋아하는 일이지만, 가끔 회사에 있는 시간이 아깝다 생각한 적이 있다. 매일 매일 시간을 귀중히 여기고 어떤 순간에도 성실하게 보내야겠다.
  2. 지금처럼 꾸준하게 루틴을 만들며 이어나가야겠다.
  3. 그냥 한다는 마음으로 그냥 오늘도 해봐야겠다.
  4. 성과는 항상 상승 구간이 아닌 계단식 구간이라는 점을 인지하며, 그 우주의 테스트를 잘 견디고 기회가 결국 오도록 그릇을 더 넓혀 가야겠다. 

 

 

 

STEP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남다른 성취를 하거나 자신의 뜻에 따라 사는 분들은 어떻게 해서든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합니다.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 24시간 중 그런 시간을 가지려면 덜 중요한 나머지는 줄이거나 잘라내야 합니다. 그래야 중요한 것을 삶의 중심에 둘 수 있고 집중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을 꾸준히 한다는 것은, 그저 하지 않고 지나가는 날 없이 지낸다는 것 뿐 아니라, 하고 싶지 않게 하는 현실과 마음을 넘어서는 뭔가가 있다는 뜻입니다.

 

돌아보니 인생은 늘 자신을 다 열어서 보여주는 것 같지 않고 절실한 마음으로 끝까지 달려드는 자에게만 안쪽을 허락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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