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10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얼굴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이름: 노후를 위해 집을 이용하라
저자 /출판사 : 백원기 / 알키
읽은날짜: 25.9.14~15
총평/ 느낀점: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과거의 투자책은 어떤 것이었는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월부은 이전에 부동산 투자관련 도서에는 어떻게 설명해주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지금보다 훨씬 과거인 거의 30여전 전 투자 이야기가 궁금했다.
2007년도 투자를 시작한 저자의 투자를 엿볼 수 있었다. 오피스텔, 빌라투자 이야기도 나오고 지금 배운것과 조금 내용이 다른 부분도 있지만 큰 맥은 일맥상통한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월부가 생기기 이전에 투자한 분들은 기준을 잡기가 참으로 어려웠을 것 같다.
그만큼 실패도, 우여곡절도 많았으며 다 경험으로 배우고 체득해야했던 시절이었을 것같다.
이런 소중한 경험들을 지금은 부동산투자에 대한 책과 강의, 인터넷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이고 접근성 또한 좋은 때이다.
투자가 이때보다 지금은 정보와 접근성이 좋아져서 보다 대중화(?)되어져 있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그만큼 데이터도 쌓이고.. 후기들도 많고, 증인들(투자로 돈 번 사람들의 주변 이야기 등)도 많은 때이다. 그러나 공통된 것은 행동인 것 같다.
앎에서 행동으로 옮기기 까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투자란 단타가 아니라 시간을 두고 오래 보유하면서 기다려야 하는 영역이므로 수익을 얻을 때까지 탐욕을 누르고 인내해야 하는 것이 관건인 것 같다.
30년전이나 지금이나 저때나 변하지 않는 것은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돈을 속성을 알아가고 근로소득을 대체할 수 있는 노후준비인 것은 공통되는 것 같다. 시간이 흘러도! 현금이 녹아내리지 않게 자산이 있어야 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알게된점 / 느낀점
1장 투자필수 사회
은퇴하기 전까지 매년 저축한 돈을 월세나 현금흐름을 취할 수 있는 자산으로 반복적으로 바꿔야합니다. 언제까지 투자해야 할까요? 근로로 얻는 고정수입이 끊길 때까지 계속해야 합니다. 그 기간 안에 비 근로소득이 근로소득을 앞지르도록 만들어야 하는 겁니다.
결국 자본주의 사회속에서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숙명입니다.
2장 노후를 위한 최고의 투자처
그런데 요즘 복리가 있을까요? 사실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바로 인플레이션, 물가입니다. 물가는 복리로 오릅니다. 물론 마이너스 복리이지요. 보통 20년전의 100만원이 현재 500만원정도의 가치라고 말합니다.
부동산투자와 관련해 변하지 않는 1가지 법칙이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고액 연봉을 주는 대기업이 위치한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하락하지 않는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일수록 시간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들은 출퇴근에 3~4시간을 쓰지 않습니다.
= 지금이나 예전이나 직장의 수요에 대한 내용은 같다. 결국 입지. 수요!!!인 것 같다. 인근 규모가 크고 좋은 일자리가 있다는 것은 그 지역인근에 사는 이유가 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고액연봉이라면 더욱... !!! 저자도 직장을 강조하고 있었다.
더욱 안좋은 건, 김씨의 투자 이후 대처 자세입니다. 왜 펀드로 손실을 입게 됐는지에 대한 원인분석을 하지 않았을뿐더러, 자신의 잘못이 무엇이었는지 반성하거나 자신에게 분노하지도 않은채 그저 다시는 펀드 쪽에 눈길을 주지 않겠다는 소극적인 자세로 상황ㅇ을 마무리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태도라면 결코 발전할수 없습니다.
=복기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실패, 실수는 당연히 있을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 대한 복기가 없다면 자기 손해이다. 경험을 더 나아지려는 계기로 삼아야할 것이다.
3장 부동산투자의 정석
투자란 그런 낮은 확률에 돈을 거는 것이 아닙니다. 물가 상승률을 훨씬 상회하는 수익률이 확실히 보장되는 곳에 투자해야 합니다.
향후 이러저러한 호재로 모두가 오를 곳이라고 예측하는 곳에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이 특별히 관심을 주지 않고 거들떠보지 않는 지역에서 물건을 찾아 가치를 분석하고 은행 금리를 능가하는 수익을 가져오는 부동산을 찾아야 합니다. 지금 오르고 있는 곳이 아닌, 현재 저평가된 곳에 투자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가치판단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파트 가치를 아는, 물가상승률보다 수익을 가져다 줄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생각한다. 가치대비 가격이 싼곳에 투자를 해야함을 강조하고 있다. 다시 한번 저평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분명한건, 그들 중 누구도 우리의 이익을 우선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대로 알아야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그들 모두는 우리가 아는 만큼 우리의 일을 도와준다는 걸 기억하세요
=부동산 중개사, 증권사, 펀드 운용사, 은행, 건설사, 보험사, 기억 등은 세상에 필요한 존재들이지만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그리고 각종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를 편리하게 해주는 것은 맞지만 절대적 신뢰는 아니다라는 것이다. 어쩌면 이전에는 은행에 속고 산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우산이 되어주기도 하지만 우산을 다 다시 가져가기도 하는 이중의 모습을....
부동산 중개인의 목적은 거래이고 그에 대한 수수료이다. 보험사는 투자, 물가상승으로인한 차익, 해약으로 인한 수익으로 수익구조를 가져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렇듯 제대로 알아야 이를 잘 활용하고 이용할 수 있어야 하겠다.
4장. 부동산 투자의 기록
고가의 명품 차나 가방은 또 만들 수 있지만 핵심입지의 부동산은 그 위치에보다 더 좋은 곳에 비슷한 물건을 지을수 없으니까요. 이것이 부동산만이 가진 특징입니다.
=위치, 입지의 중요성!! 위치가 가지는 가치를 알아야 한다. 결국 부동산은 땅이다. 좋은땅! 입지독점성이 있는 땅!!!
5장. 부동산 투자의 실전
그렇다면 거북이가 이길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거북이의 목표가 깃발이었기 때문이니다. 깃발에 도달하기 전까지 거북이는 멈추지 않고 진격했습니다. 우리의 깃발은 ‘경제적 자유’가 되어야 합니다. 투자의 관점에서보면 저평가된 물건을 매입한 뒤 언제 그 가격이 오를지를 모르지만 계속 보유하는 것입니다..중략.. 바보가 천재를 이기려면 꾸준함과 기다림이 필수입니다.
=가격을 쌀 때 사서 차익이 나면 매도하는 것에 대한 경계를 말하고 있다. 단기간 시세차익은 투기라고 한다. 장기적으로 투자하여 그것이 내게 꾸준히 수익을 가져오도록 만드는 것이 투자이다. 나는 과연 인내하고 기다리며 보유할 수 있는 그런 돈그릇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따라서 경험적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잃을게 없는 투자로 조금씩 경험을 쌓아간다면 누구나 고수가 될수 있습니다.
부동산을 매입한 후 분석하고 판단해보면서 좋은 투자였는지 되돌아보세요. 그러한 과정이 당신을 한 계단 더 높이 올려줍니다. 사봐야 알수 있습니다. 두려움을 떨치고 경험해봐야 합니다.
= 경험의 부족이다. 실력의 부족이 아니라고 한다. 자신감을 가지고 경험에 실력에 집중하자. 실력을 쌓으면 돈은 따라온다고 하지 않은가
그런데 수리를 해주지 않으려고 하기에 힘든것이지, 해주려고만 하면 어려울것이 없습니다.
임대인들은 임차인에게 돈을 받고 자신의 집을 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들입니다. 그러니 임차인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생활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당연한것입니다. 이것이 집주인의 의무입니다. 이일에 돈을 아끼려고 하지 마세요
임대인의 의무를 잘 이행해야만 전세를 갱신하거나 새롭게 세입자를 구할 때 쉽고 더욱 좋은 가격에 세를 낼수 있습니다.
그저 세를 비싸게 놓을 목적으로만 수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집에 내 가까운 친구, 혹은 자녀가 들어와 살것으로 생각하면서 쾌적하고 아름답게 집을 정돈한다면 당연히 그렇지 못한 집들에 비해 먼저 세가 나갈겁니다.
=임대인의로서의 역할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단지 세를 주는 전세레버리지 투자자가 그이상으로 임대인의 의무, 더 나아가 집을 대여해주고 이득을 가져가는 사람으로써 좋은 집을 제공해야줘야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꼭 수익, 돈을 버는 과정에서 집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인드를 가져야겠다!
6장. 투자자의 삶
흔한 말 같지만 돈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그저 자유를 줄 뿐입니다.
= 돈이 많으면 행복할줄 알았다 그러나 정작 돈이 많음에도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은 있다. 돈은 자유를 줄뿐이라는 말이 인상 깊다. 타인에 의한 삶이 아닌 스스로 자유롭게 개척하는 자신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도움을 줄 수 있다.
돈 그 이상의 의미를 찾아야 하겠으며 만족을 아는게 중요할 것 같다.
투자는 물론이요 어떤 일을 하든 그 근간은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부동산으로 많은 수익을 얻을 거라는 믿음을 가져야합니다. 내가 마련한 부동산이 나를 일으켜줄 것이라는 믿음 말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머뭇거리게 됩니다. 확신까지는 아니어도 작은 믿음만 있으면 투자를 할수 있습니다.
재테크의 기본은 ‘절대잃지 않는 것’입니다. 투자한 상품의 가격이 하락하는 일은 절대로 있어선 안됩니다. 안정성을 투자의 제 1원칙으로 삼으세요. 그리고 적정에 맞는 직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며 아끼고 저축한 돈으로 꾸준히 투자한다면 누구나 부자가 될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길 바랍니다.
미래는 희망입니다. 미래를 낙관하는 자에게만 기회가 보입니다.
= 낙관적이 태도, 그리고 투자에 대한 확신과 믿음! 이것의 바탕에는 절대 잃지 않는 투자의 원칙에 있는 것 같다. 잃지 않는 투자의 기준(저환수원리)를 지키는 투자가가 되어야겠다.
다시한번 그 중요성에 대해 이책을 읽으면서 새길수 있었다.
적용할 점
1. 부동산은 시간을 먹고 자란다고 한다. 탐욕을 경계하고 잃지 않는 투자의 기준을 지키고 이를 지켰다면 믿음을 가지고 보유해가며 실력을 쌓자 -----> 실력이 쌓여가면서 과거에 투자한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을수 있으므로 ‘복기’를 해보자!!!
2. 부동산 중개인의 파트너쉽에 대해 생각하게되었다. 서로 윈윈... 협력자를 찾아가는 것이다. 감정과 이성을 구분하여 나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당당하게 활용해보자!!
3. 임대물건에 문제가 생기면 임차인 입장에서 생각하여 무족건 빠른 문제해결을 해주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