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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이브잉]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독서후기

25.09.16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저자 및 출판사 : 채정호

읽은 날짜 : 2025.9.13~9.1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8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채정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강남성모병원(현 서울성모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를,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두뇌자극연구실 펠로우를 이수했으며 현재 서울성모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잘 치유되지 않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 도입에 관심이 많아 국내 최초로 경두개자기자극술을 도입하는 등 난치성 트라우마 및 정서장애를 주로 치료, 연구하고 있다. 20년 전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연구회를 창설하여 새로운 트라우마 전문기술을 정신의학계에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의 대규모 연구과제인 재난충격해결 연구협의체 대표로서 우리나라 재난정신건강 관련 연구의 기틀을 잡았으며, 재난코호트 구축 및 추적과제의 책임연구자로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 및 생존자 등을 포함한 각종 재난경험자 코호트 추적을 시행해왔다. 트라우마 분야의 다학제 전문학회인 대한트라우마스트레스학 창립 회장이며 한국인 최초로 국제트라우마연구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Traumatic Stress Studies)의 운영이사(Boards of directors)를 역임했다. 트라우마 및 불안, 우울 등의 정서장애를 주제로 400여 편의 논문을 썼다. 저서로 『이런 세상에서 지혜롭게 산다는 것』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냈습니다』 『퇴근 후 심리카페』 등과 공저로 『한국인의 울분과 외상후울분장애』 『바른 마음을 위한 움직임』 『명상과 의학』 『불안한 당신에게』 등이 있다. 현재 긍정네트워크 옵티미스트 클럽 회장과 긍정학교 교장으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유튜브 채널 [채정호 TV]에서 정신의학과 심리문제를 주제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30여 년간 정신과 의사로 일하면서 마음이 불행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왔다. 그러면서 ‘과연 의학적인 치료가 이들을 근본적으로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 의학적으로 이상이 없다는 진단과 본인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은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 고민 끝에 탄생한 게 옵티미스트 클럽이다. 옵티미스트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만의 해결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행동하는 긍정주의자’를 뜻한다. 옵티미스트 클럽의 수장으로서 그는 매달 정기 모임과 워크숍 등을 통해 감사하는 삶, 더 나아지는 삶, 섬기는 삶을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느낀 점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행복한 삶이란 무엇일까>

  •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즐거움, 편안함, 안락함 같은 긍정적인 정서가 높은 상태를 '주관적 웰빙'이라고 한다.
  • 자신을 수용하고 삶의 목적이 분명한 가운데 꾸준히 성장하며 자율성을 갖고 환경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상태를 '심리적 웰빙'
  • 자신이 속한 사회에 소속감을 느끼고 기여하면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상태를 '사회적 웰빙'
  • 행복한 삶은 주관적, 심리적, 사회적 웰빙을 모두 갖춰 누리는 삶이라고 할 수 있고 삶의 모든 부분을 주관적으로 되돌아봤을 때 썩 괜찮다는 느낌,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행복, 즉 잘사는 삶의 주춧돌이 된다.

<지금, 여기 나 자신에 집중하라>

  •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나 자신에 집중하는 것이다. '자기 존재'를 중심에 둔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고 이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행복하고 건강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

<보통의 삶을 행복한 삶으로 끌어올리려면>

  • 긍정의 참뜻은 '그렇다고 인정한다'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 수용, 변화, 연결, 강점, 지혜, 몸, 영성

[수용]

  •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인정하고, 경험하며, 잡아내는 매우 능동적인 행위다.
  • 벌어진 일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인정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수용은 능동적인 긍정, 즉 기꺼이 경험하는 것이다.

<무조건 예스라고 말하자>

  • 수용에 앞서 반드시 한가지 전제가 따라야 한다. 고통과 괴로움을 분리하는 일이다.
  • 완벽하지 않고 마음에도 안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스'라고 하는 것이다. 현재의 나를 수용한다는 건 지금까지 내려온 선택과 판단들마저 수용한다는 의미다. 살면서 매순간 내렸던 선택과 판단들이 모여 지금의 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일 것인가>

  • 건강한 수용은 정상화(실수를 저지르는 것이 지극히 당연), 타당화(적어도 나는 이럴 수 있다), 자기확신(늘 부족한 등 뜻대로 되는 것이 없어도 자기 자신이 그자체로 소중함을 인식)을 통해 얻어진다.
  • 정상화: 존중과 인정을 잘하려면 우리가 완전한 존재가 아니며 인생은 우리가 피할 수도 바꿀 수도 없는 일들이 반드시 있고 이런 일들도 정상이라는 것
  • 타당화: 정말 중요한 것이 내가 어떤 모습이든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존재
  • 자기확신: 현재와 상관없이 나는 소중한 존재이고 괜찮은 사람이다 라고 믿는 것

<존재 자체에 감사하라>

  • 매순간 세상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보면서 살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삶을 받아들이는 태도와 기분은 달라진다.
  • 일단 좋은 것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다음, 그것이 남의 도움으로 있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 뒤좋은 감정으로 반응하는 것까지 이루어져야 진정한 감사라 할 수 있다.
  • 진정한 감사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이 그냥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닌, 무언가 엄청나고 대단한 것들의 집결체라는 것을 깨달을 때
  • 괜찮아, 그럴 수 있어, 별 일 아니야 이번에 또 배웠다, 이것이 나을 수 있어, 지나가겠지, 그 사람 입장에서는 그렇겠구나 등의 말을 자주 되뇌인다.

<일상의 소소한 기쁨과 행복 음미>

  • 평상시에 아주 작은 성취라도 d온 정성을 다해 기쁘게축하
  • 마음 챙김 명상이 감정과 생각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고 쉬는 훈련인 데 반해, 음미는 삶의 모든 반짝이는 경험들을 나의 내면으로 가져와 긍정 자원으로 채우는 것이다.
  • 수용대상을 구체적으로 정해두는 것 중요: 자기자신 - 타인-죽음ㅇ, 일상의 모든 스트레스 후용, 지금 이순간

→ 고통이 없을 수 없다. 고통과 괴로움을 분리해 고통을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고통 속에서 허우적대지 말고!

감사할 때 좋은 것을 경험한 것에서 더 나아가 그것이 남의 도움으로 있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감정으로 반응해야 진정한 감사라는 말에 감일을 너무 대충 썻구나 싶었다. 감일이 그저 나열하는 것 같았다. 감사일기에 좋은 것을 경험했다 + 남 도움의 영향 + 좋은 감정으로 반응 순으로 쓰자

괜찮아 그럴 수 있어 별일 아니야!! 아무리 큰 일이 나에게 고통으로 다가오더라도 이말을 되뇌이면 '그래 하면 되지' 뭐 하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변화]

  • 하려는 변화는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이다.
  • 문제가 되는 상황보다 긍정적인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작은 변화를 통해 큰 변화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 우리는 여전하면 안된다.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나아져야 한다.
  • 방법: 운동, 독서, 명상을 습관으로 들여야 한다.
  • 몰입은 과제 난이도와 실력 간의 균형이 중요하다.  일이 적당히 도전적이고 자신이 상당한 수준의 실력을 갖춰야 함. 몰입을 하기 전까지 지루하고 힘든 경험도 해야 하는데 그 때 필요한 것이 꾸준한 훈련이다.
  • 행복한 삶을 위한 방법으로 각자의 일상에서 최대치 하기를 권한다. 최대치를 한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니더라도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기 위해 주어진 삶의 여건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챙기고 구조화해서 두루두루 해보는 것이다.
  •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기를 목표로 하는 변화에서는 어떤 제약 조건도 핑계일 뿐이다.
  • 변화를 위한 몰입을 지속하려면 계속해서 더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면서 극한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 마음가짐과 태도가 필요하다
  • 변화의 방법으로 '서두르지 말고 마냥 하기'

→ 생각보다 무엇이든 마음만큼 하세요~ 이런 느낌이 아니라 진정 내가 성장하고 행복해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알려줘서 행복을 위해서 꽤 강인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각자의 일상에서 최대치 하기 / 주어진 삶의 여건에서 구조화하고 두루두루 챙기기 / 극한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 마음가짐과 태도 .. 꽤 쎄다!

매일 조금씩 나아지기 위해서 투자/아내/딸과 며느리/회사의 영역에서 매일 조금씩 나아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보자. 

 

[연결]

  • 우리가 자신의 행동을 모방하는 사람에게 더 호감을 느낀다는 점을 검증했다.
  • 다른 사람의 행복에 전염되는 건 그 관계가 친밀감을 바탕으로 한다는 걸 전제한다.
  • 어떤 트라우마든 그것이 치유되려면 고립감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사회적 지지다.
  • 독소적인 사람: 나를 통제하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 / 영양적인 사람: 나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공감해주는 사람
  • ㅎ훌륭한 사람은 나 자신과 먼저 잘 연결되고 타인과도 잘 연결되는 사람

→ 누구든 관계를 맺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일단 나와 잘 연결되고 수용해주며 공감해주는 사람이어야 하고 이런 사람들이 옆에 많이 생김으로써 행복이 전염되는 연결이 이뤄진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BM.감사일기에 좋은 것을 경험했다 + 남 도움의 영향 + 좋은 감정으로 반응 순으로 쓰자

BM. 투자/아내/딸과 며느리/회사의 영역에서 매일 조금씩 나아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보자.  

 

 

 

 


댓글


원쏘울
25. 09. 17. 06:36

잉부님 독서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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