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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열기 88할 때 임장다녀 7전8기 승리할조 킵고잉3335] 3강 주우이님 오프라인 강의 후기 : 확신은 행동에서 나온다

25.09.16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지난 주말, 9월 14일 토요일 3주차 주우이님 오프라인 강의에 초대되어 서울을 가게 되었어요.

정말 예상치 못한 오프라인 수강권이어서! 

주말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로 미리 약속해 둔 것이 있는데, 쉽게 결정을 하지 못했어요. ㅜㅜ 

 

고민하는 제 모습을 보며, 남편이 괜찮다고 다녀오라고 해 준 덕분에! 

가족과의 선약을 뒤로하고 가는만큼! 정말 집중해서 잘 듣고 시간을 잘 보내고 와야겠다 다짐하고! 

 

한 주 앞서 오프강의에 다녀오신 꼬시님의 '클래식은 영원하다' 열반스쿨 기초 오프라인 강의 후기 

(feat. 강남 미니 임장 루트 추천) 글을 보고 

정말 대단하시다 생각했는데! 

임장 루트를 직접 그리진 못했지만, 따라서라도 해보자! 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강의 수강 4시간 전에 서울에 도착해 그 길을 따라 걸어봤어요^^

 

(저는~ 주변을 정말 뚤레뚤레 다 둘러보며 사진찍으며 천천~~히 혼자 산책하듯이 걸어서! ㅎ 

뒤쪽 ⅓ 정도 코스는 강의에 늦을까봐

어쩔 수 없이 그냥 가장 빠른 직진 코스로 걸었더니! 2시간 10분~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전날까지도 비소식이 있고, KTX 기차표도 원하는 시간대가 나오지 않아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마음먹었으니 가자!” 라고 다잡고 갔는데 

너무 옳은 선택 이었다고 스스로를 칭찬하며 걸었네요!

 

이번 오프라인 수강이 두번째였는데요, 

첫번째는 지난 7월에 “실전준비반” 때 코크드림님 오프라인 강의를 들었었어요! 

그 때는 처음이어서 정말 너무 두근거리고, 

강의장도 잘못찾아가서,, 심지어 10분 늦기까지 했던 ㅜㅜ 

("더드림캠퍼스" 라고 치면 여의도에 있는 어떤 건물이 나온답니다,,ㅎ)

 

뭐든 처음이 어렵고, 그 다음은 점점 쉬워지듯이! 

두번째 오프라인 강의 수강은~ 강의 전 미니임장으로 현장도 거닐며 늦지 않게 무사도착!! 

두번째여도 오프라인 강의 가는 길은 여전히 설레더라구요^^

 

지난 실준반 오프라인 강의는 평일이었고, 이번 열기반은 주말이었는데

주말이어서 그런지 더 많은 분들께서 와계셔서 다시 한 번 더 뜨거운 열기를 느꼈어요^^

 

취업하신지 얼마 되지 않으신 사회초년생 분들도 계셨고, 

워킹맘도 계셨고, 연륜이 묻어나시는 선배님들도 계시고 

정말 나이 불문, 성별 불문  한마음 한뜻으로 많은 분들이 모여 8시간 30분동안 강의를 들었는데, 

다시 한 번 더, 이 뜨거운 열기를 느끼며 이 공간에서 오프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스스로 감동하고 감사하며

안왔으면 정말 후회했겠다. 오길 참 잘했다. 라는 생각을 하며 들었습니다^^

 

이번 3강 주우이님의 강의의 목적은 

“확신을 가질 수 있게끔! 단, 조급해지지는 않도록!” 이 메세지를 주고 싶으셨던 것 같아요! 

 

“수익률”  에 대해서는 정말 이날 하루 귀에 딱지가 앉도록 비교해주시고, 

예시와, 실제 투자하셨던 경험들을 계속 설명해주셔서 100%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해는! 했어요! ㅎ 적용은 이제 끊임없는 반복이 필요할 것 같구요,,ㅎㅎ)

 

강의 마지막에

A아파트, B아파트 비교표를 보여 주시며

“어디를 사야 할까요?” 하는 질문에 

“몰라요~~~” 라고 함께 대답했던 순간이 너무 재밌게 기억에 남네요^^

이유는 “어디에 있는지 모르니까, 땅의 가치를 알지 못하니까.” 

 

강의를 듣는 많은 분들이 저 역시도  “조급함” 을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조급함” 을 “수익률보고서”“임장보고서”를 쓰며 

적어도 앞마당을 3개는 만들 때까지 잘 컨트롤 해봐야겠습니다! 

 

“조급한 마음” 보다는 “확신” 을 가지고 투자해야겠다고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다시 한 번 깨달았던 오프라인 강의였어요^^

 

꼬시님의 글을 읽고 강남 미니임장을 한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뉴스에서만 보던, 강의 자료에서만 보던, 말로만 듣던, 놀러가서 지하철/차타고 지나칠 때만 잠깐 봤던

은마아파트, 대치동 학원가, 양재천, 앞을 직접 걸어보니 

또 느껴지는 것이 있고, 새롭고, 흥미롭고, 더 알고 싶어지더라구요. 

 

아침부터 좀 무리했더니 강의 뒤로 갈수록 머리가 조금씩 지끈거려서 위기가 있었지만! 

(살짝 엎드려 있고, 머리를 막 쥐어뜯고,,ㅎㅎ 강사님께서 이상하게 생각하실까봐 ㅎㅎ 

그렇지만 정말 모든 메세지를 다 담아내며 적어내며 끝까지 들었습니다!! ㅎㅎ)

 

강의 다듣고 수서역에 와서 육개장에 밥 2그릇 먹고 나니 살겠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어제까지 또 휘발되지 않게 수익률보고서 작성하며 과제를 해보았는데요.

역시나 또 중요한건 앞마당! 비교평가 할 수 있는 앞마당 없이는 “투자” 하기 어렵다. 

(거의 불가능하다. 잃지않는 투자, 내가 확신하고 할 수 있는 투자는) 

“저환수원리” 에서의 “저(평가)” 여부 부터를 스스로 판단할 수가 없으니,,, 

 

또 어제 밤에 선배와의 대화 를 통해 “영리자” 선배님과 2시간 넘게 Q&A도 하며 많이 배웠는데요.

션배님께서도 “확신”을 가지기까지 정말 앞마당 10개를 만들고서야 투자를 할 수 있으셨다고,,,

(물론, 이건 개인마다 다 다른 것이지만!)

저 역시도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의심과 “이게 진짜 될까?” 하는 불확실한 마음들은 

“확신” 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인데.

그럼 이 “확신” 은 어떻게 가질 수 있는 것인가? 하면

 

직접 가서, 보고, 듣고, 느끼며 앞마당을 만들고

서로 비교평가 하며 “저환수원리” 에 끊임없이 대입하며 분석하는 것.

 

이걸 하지 않고서는 절대 “확신에 찬 투자”, “잃지 않는 투자” 를 해낼 수 없다는 것. 

 

그러므로 내가 할일은 뭐다? 

 

움직여라! 임장 가라! 수익률보고서 써라! 임장보고서 써라! 

멈추지 말고 꾸준히~~~~~~ ~~~~~~~  


댓글


파꼬맘
25. 09. 16. 12:55

먼길 다녀오시느라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후기작성까지 하시고 잘 읽었습니다!

에코드파리
25. 09. 16. 13:41

역시 밥2그릇의 힘이란!! ㅋㅋ 시간내기 힘드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어요~ 후기 보니 저도 기회되면 꼭 가고싶습니다! 꾸준히~ 화이팅입니다!!

요니스
25. 09. 16. 20:52

자 이제 뭐한다?? 수익률보고서 과제하러 가즈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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