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QNA 에서 도움받아서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지금 상황이 긴박해서 도움 요청드려요
저의걱정 :
2. 세입자가 퇴거를 제때 못할까봐 고민이에요
3. 등기부등본상 근저당이 설정되어있어요
가계약특약 요청 문구 : 아래처럼 입력하려 하는데 너무 내용이많을까요? 놓친것은 없는지 한번 검토 부탁드립니다 ㅠㅡㅜ
댓글
도방님 안녕하세요 :) 잔금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실까요? 혹시 주담대를 이용하신다면, 세입자 퇴거 이후에만 대출 실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건은 세입자 퇴거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 특히 임차인 퇴거와 근저당 말소가 이번 거래의 핵심이니, 세입자 퇴거일을 확정적으로 받으셔야 잔금 진행에도 문제가 없을 거예요. 가능하시다면 계약 전에 세입자분 일정도 직접 확인해 보시면 더 안전할 것 같습니다. 특약에는 “2025년 2월 중순까지 퇴거 완료” / “매도인이 책임지고 보증”을 넣으시고, 추가로 “지연배상금 지급”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액수(예: 1일당 매매대금의 0.01% 등)를 명시하면 더 확실할 것 같아요. 또 대출이 연관된 상황이라면, 세입자 퇴거확약서를 꼭 받아 두시는 게 안전합니다. 잘 해결되시길 응원합니다!
도방님 안녕하세요. 특약부분에 대해 행복한노부부님의 말에 저 역시 동감합니다. 해당 매물 정말 인기매물인가보네요. 사실 저 역시 정말 특올수리 해갈 마음으로 집도 안보고 계약하면 안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튜터님 멘토님께도 물어봤던 것 같습니다. 집은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집을 못본다는 부동산 사장님의 말을 많이 듣기도 했었는데요, 그럴때 새벽이나 밤, 언제든 찾아갈 수 있다거나, 실제로 그 부동산에 여러번 찾아가보는 노력을 해볼 것 같습니다. 정말 어떻게든 하면 집을 보여주시기도 하시더라구요. 지속적으로 노력하면 미안함이 쌓이기도 하셔서 보여주시기도 하시구요. 집을 보고 누수 체크나 중대하자 등을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방님 응원하겠습니다!
도방님, 안녕하세요! 투자를 위해 임장을 진행하고 계시군요. 특약 부분은 위에서 행복한노부부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조금 우려되는 부분은, 1. 집을 직접 보지 않고 매수하는 경우, 2. 단 하나의 물건만 보고 결정하는 경우, 이 두 가지 리스크가 더 크다는 점입니다. 저 역시 투자 검토 과정에서 급한 마음에 ‘최선의 물건’이라고 판단해 매수했던 적이 있었는데, 막상 계약 후 더 좋은 매물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아쉬움이 남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매물을 직접 비교해보시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후회 없는 투자로 이어질 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