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부동산 정책이 너무 복잡해서 고수님들의 고견 요청 드립니다.
현재 무주택자이며 지금 전세를 살고 있는데요.
전세를 월세로 돌려
전세자금+목돈을 활용하여 10년 뒤 거주하고 싶은 곳에 대출 없이 세안고 갭투자를 진행할 경우
10년 뒤에 실입주 하면서 주담대 실행이 가능할까요?
퇴거자금대출? 이런게 제한이 있다고 해서 혼란스러워서 문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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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오케비님, 안녕하세요 :) 말씀 주신 상황은 10년 뒤 갭투자 물건에 실입주하면서 주담대 실행이 가능한지에 대한 부분으로 이해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세입자가 거주 중인 상태에서는 주담대 실행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세입자 보증금을 먼저 반환하여 집이 빈 상태가 되어야 주담대 실행이 가능합니다. 즉, 주담대 자금으로 세입자를 내보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퇴거자금(본인 추가자금·차용 등)을 활용해 세입자 보증금을 먼저 반환해야 하고, 그 이후에 실입주 조건으로 주담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주택금융 및 세제 정책은 향후 변동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10년 뒤에는 제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오케비님 전세에서 월세로 이동하시면서 주택을 매수하시려고 계획하고계시는군요. 저도 올초에 같은 방법으로 주택을 매수했습니다. 앞서 답변주신것처럼 최근들어 규제가 강화되면서 세입자가 있는경우 주담대실행이 어려워졌는데요. 5-10년후 일이기 때문에 가능한시기에 들어가셔도될것같습니다. 또한 실입주를 생각하고계시다면 전세보증금을 2년마다 높이시는 게 아니라 반전세형식으로 전세금은 높이지않고(혹은 낮추면서) 월세를 높여가는 방법도 고려해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해당 방법의 경우 입주하실때 반환하는 보증금이 상대적으로 적고, 월세를 활용해서 종잣돈을 더모을수있다는게 장점입니다 도움되시길바라며 내집마련화이팅입니다^^
오케비님 안녕하세요. 10년뒤에 실입주라니 엄청난 J 이시군요!! 만약에 매수하고 싶은 단지의 매매가격이 10억 그 집에 세입자분이 5억에 거주하고 있다고 가정해볼게요. 오케비님이 거주하고 있는 전세금 + 목돈 합쳐서 5억을 마련하신다면, 사고 싶은 단지 매수 가능하십니다. 다만, 현재 정책 기준으로는 주담대 실입주를 하고 싶다면, 매수 이후 6개월 이내 입주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10년 후라면 해당 정책은 바뀔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더해서 전세가격도 그만큼 올라가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케비님 응원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