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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99명] 내집마련 실전반 - 내집마련 실전 노하우부터 튜터링까지!
너나위, 월부튜터, 양파링, 권유디

내마실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일정 체크하고 기다렸던 튜터링 데이🧡
역시나 너무 재밌고 유익했던 시간이였는데요,
그 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복기해보겠습니다.
튜터링 데이를 하기로 한 토요일에는 비 소식이 있었습니다.
전날인 금요일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걱정이 됐었는데,
토요일은 그래도 오전에만 비가 오고 오후엔 덜 오거나 그칠 수 있다는 예보에
오전에 임장, 오후에 사임 발표하기로 한 기존 스케줄을 바꿔서 진행했습니다.
사임 발표는 조원들 모두 10분씩 발표하고
돌아가며 피드백이나 BM할 내용 코멘트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사전 임장보고서의 범위가 개요와 입지 파트까지라
조원들의 임장보고서가 거의 다 똑같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중점적으로 본 부분도 다르고, 다양한 뷰가 합쳐지니
더욱 풍성한 임장보고서가 완성된 것 같았습니다.
조원분들의 발표를 다 들으니 임장지가 좀더 선명하게 보였고
BM할 것도 많아서 필기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ㅎㅎ
사임 발표가 끝나고 튜터님께서는 미니 특강을 해주셨는데,
임장보고서 피드백
궁금해하는 것과 알아야 하는 것들
그리고 보너스로 단지분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이번 달 원씽을 임장보고서로 잡고,
임장보고서 200장을 목표로 작성중입니다.
제일 많이 썼던게 120장 정도였으니, 기존보다 80장을 더 써야해서
저에게는 꽤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어떤 내용을 넣어야 할지 몰라
무작정 동료의 임보를 BM하기도 하고
카페에서 여러 자료를 찾아보기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근데 그러다보니, 신기하게 앞마당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당연한건가요..?ㅎㅎ)
그 동안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라고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무시하고
한번 해보자고 생각하고 실행하니
확실히 2주차때 앞마당에 대해 알고 있는 수준이
전보다는 더 높아져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잘하려면 양과 빈도를 늘려야 하고,
임보는 내 태도라고 하시며
이전 달 보다 못한 임보를 써본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번에 200장 채우면 다음엔 좀 줄여야지라고 생각했는데..
깊은 반성을 하며, 성실한 태도를 가져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목실감과 독서는
1년차든 2년차든 N년차든 꼭 가지고 가야한다고 하셨는데,
꾸준히 목실감을 작성하지 못하고 독서도 후순위로 미뤄둔 저를 또 반성하며…
독서 습관을 들이기 위해 돈독모는 꼭 신청해야겠습니다.
배불리 점심을 먹고 임장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행히 비도 안오고 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에서 임장할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 사임발표하고 오후에 임장하니 뭔가 더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ㅎㅎ)
비교 분임을 통해 임장지에 대해 좀더 이해할 수 있었고
예전부터 궁금했던 곳이라서 더 재밌게 임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튜터님께 1:1로 질문하는 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방향성을 더 확실히 할 수 있었습니다.
임장도 좋아하시고 튜터링도 좋아하셔서
튜터링 데이를 정말 좋아하신다는 재이리 튜터님
첫차타고 오셔서 피곤하실텐데도
행복한 마음이 표정에서 너무 드러나셔서
진심이 느껴졌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 육감즈보다 더 일찍 올뺌방 들어오시고
불러주시는 튜터님
제일 늦게 주무시고 제일 일찍 기상하시는 것 같은 튜터님
어떻게 저렇게 갓생을 사실까 궁금했었는데
비밀을 알게 됐습니다.
위 3가지를 생각해보라고 하셨는데요,
남은 9월, 그리고 앞으로의 투자자 생활에서
오늘 말씀해주신 귀한 내용 꼭 명심하겠습니다.
재이리 튜터님 감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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