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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열반스쿨 중급반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열반스쿨 중급반을 수강 중인 개포동헐크입니다. 실전 투자에 막 뛰어든 터라 이번 1강은 말 그대로 “체력 보강”이 됐습니다. 특히 밥잘님이 풀어준 ‘저·환·수·원·리’의 뼈대가 머릿속에서 딱 소리 나게 맞춰졌어요. 막연했던 기준이 좌표를 얻었다고 할까요.
먼저 저평가는 절대·상대 기준을 분리해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는 것. 절대는 숫자로 판별되지만 상대는 시장의 맥락 속에서 비교가 핵심이더군요. 환금성은 한 줄 요약으로 “누구에게나, 어떤 시장에도 잘 팔릴 것”이며 세대수·연식·층수가 바로 체크리스트. 수익성은 적은 현금과 높은 전세가율만 외치다간 진짜 우량을 놓칠 수 있다는 경고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원금보존 역시 ‘싸게 사기’보다 ‘틀리게 사지 않기’가 본론. 마지막 리스크 관리에서는 물건 찾기보다 자금 계획, 계약서, 협상 등 실행 구간이 진짜 난이도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리스크는 피하기보다 ‘헷지 가능 여부’를 먼저 묻는 태도가 핵심 포인트.
앞으로는 탐색표에 ‘저·환·수·원·리’ 체크박스를 만들고, 각 항목에 정량·정성 지표를 동시에 기록하겠습니다. 특히 환금성은 단지 호재 기사보다 단지 규모와 연식 데이터를 우선 확인. 매수 전엔 자금 플로우와 계약 단계별 리스크 헷지 방안을 문서화해 ‘사전 리허설’을 거치겠습니다.
1강은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 같았습니다. 과열도, 과신도 잠시 내려놓게 해주더군요. 좋은 강의 주신 밥잘님께 감사드리며, 실전으로 발을 뗀 분들께 차분히 기준을 세워주는 수업이라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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