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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99명] 내집마련 실전반 - 내집마련 실전 노하우부터 튜터링까지!
너나위, 월부튜터, 양파링, 권유디

[선착순99명] 내집마련 실전반 - 내집마련 실전 노하우부터 튜터링까지!
안녕하세요!
라니입니다.
실전반의 꽃은 바로
튜터링데이죠!
저희 조의 튜터님은 바로
★밥밥디라라★
밥잘튜터님이십니다.
저희는 오전에 임보 피드백을 받고,
오후에 튜터님과의 임장이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제일 기대됬던 시간!
동료들의 임보를 볼 수 있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 중요한걸 먼저 하세요
튜터님은 저희에게
당일 임보 전원 발표의 미션을 주셨습니다 (아 짜릿해)
튜터님의 피드백이 시작됩니다.
“라니님 임보 몇개 쓰셨어요?”
“**개요..”
“위치가 가장 중요하고. 이 위치로부터 사람들이 어떤걸 궁금해 할까요?
중요한걸 앞단에다 먼저 배치하고 그로부터 파생되어 나가는 게 필요합니다”
"시간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중요한걸 먼저 쓰고 그 다음에 부수적인걸 쓰세요
“느낌적인 느낌으로 임보를 쓰고 있어요”
사실 머리를 한대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느낌적인 느낌과 함께
쓰고 싶은 것만 쓰진 않았나..
반성하게 됩니다.
BM
# 인접지를 이유로 넘어가는가?
구매지불능력을 보세요
점심을 먹고 튜터님과 함께 임장을 갑니다.
사실 기대됬던게 ‘비교임장지’ 라고 하기에는
소득수준과 환경이 차이나는 곳이었는데요
이곳은 교통이 좋지 않아도
환경때문에 '살 이유가 있는’
지역이었습니다.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 궁금했던 내용을
튜터님께 여쭤볼 수 있었습니다.
“A 생활권 사람들이
환경 편의성을 이유로 인접 구로 넘어갈까요?”
튜터님의 답은
“구매 지불능력”을 보라 는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단순히 인접지역이어서 이동하는게 아닌
생활을 유지하는데 (집값,학원비 등)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이야기!
이래서 “소득” 을 보는게 중요하구나
라는 것을 한번더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꾸준히 하는게 제일 어려워요
잠깐의 시간이 나서
튜터님과 1:1 면담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튜터님 ㅠ)
곧 있으면 진짜 찐으로 채우게 되는 3년 0개월
그동안 뭘 했는가? 생각해 보면
너무 감정만 앞서는것 아닌가 싶어서
솔직한 마음을 다 꺼내서
튜터님께 얘기했던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튜터님의 답은
‘원래 꾸준히 하는게 제일 어려워요’
‘지금 라니님이 하고있는 것도 나눔의 일부에요.
근데 이런 나눔도 있고
조장이 되면 조원들에게 더 잘 알려주기 위해서
내가 먼저 알아야 다른 사람에게 설명도 할수 있는
나눔도 있어요‘
'투자는 원래 매우 지루하고 힘들어요
그래서 중간에 이런 이벤트(돈독모,실전반)
들을 넣어주는거에요'
라고 하시면서
원래 성장란 이런 것이라고
덧붙여 주셨습니다.
‘지루한 구간을 견뎌야
앞단의 축적된 데이터들이 한꺼번에 뭉쳐서
시장을 바라보는 눈이 생기는 것
사실 내용보다도
저는 튜터님의 진심어린 눈빛과
‘뭐해! 하면 된다니까!’ 를
온몸으로 보여주시는 튜터님의 말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튜터님의 바짓가랭이를 더 붙잡고 싶었지만
오늘만 있는게 아니기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튜터링데이를 마무리 했습니다.
다들
튜터링데이 질문 준비한다고
임보쓴다고 제대로 잠도 못 잤을텐데
밥잘즈 덕분에 많은것을 얻어갑니다.
매주 저희의 탄수화물을 챙겨주시고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계신 쟈니님
따수운 엄마 현맘님
부산에서 멀리 올라와주신 엘도님
흙빛(?) 이 되어갔지만 발표 잘 해주셨던 노튼님
시누이 7명의 틈바구니에서 잘 해주고 계신 이율님
뒤에서 묵묵히 해주시지만 질문할땐 날카롭게 해주시는 1년 365일 뽀송한 냥냥이님
상황이 여의치 않은데도 매주 오시고 혼자서 진도 다 빼고 가시는 고관절 지켜! 노튼님
단지 본거 기억하라고!! 재잘재잘 과제팀장 뽀오뇨님
속기사도 해주시고, 임장팀장 하느라 최고로 고생해주신 나방님
마지막으로
저희를 우당탕탕 축구붘ㅋㅋ라고 해주신 밥잘튜터님
즐거움 속에서도
왜 하는지를 생각했던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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