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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반중급반 47기 독ㄱ6임투로 3대가 부자될조_율리장] 몰입은 행복

10시간 전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3. 읽은 날짜: 2025.09.1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5.몰입 하는 삶을 살고 싶어 졌다. 기쁨이 가득한 하루, 의미있는 삶을 늘 살고 싶었는데 그게 돈으로만 되는게 아니라 어쩌면 몰입을 통해서 가능 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몰입이란#낮은엔트로피#오랜몰입#속도론#의식의통합작업공간이론#의도적몰입#장기기억#충분한수면#매일30분운동#분명한목표#중요하게생각#가치관변화

  • 몰입과 성공의 상관관계
    세상은 본래 산만함(높은 엔트로피) 쪽으로 흐르지만, 몰입은 의식의 무질서를 낮춰 고도의 집중 상태로 옮겨 놓는다. 습관은 대개 엔트로피를 키우므로, 의도적 노력이 없으면 쇠퇴로 기운다. 정상에서의 강렬한 보상 경험이 “오르막의 고통”을 좋은 기억으로 바꾸어 다시 도전하게 만든다. 성적·성과는 늘 즉각 오르지 않기에, 결과 집착 대신 과정의 즐거움에 머무는 몰입이 필요하다.
  • 세상을 바꾼 천재들의 생각법
    위대함은 재능보다 “끝까지 파고드는 몰입”에서 나왔다. 뉴턴처럼 한 생각을 오래 붙드는 태도는 일상적 사교와 양립이 쉽지 않기에 경계가 필요하다. 성리학의 ‘경’도 같은 맥락의 정심·집중을 뜻한다. 잡스·머스크의 사례처럼, 몰입은 삶의 의미와 행복의 원천이 되곤 한다.
  • 스스로 미분을 풀어낸 초등학생
    선천적 머리보다 “오래 집중하며 생각하는 힘”이 난제를 푸는 결정요인임을 보여준다.
  •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흐름, 몰입
    칙센트미하이의 ‘Flow’는 느끼고-바라고-생각하는 것이 하나로 맞물리는 상태다. 목표의 명확성·적절한 난이도·빠른 피드백이 진입을 돕지만, 난도가 높아 피드백이 늦어도 장시간 집중을 이어가면 뇌가 ‘비상 모드’로 전환되어 깊은 몰입을 유지한다.
  • 나의 특별한 몰입 체험
    “후회 없는 삶”을 향한 강한 동기가 몰입을 열었다. 수면을 줄이면 학습이 싫어지고 역효과가 나니, 충분한 수면과 피로 누적 방지가 핵심이다. 규칙적 스트레스 해소와 ‘지속 가능한 페이스’가 몰입을 뒷받침한다.
  • 무리하지 않으면서 꾸준히 공부하는 비법
    목표를 분명히 하고(“내 분야 세계 최고”), 지금 하는 일을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로 여겨 프로의 태도로 임하라. 진인사대천명, 선택과 집중, 스스로 풀기 중심의 학습 등 실행 원칙을 생활화한다.
  • Work Hard에서 Think Hard의 패러다임으로
    핵심은 “의식이 깨어 있는 모든 순간, 같은 문제를 계속 생각하는 것.” 데이터를 들고 다니며 수시로 곱씹는 습관이 몰입을 낳고, 두뇌 가동률과 큰 행복이 동시에 올라간다.
  • 세상 모든 현상은 궁극의 법칙대로 진행된다.
    자연은 ‘장벽이 가장 낮은 경로(속도론)’를 택한다. 우리의 삶도 확률을 바꾸는 장벽 낮추기가 관건이다.
  • 잘못 흘러가고 있는 삶의 경로를 바꾸려면?
    생각·행동의 확률을 좌우하는 건 시냅스 배선(장기기억)이다. ‘의식의 통합작업공간’에서 무엇을 무대 위에 올릴지 스스로 선택하고(집중력), 그 내용을 무의식에 중계해 배선을 바꾼다. 문제를 오래 의식 위에 유지하면 관련 장기기억이 인출·결합되며 해법이 떠오른다. 잠깐 쉬면 비활성화가 빨라지므로 끈을 놓지 않는 연습이 중요하다. 3주만 의도적 몰입을 해도 가치관·소명의식 변화가 나타난다.
  • 천재의 뇌로 바뀌는 ‘50시간 몰입의 법칙’
    깨어 있는 17시간×3일 ≈ 50시간 연속사고에 도달하면 몰입 100%. 이후 수개월 유지 시 그 문제만큼은 ‘천재의 뇌’가 된다.
  • 몰입의 즐거움과 주의할 점
    지속 각성으로 인한 수면장애를 피하려면 매일 유산소 운동과 숙면이 필수. 이틀 이상 불면이면 즉시 중단.
  • 천천히 생각하기의 중요성
    걱정·위기감이 아니라 ‘슬로 싱킹’이 몰입의 안전한 진입로다. 알파파 상태의 느린 사고, 선잠은 좋은 신호다.
  • 몰입 상태에서의 문제해결력
    아이디어는 대개 수면 중 고도로 활성화된 장기기억에서 나온다. 밤에 떠오른 것은 낮에 ‘우연히’ 회상될 뿐. 전반부 수면을 충분히 확보하고, 서너 시간 뒤 깨어 기록하면 회수율이 높다.
  • 더할 나위 없는 행복과 가치관 변화
    오래 몰입하면 성취는 ‘분신’이 되고, 사명감과 겸허함이 생긴다. 이후 관심·에너지가 하나의 목표로 모이며 성과와 행복이 함께 오른다.
  •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몰입에 의한 문제 해결
    실험 없이도 의미를 읽어내는 직관이 생기며, 학문·현업 경쟁력이 크게 높아진다.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문제설정#환경확보#외부정보차단#땀흘리는운동#단백질식사#충분한수면#슬로싱킹#선잠#장기기억#행복절정#가치관변화#문제해결

  • 몰입을 들어가기 전에 준비할 것들
    명확·절실한 ‘왜’가 있는 핵심 문제를 고르고, 기한을 두어 긴장도를 높인다. 관련 지식을 미리 채우고, 가족·동료에게 양해를 구해 방해 없는 독공간을 마련한다. 스마트폰·뉴스·잡담을 최소화하고, 매일 30분 운동·단백질 중심 식사·비타민 보충·충분한 수면으로 신체 기반을 세팅한다.
  • 완전한 몰입에 들어가는 3일간의 과정
    1일차: 느리게 생각하며 잡념을 비워 ‘생각 근육’을 깨운다(선잠 OK).
    2일차: 지루함을 넘어 꿈에까지 문제 침투(≈50%).
    3일차: 끈이 자연히 이어지고 몰입 유지가 쉬워짐(70~80%).
  • 몰입에 대한 가장 큰 오해
    ‘바짝 긴장’이 아니라 ‘느긋한 명상적 집중’이다. 뇌 영상도 명상가의 패턴과 유사하게 나타난다.
  • 몰입 이후에 알게 되는 것들
    100% 몰입이면 깨어나는 순간 이미 그 문제를 생각 중이며, 새 아이디어와 함께 눈이 떠진다.
  • 천재의 뇌로 바뀌는 ‘50시간 몰입의 법칙’
    세부 근거는 1장과 동일. 연속사고가 두뇌 가동률을 끌어올린다.
  • 몰입의 즐거움과 주의할 점 / 건강한 몰입을 위해 숙면하라
    과흥분·불면을 운동·수면 위생으로 관리한다. 베타아밀로이드 제거 등 수면의 뇌 청소 기능을 신뢰하고, 임계 불면 시 즉시 중단.
  • 천천히 생각하기의 중요성
    위기 유발 몰입은 소모적이다. 슬로 싱킹+매일 운동으로 스트레스 없이 깊이를 만든다. 선잠은 감각 입력이 줄어 몰입을 돕는다.
  • 몰입 상태에서의 문제해결력 / 당신이 잠든 사이에 문제는 풀린다. / 세렌디피티와 꿈속에서의 영감
    장기기억 인출이 핵심이므로 이완·수면 상태가 유리하다. 수면 중 전두엽 억제가 풀려 창의성이 상승하고, 낮의 ‘우연’은 밤의 산출물 회상일 때가 많다. 전반부 수면을 특히 소중히.
  •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의 절정 / 보다 의미 있는 삶으로 이끄는 가치관의 변화
    몰입의 쾌감은 확신·자존감·사명감을 키우며, 인생의 에너지를 한 목표로 정렬시킨다.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목적#목표#자아실현#쾌락의마이너스피드백#시냅스가소성#천천히생각#죽음의통찰

  • 우리의 몸은 목적을 원한다
    목표는 자극의 세기를 키우고 반복을 낳아 시냅스를 강화한다. 절실함이 몰입의 점화장치다.
  • 현대 뇌과학으로 밝히는 몰입의 메커니즘
    몰입은 자아실현의 체험—잠재력 극대화와 최상의 경험이 맞닿는다.
  • 도파민으로 인한 중독과 뇌손상
    ‘고통 먼저, 보상 나중’(독서·운동 등) 전략이 도파민 시스템을 건전하게 쓴다. 스마트폰 과자극은 전두엽을 약화시켜 만족지연·그릿을 해친다.
  • 몰입은 손상된 뇌와 집중력을 회복시킨다
    토론·문제해결형 활동이 전두엽을 키운다. 몰입의 쾌감은 전두연합야 A10 경로의 특성상 역반응(우울) 없이 지속되기 쉽다.
  • 몰입은 고도의 생산성과 지고의 즐거움을 만든다
    시냅스 가소성은 ‘생각이 뇌를 바꾼다’는 뜻. 환경도 중요하지만, 가장 쉽게 조절할 입력은 ‘스스로 하는 생각’이다.
  • 능동적인 몰입과 수동적인 몰입
    시간 압박이 없을 때는 슬로 싱킹으로 자발적 몰입을, 촉박할 때는 위기 의존의 수동 몰입에 빠지지 않도록 훈련한다.
  • 능동적인 몰입을 유도하는 죽음에서의 통찰
    죽음을 자각하면 평상시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드’로 올라선다.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몰입이 그 길이다.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미지의문제를푸는공부법#스스로생각#몰입학습법#유대인#Think Hard

  • 몰입의 토양이 된 새로운 공부법
    어려운 문제는 장기전 마인드로, 느리게 그리고 끝까지. 단원 학습 전 ‘문제 먼저’ 접근은 개념을 뿌리째 체화시킨다(존 듀이식).
  • 몰입해서 미지의 문제를 풀어야 하는 이유
    정답을 보지 않고 끝까지 생각하는 습관이 메타인지·연구력과 강하게 상관한다. 적절한 도전이 잠재력을 깨운다.
  •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학창 시절 학습 방식과의 상관관계
    ‘헝가리 현상’과 일본의 난도 높은 수학 교육은 창의·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졌다(성과의 시차 유의).
  • 사고력과 창의성 교육이 유일한 해답이다 /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것은 사교육보다 몰입이다
    모방형 성장 시대가 끝나면 ‘창조형 인적자본’이 승부처다. 챗GPT 시대일수록 THINK HARD로 응용·창조 역량을 키워야 한다. 창의성 교육을 국가 프로젝트로 격상할 필요가 있다.
  • 창의성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이란?
    지식의 최전선을 넘어 미지로 나아가는 힘. 독일식 ‘가르치지 않고 스스로 방법 찾기’처럼, 해설 의존 대신 장시간 자력 해결을 훈련한다. 2,000시간이면 현업 해결사, 1만 시간은 세계급 경쟁력.
  • 몰입적 사고를 실천하는 유대인의 영재교육
    부모의 교육 의무, 질문 중심 대화, 달콤한 배움의 체험, 정체성·자부심 교육 등이 ‘생각하는 머리’를 사회 전체에 확산시킨다. 우리도 더 많이·더 깊이 생각하고 몰입하면 따라잡을 수 있다.
  • 생각과 몰입이 최고의 경쟁력이다
    Work Hard(억지 노동)보다 Think Hard(자발적 사유)가 성과·성장·행복을 함께 끌어올린다. ‘밤샘’이 아닌 ‘상시 사고’가 커리어 내구성을 만든다.
  • 몰입을 실천하는 세계적인 기업들
    MS·IBM·3M·소니 등은 제도적으로 ‘생각 시간’을 보장해 혁신을 유도한다.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슬로싱킹#포기하지않고계속생각#몰입행복

  • 약한 몰입 1단계 : 슬로싱킹 터득하기
    이완된 집중으로 “생각=고통” 선입견을 깨고, 쉬운 문제를 느리게 풀며 감각을 익힌다.
  • 약한 몰입 2단계 : 10분에서 10시간까지 도전하기
    답이 안 보여도 포기하지 않고 생각을 이어 ‘극적 해결’의 성공경험을 쌓는다. 월요병 대응처럼 업무에 ‘의도적 몰입’을 습관화하고, 포스트잇 등 시각 신호로 끈을 유지한다.
  • 약한 몰입 3단계 : 10시간 이상 도전하기
    불가능해 보여도 계속 붙들며 “목표지향 메커니즘”을 가동한다. 자투리 시간마다 목표를 소환해 자동화한다.
  • 강한 몰입 1단계 : 하루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수면 7시간을 제외한 17시간을 1초도 쉬지 않고 집중. 결과가 아니라 ‘오늘 최선을 다했는가’에 기준을 둔다.
  • 강한 몰입 2단계 : 일주일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매일 유산소 30~40분으로 각성·수면 균형을 유지하며, 슬로 싱킹으로 장기 유지.
  • 강한 몰입 3단계 : 한 달 이상 몰입하기
    장기 고도 몰입은 태도와 세계관의 전환을 낳는다. “행복하게 살자, 할 일을 최선으로 하자”라는 간결한 결론으로 수렴한다.
  • 소망하고 추구하는 것을 실현시키는 몰입적 사고
    지금 해야 할 공부·일을 “가장 숭고한 목표”로 재정의하라. 한 사람의 인재가 수많은 자원보다 값지다. 몰입 단계를 밟으면 성공과 행복을 함께 손에 넣을 수 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정말 훌륭한 책이다. 한문장도 놓치지 않고 읽어내려갔다. 후기를 쓸때도 마음에 와닿고 꼭 나한테 적용시켜봐야지 했던 내용들이 많아서 거의 재독하다 시피했다.

책을 다 읽자 마자 깨달은 것은 어쩌면 내가 늘 원했던 의미 있는 삶은 돈이 아니라 몰입 일 수 있겠다. 그리고 나도 해볼 수 있겠다는 것이다.

주입식 공부, 남이 원하는 대로 사는 삶, 보여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도파민을 찾아 나의 본능이 좋아하는 대로 살아왔던 것 같다. 물론 중간에 책에서 나온 몰입(그 당시에는 몰랐지만)도 경험해보고 나름 열심히 살기도 했지만 지속하지는 못했다. 거의 대부분 미래, 나중에 지금을 희생해야 한다는 선입견에 갇혀 힘듦이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참고 있고 그 때문에 늘 지쳐있었다. 내 인생을 돌이켜보면 가장 어려웠을때가 직장 다녔을때인데 그 때는 최선을 다해서 약간의 성공을 얻어도 내일 또 이걸 해야해? 하며 답답하고 슬펐던 시간이 많았다. 그러니 저절로 신경질적으로 변했다. 회사 다닐때는 두통과 화남, 짜증으로 하루를 보냈고 스트레스로 위염, 두통, 일자목으로 병원에 정말 자주 갔다. 회사내 팀장님, 타팀 팀장님등 중에는 공황장애나 우울증 등으로 약을 먹거나 병가를 내신 분들도 많았다. 그 기간에 나도 기쁨과 행복이 가득찬 의미가 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 나름 찾아도 보고 생각도 했는데 이렇다할 명쾌한 결론은 없었고 그냥 나에게 잘 맞는 일을 다시 찾아보자가 임시 결론이었다. 그런데 그 고민의 답이 이 책에 있을 줄이야.

여기서 말한 몇 주를 써야하는 강한 몰입은 육아하는 나에게는 어렵겠지만 약한 몰입, 1초마다 생각하는 자투리시간은 적용할 수 있겠다.

이 책이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추상적으로 이렇게 하면 된다, 좋다가 아니라 과학적인 근거를 들면서 그리고 여러 케이스 스터디를 보여주어 몰입에 대해 더 믿게 된다는 것이다. 자세한 몰입 방법을 통해 나도 해볼 수 있겠다는 도전의식이 생겼다.

그리고 교육적인 내용도 많은데 자녀한테 적용시키기 위해 엄청 메모해뒀다. 스스로 생각하면서 수학문제를 풀 수 있게하는 학교를 찾아보며 그런 학교의 학비를 보면서 월부에서 공부해서 돈을 많이 벌어 이런 학교에 보내야겠다고 더블(?) 다짐을 하게 되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몰입 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하고 풀어야할 문제, 목표, 목적 등에 슬로싱킹해보는 것.

일단 저자가 했었던 질문인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약한 몰입으로 슬로싱킹해보려고 한다. 이미 많이 생각해봤던 것인데,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다.

2. 자녀에게 영상물을 보여주는 걸 줄이는 것.

매주 있는 치료 때문에 보여주기 시작한 뽀로로/베베핀 영상 시청시간이 점차 늘어난다. 시냅스가 늘어나는 유아기때는 좋을 수가 없으니, 내가 힘들더라도 치료 외의 시간에는 줄이고 아예 보여주지 않는 걸로 하려고 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26~229 (요약)

죽음을 통해서 다시 읽는 삶의 의미. 자기 스스로 죽음의 의미를 가슴 깉이 사무치게 느껴야한다. 나는 지금 잠깐 존재하는 것 뿐이다. 그것도 광할한 우주 가운데 한낱 티끌에 불과한 지구라는 행성에서 말이다. 이런식으로 생각하다보면 나는 언제가는 반드시 죽는 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인생은 죽음을 향해 질주한다. 결국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죽기 시작한다. 이 숙명적인 죽음에 대하여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저항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죽음에 대하여 내가 저항 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다. 내가 살아 있는 시간이 유일한 기회이고 이 삶의 기회를 잘 보내느냐 그렇지 못하냐는 나한테 달려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죽은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살아도 산것 같지 않은,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죽음고 가장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루 하루가 생동감 넘치고 삶의 희열로 꽉찬 그리고 작지만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그런한 삶을 살아야 하는것이다. 왜냐면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문구가 아니라 한 단락의 요약이지만 이 책에서 이 분을 좀 오래 기억하고 싶었다. 매일이 힘들고 버티는 상황에 있는 나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이라 본다. 무엇을 먼저해야할지 우선순위를 정할때나 어떤 것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을 때, 너무 짧게 고민하는 나에게 슬로싱킹으로 삶의 전반적인 의미를 생각하고 셋업하고 싶다.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P.278 K는 직장인이기에 자투리 시간이 날때마다 한 것이다. 출퇴근 시 이동 할때나 퇴근 후 혹은 잠자리에 들때 몰입했다. (중략) 불연속적으로 몰입하는 방식을 '약한 몰입'이라고 부르고 오랫동안 연속적으로 몰입하는 방식을 '강한 몰입'이라고 부른다.

 

지금 몰입하고 있는 문제나 목표가 있나요? 몰입이 잘되나요? 아니면 어려운가요? 본인이 하고 있는 약한 몰입에(또는 강한 몰입)에 대해 짧게 이야기해봅시다


댓글


바루바
25. 09. 17. 22:09

율리장님 힘든 육아중에도 독서와 조모임, 강의, 임장까지 전부 소화해내시는게 너무 대단하십니다! 몰입 완독 축하드립니다~! 지금 갖고계신 여러가지 고민들은 전부 다 해결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왜냐하면 해답은 이미 율리장님 마음속에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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