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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열중 47기 우리의 미래를 4부작사부작 6성하조 오월의 햇살] 시장상황에 따라 기민하게 판단하고 대응하되, 일희일비 하지 않는 투자자가 되자!

25.09.17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열반스쿨 중급반

안녕하세요 오월의 햇살입니다 ☀️

‘25년 9월 열반중급반 47의 경우 양파링 튜터님께서

‘시장상황에 따라 전세 완벽하게 놓는 법 A to Z’라는 주제로 진행해주셨습니다.

 

세부적으로는 ‘25년 현재 전세시장 상황,

지금 시장 전세 세팅을 위해 알아둬야할 것,

내물건 1등 만들어 전세 빨리 빼는 법,

계약단계부터 챙겨야할 전세 세팅,

임대리스크 줄이는 법 (feat. 양파링 튜터님 실전투자사례)

의 매우 알찬 구성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양파링 튜터님의 전세 빼기 강의는 열반중급반의 시그니처라고 생각하는데요 :)

흔히들 열반중급반은 독서로 쉬어가는 강의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1호기 투자 때 가장 먼저 또 가장 많이 꺼내봤던 월부 교안이

바로 양파링 튜터님의 이 전세 빼는 법 열반중급반 교안이었습니다.

 

이렇게 투자 프로세스 전체를 다루는 강의는 월부에서 전무후무하다고 합니다!

저는 ‘24년 8월에 열반중급반을 처음 들었는데 처음보다도 더욱 알차게, 또 디테일하게 준비해주신 덕분에

대출 규제가 나와 전세 맞추기 까다로워진 요즘 시장에도

전세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구나!로 생각이 변화되게 되었습니다.

 

 

본 것/ 깨달은 것으로는 많은 것이 있지만 시험본 만큼^^

절대 잊지 않을 것은 적정 전세가 설정을 위해서는 “단(지) 생(활권) 공(급)“을 기억하고

전세기간 세팅을 위해서는 ”공(급) 수(요) 포(트폴리오)“를 기억하는 것은 꼭 남겨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적용할 점은 매매/전세 계약서 쓸 때 유의사항과 양파링 튜터님의 독서법입니다.

 

독서를 함에 있어 월부 이전 혹은 월부 초기 대비 책읽는 게 쉬워지고 책읽는 속도가 빨라진 성과가 있었지만

이제 2년차 인만큼 추가 성장을 위해 책읽는 시간 정기 확보 및 좀 더 적극적인 독서를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양파링 튜터님이 강의 말미에 공유해주신 독서법을 조금씩 실천해보고자 합니다.

현재 저는 인상깊은 구절에 인덱스 포스트잇 스티커를 붙이거나

기억하고 싶은 장은 핸드폰에 찍어두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내가 이 지점에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떤 것 때문에 이 지점에 인덱스를 붙였는지 나중에는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또 이번 주차 도서인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 책을 초독할 때

기억하고 싶은 구절에 연필로 밑줄을 치며 일부에는 제 생각을 적어두었는데

이렇게 기록을 남기니 초독 대비 재독 시 내 생각과 관점이 어떻게 바뀌었고

그때는 이렇게 생각했구나 흥미로웠습니다.

같은 사람인 내가 같은 책을 읽는데

고작 1년의 시간이 지났다고 이렇게나 관점이 달라져있는 게 흥미로웠습니다.

 

그러면서 또 한번 기록의 중요성을 체감했습니다.

기록하지 않으면 날라가는구나. 기록을 해두면 그 순간 순간들이 남는구나.

 

그래서 이번주 도서인 원씽도 재독으로 이미 일부 읽고 있지만

당장 지금부터라도 양파링 튜터님의 독서법을 벤치마킹하고자 합니다!

 

1) 처음 읽으면서 연필로 먼저 밑줄 긋기

2) 한 챕터 끝나면 연필 밑줄 부분만 다시 훑어보면서 그 중에 기억하고 싶은 구절들 형광펜 밑줄 긋기

3) 한 책이 끝나면 형광펜 밑줄 부분만 다시 훑어보면서 남기고 싶은 구절들 인덱스 포스트잇 붙이기

4) 마지막으로 책 표지 다음장 부분에 포스트잇을 붙여 이 책을 언제, 어떨 때 읽으면 좋을지 적어두기

 

 

마지막으로 양파링 튜터님이 강의 말미에 해주신 말씀이 가슴 깊이 남았습니다.

 

강의 통틀어 가르쳐주신 것처럼 투자자는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움직이는 게 필요하고

무조건 위험한 건 피하거나, 일부 조건만을 본다든가 하지 말고

리스크를 알고 그에 대해 대응하면 된다는 것과 더불어

 

강의 말미에 우리는 투자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임대인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가 꿈을 키워나가는 동안 우리 집에서도 임차인 분과 그 가족 분들이 함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너무 하나 하나 목매고 투쟁하고 물러서지 않는, 일희일비하는 투자자가 되지 말고

임차인 분을 존중하면서 역지사지의 자세를 잊지 말자고 다짐했습니다.

 

저도 아직까지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입학 때까지

학창시절 내내 살았던 집이 가끔 떠오르는데

지금 제 1호기에 살고 있는 임차인 분의 자녀 분이 초등학생 나이라

아드님도, 임차인 부부 분들도 지금 집에서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서

이 집에 대해 좋은 기억을 많이 가지고 가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동적인 강의 감사합니다 양파링 튜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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