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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강의 중 기억에 남는 내용
열기 수업이 월부 시작반이나 다름없다 보니, 주우이님 강의에서는 첫 임장지 선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나온다.
그 내용 중에 가격, 입지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야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첫 임장지였던 구리시가 생각났다. 첫 월부 정규 강의로 내가 선택했던 강의는 실준이었고, 배정받은 임장지는 구리시였다. 당시 서울에 살고 있었는데 구리시는 지도를 찾아보고 나서야 서울 옆에 위치한 것을 알았을 만큼 생소한 지역이었다. 이름이 구리시다 보니 왠지 구려보였고 첫 임장지로 구리시가 배정받아서 아쉽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왠일인가. 임보를 쓰면서 알아본 구리의 아파트 값은 서울 아파트와 비슷한 가격 수준 혹은 대장 아파트의 경우, 10억이 넘어서 놀랐다. 물론 올해는 상승장이 아니라 하락장에 가까워서 가격이 왜곡되어 있을 수 있었겠지만 아실로 확인했었을 때도 전고점이 서울 집값보다도 높은 아파트가 종종 있었다.
오늘 강의는 지역에 대한 선입견을 가졌었던 구리시를 상기시켰고 다시금 선입견 없이 임장지를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내년 구리시는 8호선 개통을 앞두고 있다. 수지구는 신분당선이 생겼어도 바로 가격에 반영되지는 않았었다. 구리시도 수지구와 같을지... 8호선이라서 파워풀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교통에 있어서는 획기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니 상승할지... 구리시의 가격이 어찌될지 궁금해진다.
강의 후 적용할 점
V 구리시 임보 리뷰 및 시세트레킹
구리시를 앞마당이라고 했었는데, 주우이님 기준으로 즉, 지도만 보고도 구리시에 대해 10분이야기 할 수 있고 가격을 랜드마크, 관심 단지 등 포함해서 10개 이상은 알고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아직 앞마당은 아닌듯 하다.
구리시 임보 다시 살펴보고, 시세 트레킹해서 완벽한 앞마당으로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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