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 가족 여러분^^
올해 5월 처음 월부를 알게 되어 6,7,8월 느리지만 뜨겁게
월부 생활 속에서 여름을 보낸 50대 부린이 입니다.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 50대 이다 보니 ~~~~ 항상 이 부분 너무 부끄럽습니다ㅠ)
정말 열심히 부동산에 대해 공부해보았고 강의,과제,임장 까지…정신없었지만 나름 뿌듯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제가 12월까지는 내 집 마련을 꼭 진행해야 되는 상황 인지라
지역을 공부하는 틈틈이 실거주 가능한 집들을 체크하며 다녔는데 결론은….
시간은 없고 공부한 지역은 이미 매매가가 너무 올라버려서 어쩔 수 없이 공부하지 못한 지역에서
주택을 매수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제가 현재 고민하는 지역은 저희 가족의 주된 생활 지역이 동대문 인근 이고
여유 자금이 많지 않다 보니 책임질 수 있는 선에서 소극적인 선택지로 매수 가능한 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A. 성북구 정릉역 인근 구축(정릉 중앙하이츠빌1단지2004년)
: 장점 - 광화문 종로 방향 접근성이 용이(정릉역 이용시 4호선 성신여대 역까지 1정거장 환승)
- 내부가 실 평수보다 훨신 넓게 느껴지지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수리 필요 없을듯 함
단점 - 정릉역 주변 자체가 많이 노후화 된 재래시장 분위기이며 아파트 입구와 단지 내 언덕
- 인근에 특별한 호재가 없으며 동북선 까지는 접근이 멀다
B. 남양주 별내동 준신축(별내 신안 인스빌 2014년)
: 장점 - 주변 인프라(올영, 스벅, 버거킹 등 모두 바로 앞 상권)와 연식 대비 훌륭한 내부 구조와 컨디션
단점 - 별내역, 화랑대역까지 모두 버스 이용 해야 함( 버스 15분 거리 )
- 향후 구리갈매지구, 왕숙신도시 개발 등으로 신축 아파트 공급 시 입지 상 아파트 가격 하락 우려
C. 동대문 답십리 90년대 구축(동답 한신1992년)
: 장점 - 주 생활 권역이고 한참 주가가 오르고 있는 동대문 지역
단점 - 90년대식 구축으로 수리 필요
- 답십리역이나 장한평역까지 버스를 타기에도 걷기에도 애매한 거리
- 근처에 올망 졸망 많은 아파트들이 있는데 이 아파트만 애매한 위치 때문인지
시세가 주변 시세를 따라가지 못하는 듯 함
세 아파트 모두 평수와 가격대, 강남 접근성 심지어 전고점까지^^;; 비슷한데요,
저의 경우 실거주 이기도 하지만 이후 미약하게라도^^;;
상승의 여력이 있는(사실 실거주자 모두가 희망하는 사항이 아닐까요ㅠ0ㅠ) 집을
그것도 적은 자본으로! 늦은 나이에! 첫집을! 찾고 있는지라 너무나 결정이 어렵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따끔한 조언들과 의견들 마구마구 부탁드려도 될지요???
짧은 식견으로 이리저리 고민하다 월부에 사연 올리게 되었습니다.
두서 없는 긴 글 읽어주시고 조언해 주셔서 미리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