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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8지 않을 자산만 사조 펑션] 돈의 속성 독서후기

25.09.18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속성+김승호

저자 및 출판사 : 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

읽은 날짜 :2025.0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 #인격 #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기업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돈의 속성’, ‘사장학개론' 등의 경제와 자기계발 분야의 책을 집필했다. 그는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부와 성공의 원리를 전하며, 실천적인 조언을 강조한다. 특히 목표 설정과 꾸준한 습관의 힘을 이야기하며,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도록 독려하는 메시지가 많은 독자들에게 울림을 준다.

 

 

2. 내용 및 줄거리

: 부를 인격화하여 부의 특성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투자를 해야 하고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저축을 해야하며, 신용카드는 절대로 쓰지 말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다룬다.

가난과 부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부분도 인상 깊다.

복리의 중요성과 자산 규모 별로 주변인을 챙겨야 하는 범위까지 세세하게 다루어 주셔서 유용하다.


나에겐 6월 27일이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그날이 내 자본 소득이 근로 소득을 넘긴 날이었기 때문이다. --> 나도 꼭 독립 기념일을 기념할 것을 다짐한다.

 

질문하는 행위는 바람직한 일이다. 공부를 잘한다고 반드시 성공하지는 않지만 질문하는 사람은 성공할 확률이 높다. -> 업무적으로는 세미나나 회의 때 질문을 잘 하는데, 투자적으로는 질문을 잘 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고민이 된다.

 

위대한 철학자는 생각의 각성에서만 출현하는 것이 아니라 지독하고 지루한 공부와 몸의 움직임 끝에서 탄생한다고 믿는다.

 

지식은 어떤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나 이해를 말하고, 지혜는 어떤 현상이나 사물에 대한 이치를 깨닫는 일이다. --> 몰입에서 나왔던 격물치지의 이치다! 이렇게 여러 책을 몰아서 읽으니 책끼리 연결된 것들이 보인다.  

 

이런 폭락장에는 거대한 부의 이동이 이뤄진다. 하지만 이런 대이동은 물이 아래에서 위로 흐르지 않듯 가난한 자들의 돈이 부자에게로 흐르고 부자는 더 부자가 되는 이동이다. --> IMF 때는 내가 어려서 몰랐지만, 이번 코로나 위기 때는 분명히 기회였다. 그 기회를 전혀 살리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알기에 다음 경제 위기때는 부의 이동에 나도 동참한다.

 

가난이 생각보다 잔인하듯이 부자의 삶은 생각보다 훨씬 행복하다. --> 내가 자본주의에 대해서 공부하고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이 돈과 부자에 대한 생각인 것 같다. 정말 많이 기대되는 부자의 삶, 나의 미래.

 

가난하게 태어난 건 죄가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나의 잘못이다.

 

단언컨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 물건을 부주의하게 매번 잃어버리는 사람, 작은 돈을 우습게 아는 사람, 저축을 하지 않는 사람, 투자에 대해 이해가 없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

 

누구라도 시간 많은 돈을 거느릴 만한 주인이 되지 못하면 결국 그 돈이 당신을 거느리게 될 것이다.

 

예측에 따라 투자하는 것보다 위험한 것은 없다. 예측이 틀리는 순간, 모든 것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언제나 대응인 것이다.

 

사고가 잦아지면 인생이 삶에 경고를 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큰 사고가 나기 전에 평소의 모든 삶을 점검해야 한다. 여러 가지 작은 사고가 모여 나중에 큰 사고가 되기 때문이다. --> 월부에 투자 공부를 하기 시작하기 직전에 난 걷다가 느닷없이 발목 인대가 파열되고 이마를 다치기도 하고 심지어 안구도 다쳤었다. 가장 안전한 집에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그 모든 것이 미래의 내가 보내는 신호였던 것 같다. 마치 인터스텔라처럼.. 지금은 노후를 준비하고 있기에 마음은 더 튼튼하고 몸도 더 건강하다. 무엇보다 매일이 즐겁고 미래가 기대된다.

 

결국 복리를 내 편으로 만드는가, 적으로 만드는가에 따라 재산의 정도가 달라진다.

 

돈이야말로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거나 도울 수 있고 남에게 신세를 지지 않고 살 수 있게 해준다. --> 내가 투자 공부를 하는 이유다. 사랑하는 가족을 지켜줄거다.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 여기서 포인트는 '유일한' 이다.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이 없는 것이다!!

 

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두고, 배는 가득 채우지 말고 조금 부족한 듯 채우라는 말을 '두량족난 복팔분'(斗量足難覆八分)이라고 한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실천의 지속이기 때문이다. --> 그릿그릿그릿!!

 

어깨를 펴고 무릎을 세우면서 거인과 함께 걷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그 책은 바로 '산책'이다. 산책을 통해 살아 있는 책을 접하는 것이다. 의심하지 않고 질문하지 않는 책은 아무리 읽어도 죽은 책이다... 산책을 통해 책으로 얻는 주제와 관점을 생각하며 자기 스스로의 기준으로 작가의 권위에 무조건 굴복하지 않고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 명문이다! 김승호 회장님은 독서를 하고 산책을 하면서 살아있는 책을 만난다고 했다. 나도 이제 산책하면서 책을 음미하자.

 

부자들과 당신의 다른 점은 결정의 방향과 속도다.

 

투자도 치열한 공부 끝에 성공이 온다. --> 치열하게 공부하자. 아파트 레버리지 투자

 

나는 우리 가족의 가난의 고리를 끊고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부자가 되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며 살고 싶다. --> 나의 삶의 모토가 되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부자가 되는 길에 지도로 갖고 있고 싶을 정도로 좋은 책이다. 마음이 힘들거나 지칠 때 수시로 꺼내서 읽고 싶다. 가장 좋은 두 개의 문장을 뽑자면,

 

나는 우리 가족의 가난의 고리를 끊고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부자가 되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며 살고 싶다.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이번 재독에서는 내가 이미 부자가 되었다는 관점으로 읽었다.

남편에게 55세에 은퇴하고 나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묻고 있다. 이제 남편도 함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동참시키고 있다.

그리고 재정적 독립기념일에 대해서 까먹고 있었는데, 다시 생각이 났다.

내 자본소득이 근로소득을 넘어서는 날이 나의 독립기념일이고 이 날은 가족들에게도 알리고 함께 파티를 열 것이다.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을 것 같다.

 

또, 이번 재독에서는 김승호 회장님의 음성과 너바나님의 음성이 겹쳐서 들리는 듯한 경험을 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부자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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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꿈의 배낭여행가
25. 09. 18. 22:30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은 조급함을 내려놓는것이다 매우 공감가네용!

ㅍ퓨처
25. 09. 18. 23:26

펑션님 후기보니 돈의 속성 다시 읽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행복이
25. 09. 19. 07:56

'나만의 독립기념일 만들기' 저도 무척 인상 깊었고 꼭 실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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