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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꾸오] 독서후기_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1시간 전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저자 및 출판사 : 채정호

읽은 날짜 : 25091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행복한삶 #변화 #도전 #강점 #공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채 교수가 제시하는 행복의 정의는 웰빙(well-Being), 즉 ‘잘 존재하는 것’이다. 웰빙은 외부 요인에 상관없이 나 자체로 ‘잘 존재하는 것’을 뜻하며, 인간으로서 잘 존재한다는 건 어떠한 결핍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자원을 최적의 수준으로 활용해 자기실현을 이루는 것이다. 결국 진정한 웰빙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삶, 자기다운 최적의 삶을 뜻하고, 그것이 곧 행복한 삶이라고 채 교수는 주장한다.

채 교수는 40만 건에 이르는 면담과 치료, 수천 건의 일반인 대상 심층 조사를 통해 삶에서 ‘웰빙’, 즉 진정한 행복을 이루게 하는 7가지 요소를 밝혀냈다. 바로 수용, 변화, 연결, 강점, 지혜, 몸, 영성이다.

채정호 교수는 이 요소를 ’7가지 삶의 스펙트럼’이라 부른다. 일곱 빛깔의 스펙트럼이 모여 환한 백색광을 이루듯 이 일곱 요소가 삶에서 잘 작동될 때 진정한 웰빙, 즉 행복에 이를 수 있다는 의미다.

 

 

2. 내용 및 줄거리

:

행복은 주관적 만족도가 높은 상태로 규정될 때가 많다. 스스로 삶이 괜찮다고 여기는 상태를 ‘행복’한 상태 로 정의한다. 

행복한 삶을 객관적으로 정의하기 위해선 웰빙 상태로 정의된다. 우선 자신의 삶을 만족하고 즐거움, 편안함, 안락함 같은 긍적적인 정서가 높은 상태를 '주관적' 웰빙' 삶의 목적이 분명한 가운데 꾸준히 성장하며 자율성을 갖고 환경을 잘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상태를 ‘심리적 웰빙’ 자신이 속한 사회에 소속감을 느끼고 기여하면서 사회의 일원으로 잘 살아가는 상태를 ‘사회적 웰빙’ 이라고 정의한다. 웰빙은 말 그대로 ‘잘 존재하는 것’ 이다. 인간으로서 잘 존재한다는 건결국엔 어떠한 결핍 없이 잘 산다는 뜻이다. 

 

웰빙의 핵심 요쇼는 수용, 변화, 연결이 원형 궤도를 그리고 있다. 이 심리 쉐도는 행복한 삶을 위한 심장이자 엔진 역할 이다. 그리고 수용,변화, 연결, 강점, 지혜 다섯 요소가 몸과 긴밀한 영향을 주고 받는다. 이를 통틀어 ‘마음’ 이라고 할 때 마음은 결국 몸이라는 구조 안에서 작동하는 것이므로 몸을 꼭 다루어야 진정한 웰빙으로 갈 수 있다. 그리고 몸+ 마음 은 영성을 통해 자기를 넘어 초월적 세계와 연결된다. 

 

수용이 되지 않으면 불행한 삶의 고리를 끊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없다. 그래서 일곱 요소 중 수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수용은 어차피 안될거라며 그냥 포기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인정하고 경험하면서 잡아내는 매우 능동적인 행위다. 진짜 긍정은 무슨 일이 벌어지든 좋게 생각하며 힘을 내는 것이 아니라 ‘벌어진 일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인정하는 것’이다. 수용은 결국 고통에 대한 저항을 줄임으로 좋은 삶을 향해 계속 나아갈 힘을 비축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기 위해선 ‘정상화’ ‘타당화’ ‘자기 확신’ 이 필요하다. 

누구라도 그럴 수 있다고 존중하고 인정하는 정상화, 존중과 인정을 잘하려면 우리는 완전한 존재가 아님을 인정하고 인생에 우리가 피할 수도 바꿀 수도 없는 일들이 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타당화’ 는 다른 사람이 이러는 건 이상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적어도 나는 이렇게 행동하고 이렇게 느끼고 생각할 수 있어. 그래도 괜찮다 라고 말하는 것이다. ‘연민’ 의 진정한 의미는 지금 힘이 들겠지만 그래도 너무 괴로워하지 말고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라는 온화한 받아들임이다. 

 

‘자기 확신’ 나는 소중한 존재이고 괜찮은 사람이다 라고 믿는 거이다. 히들고 고통스러운 감정과 생각에 빠져 있는 것은 이로울 리가 없다. 실패를 새로운 기회로 삼을 의지와 능력이 내게 있다고 믿는 편이 훨씬 이롭다. 결혼 생활이 괴롭고 힘든 사람은 배우자의 부정적인 성품에만 관심을 두는 경우가 많다. 마음이란 것이 참 묘해서 어떤 대상에 관심을 둘수록 그것이 더 크고 중요해진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행복은 주관적인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정의될 수 있다는 것. 

잘 살아가는 것이 결국 행복한 삶이고 이 삶은 7가지 가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잘’ 살아가는 것임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결국은 나의 몸과 마음을 구석구석 들여다 봐야 한다는 점. 나와 긴밀히 대화해야함을 알게되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나와 내 삶이 스스로 생각하는 기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내가 기대했던 것만큼 훌륭하거나 아름답지 않더라도 그 삶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수용이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사이먼 시넥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이나모리가즈모 부러지지 않는 마음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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