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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오렌지하늘 속 9름을 걷는 구름이들 캄미]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독서 후기

21시간 전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 

저자 및 출판사 : 채정호 지음 / 인플루엔셜

읽은 날짜 : 2025.09.17 진정한행복의7가지 조건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행복 #삶의 의미 #긍정 심리학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는 의사로서 40만건의 치료 경험과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인이 어떻게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의학이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서 행복해지는 근본적인 방법에 대한 내용의 책을 집필 하였다. 

 

이 책은 행복에 대한 다른 책과는 다르게 실질적으로 어떤 방법을 써서 행복에 이를 수 있는지 방법적인 부분을 많이 제시해준다. 행복의 요소를 하나하나 뜯어보고,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 무엇인가 분석할 수 있게 만든 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35쪽)

웰빙, 즉 진정한 행복을 위한 첫 번쨰 요소는 수용이다.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반듯 ㅣ갖춰야할 첫 번째 전제조건 이기도 하다. 사실 수용이 되지 않으면 불행한 삶의 고리를 끊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없다. 나는 일곱 요소 중 수용을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곤 한다. 수용이란 스스로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허용하는 것이다. [중략] 부조건 다 잘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 왜곡된 긍정인 것처럼, 어차피 안될거라며 그냥 포기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진정한 수용이 아니다. 수용에서 말하는 받아들임은 체념하거나 포기하는 수동적인 행위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인정하고 경험하며 잡아내는 매우 능동적인 행위다.

>> 웰빙의 첫 요소로 수용을 꼽은 이유가 뭘까? 저자는 수용이 가장 웰빙의 근본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거 같다. 포기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수용이라고 생각해왔었는데, 이 구절을 읽고서 아차 싶었다. 수용은 내 것을 내려놓는것이라고도 생각했었는데, 좀더 적극적으로 히애하고 인정하려고 하며, 경험하려고 하는 것이라는 것을 수용한다고 보는 거구나 싶었다. 수용이 수동적이 것이 아니라 어떤 행위보다도 능동적인 행위임을 강조한 부분이다. 수용=능동적인 행위!

 

 

39쪽)

수용은 고통을 마치 초전도체처럼 있는 그대로 통과시킴으로써 괴로움의 웅덩이에 빠지지 않게 한다. [중략] 지금의 꿈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얼마든지 괜찮은 ㅁ삶을 꾸려갈 수 있는 걸 믿고 노력의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 달리 표현하면, 우리는 살면서 고통이라는 첫번쨰 화살은 피할 ㅅ ㅜ없지만 고통으로 인한 괴로움이라는 두번째 화살은 피할 수 있다. 바로 이 두번쨰 화살을 피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수용이다 [ 중략] 수용은 결국 고통에 대한 저항을 줄임으로써 좋은 살믕ㄹ 향해 계속 나아갈 힘을 비축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중략] 해결될 수도 없는 괴로움을 껴안지 말자 암에 걸렸으면 암에 걸린 것만큼만 걱정하고 치료를 잘 받으면 된다. 

>> 삶에서 언제나 고통은 마주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그 고통을 어떻게 대하는 것이 우리 삶에 행복을 가져오는가에 대한 답이 여기 담겨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통은 피할 수 없지만 고통으로 인한 괴로움은 딱 고통 만큼만 느끼라는 것..! 나는 고통보다도 훨씬 더 괴로움을 느낄 때가 많고, 걱정도 2배, 3배는 많이 하는 편이라, 고통만큼만 괴로움을 느끼는 연습을 해야겠다 싶었다. 

 

43쪽)

건강한 수용은 다음의 세가지 요소를 통해 완성된다. 주어진 상황을 무작정 낙관하지도, 허무주의적 태도로 체념하지도 않으면서 오히려 한 발 나아가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방법으로, 첫번쨰는 정상화다. 내가 이상한 것이 아니라 지극 히정상적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 내 모든 행동은 정상이며 나 말고 누구라도 이럴 수있음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두번쨰는 타당화다,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이럴 수 있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자신이 좀 허접하고 못마땅하더라도 괜찮다고, 타당하다고 말해주는 것이다) 세번쨰는 자기확신이다. 자기자신이 그 자체로 소중한 존재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건강한 수용의 세요소인 정상화, 타당화, 자기확신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고 부족할 때 쓸 수 있는 비방이 있다. 바로'아직'이라는 말이다. 아직 다 되지 못했다는 의미이다. 

>> 건전한 수용의 3가지 방법에 대해 실천적으로 알려주는 부분이라, 꼭 새기고 실천하고 싶었다. 정상화, 타당화, 자기확신, 나는 3가지 모두 좀더 보완해야 할 거 같다. 내가 새길 말 버릇 세가지를 굵게 처리 해두었다. 나는 아직 못 이루었지만, 아직도 못 이룬 건 아니고 곧 수용의 3가지를 체화할 것이다. 

 

 

61쪽)

부정적인 생각과 거리를두고 마음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려면 생각에서 빠져나와 현존 에 집중해야 한다. 내가 그 때 왜 그랬을까, 내가 그때 그렇게 선택하지 않았더라면 등등의 그 때 거기 의 생각에서 빠져나와 지금 여기의 현존에 머무르는 훈련이 바로 마음챙김이다. 마음챙김은 아무런 판단도 저항도 하지 않으면서 현재 순간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며 작각하는 것이고, 자각한 경험에 대해서도 그냥 깨어서 알아차리기만 할 뿐 좋다거나 싫다거나 하는 감정적 개입을 하지 않는 것이다. 

>> 과거의 고통 속에서 연연하지 말라는 구절이다. 과거에 이랬다면 어땠을까, 저랬다면 어땠을까, 고민하는 데 시간을 쏟지 말고, 현재 지금 여기! 현존에 머무르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 챙김은 현재 순간을 객관적으로 보고 알아차리고, 그 이상 좋다 싫다는 감정정 개입 없이!! 

 

76쪽)

감사하는 마음근력이 생기면 절망 속에서도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 감사는 생각의 영억에 속한다. 그것이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수고 덕분이라는 것을 인정하며 고마운 감정을 느껴야 진정한 감사인 것이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기여를 알아차리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런 훈련을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새 마음에 감사라는 근력이 생기고 그 다음에는 감사할 일이 점점 많아지는 선순환에 이르게 된다. 감사하는 마음의 근력이 생기면 힘들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 우리가 감사일기를 어떻게 써야하는가, 왜 써야하는가 를 잘 알려주는 대목이다. 감사일기는 절망 속에서도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게 해주는 등대 같은 역할이다. 누군가의 수고(기여)를 알아차리는 훈련을 통해 감사라는 근력! 키울 수 있게 되는 거 같다.  

 

81쪽)

감사와 더불어 키워야할 또 다른 마음의 근력은 ‘’음미' 이다. 음미는 삶의 좋은 것들을 발견하고 집중해 향유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삶에서 좋은 것들을 발견하고 그것을긍정자원으로 가져오려면 발견하고 알아차리고 감사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기분 좋게 누리고 즐기는 향유의 단계까지 나아가야 한다. 그래야 그것이 감각을 통한 경험이 되고 기분 좋은 긍정자원으로 각인되기 때문이다. 

>> 우리는 삶을 제대로 음미하고 있을까.. 음미란 있는 그대로 삶의 좋은 것들을 느끼고 발견하고  집중해 즐기는 것인데, 내가 삶에서 감사한 것외에 제대로 순간순간 음미를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내 답은 ‘No’다.. 감사와 더불어 우리의 삶에 꼭 느끼고 즐겨야 할 것들이 있다! 그것이 곧 행복을 가져다 준다

 

[중략] 작은 성취라도 기뻐하고 축하하면 뇌에서 성공호르몬이라고 알려진 도파민이 분비된다. [중략] 음미가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삭막한 우리 마음을 긍정 자원으로 채워주기 때문이다. 마음챙김 명상이 감정과 생각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고 쉬는 훈련인 데 반해 음미는 삶의 모든 반짝이는 경험들을 나의 내면으로 가져와 긍정자원으로 채우는 것이다. [중략] 수용은 웰빙 즉 진정한 행복의 일곱가지 요소 중 가장 기초가 된다. 기초만 잘 놓이면 그 이후부터는 삶이 별 문제없이 성장해간다. 

>> 음미가 중요한 이유 => 삭막한 우리 마음을 긍정자원으로 채워준다!!!! 매순간 삶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즐기는 행위가 곧 마음의 긍정자원이 된다.. 매순간을 음미하자! 

 

109쪽)

방조제를 높이 쌓는 데 가장 필요한 건 시간이다. 변화는 결코 한번에 뚝딱 이룰 수 없다. 많은 사람이 변화에 실패하는 데는 당장 오늘 1년 내에 결실을 매즈열 하기 때문이다. 변화는 결국 시간 싸움이다..

>> 모든 훈련에는 시간이 걸린다. 한단계 두단계 성장을 위해서도 결국 시간 싸움이라고 볼 수 있는데, 변화를 두려워 하지만 않는다면 꾸준하게 변화를 위한 노력이 결국 쌓이다보면 변화에 성공할 수 있게 된다. 첫술에 너무 배부려고 하지만 않으면 될 거 같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긍정적인 생각의 실천적인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상술하였습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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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치고
25. 09. 19. 01:47N

흑흑 우리삶에서 감사일기의 중요성을 아는데도 잘 안써지네요 ㅠㅠㅠㅠㅠ 하하 ㅎㅎㅎ 캄미님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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