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역 근처 구축 대단지 보고 있습니다.(아실 분은 다 아실만한 그 단지입니다…ㅎㅎ)
요 몇달 동안 또 시세가 가파르게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6억 초중반이었던 시세가 이제 7로 바뀌고 있더라고요. ㄷㄷㄷ
‘왜 이렇게 올랐지?’ 싶어서 바로 전 8월 거래가를 보니 6억 7천…
그런데 지금 호가는 6억 후반 7억 초반이더라고요.
전고점은 7억 7천이라서 아직 전고점을 뚫은 단지는 아닙니다만
바로 전 거래가와 한 달 새에 3천 차이가 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매해야 할까요?
전고점 전에 사는 건 비싸지 않다는 가르침을 받았는데
그렇다면 바로 전 거래가와 호가는 어느 정도 차이가 났을 때 매매하는 게 나은 걸까요?
아님 지금이라도 예산 안에 들어오니 사는 게 맞을까요? ㅜㅜ
매물들이 급감하는 게 느껴지는데 또 너무 비싸게 사는 건 아닐지 조심스럽습니다.
(예산안에 들어온다고 해도 그 역시 많은 주담대를 끌어와야 하는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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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스트롱백님 안녕하세요~ 가격이 3천이나 올라가서 당황하셨을 것 같아요. 실거래가 3천 높게 찍혔지만 구축이라 인테리어 정도, 동, 층, 향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현장에서 매물을 보면서 더 싸게 살 수 있으니 지금 같은 시기에 더 적극적으로 보면서 매물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트롱백님:) 갑작스럽게 호가가 많이 올라 조급한 마음이 드실 것 같아요. 현장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 있으니 직접 현장에 가보시는 것을 말씀드리고, 다른 지역도 더 넓게 고려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개의 선택지를 두고 더 가치, 가격, 조건 좋은 것은 반드시 있을거라고 생각되어요!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스트롱백님 안녕하세요~ 말씀하시는대로 서울 수도권 하급지에도 바람이 불고 있는 요즘입니다 물론 해당 단지도 괜찮은 단지입니다 조급한 마음이 들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여러 후보를 두고 비교평가 한 후에 투자로 이어가시는게 좋습니다 7억대 물건 중 베스트일지, 그 투자금으로 가장 좋은 입지일지를 생각해보면 좋습니다 서울 내 하급지나, 경기 수지 평촌에서도 투자할 수 있으니 같이 비교 후에 선택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