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리링입니다아-!
이번 9월 돈독모는 잔쟈니 튜터님과 함께한
정말 편안~하고 따뜻한 세 시간이었습니다.
혼자만 알고 있기엔 너무 아쉬운
잔쟈니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잊지 않기 위해 후다닥 기록으로 남겨보려 합니다 >////<
돈독모 6번째! 노련한 선배님 앤치즈님
56개의 앞마당을 목표로 달리시신 코코넛56님
부드럽고 따듯한 에너지의 라온토리님
소중한 라떼😸와 하랑이👼! 라떼하랑맘님
투자 열정 뿜뿜이신🔥 이젠열심히님
오늘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그럼 스타뜨--!
#1 소감과 인상 깊은 구절
첫 시간엔 각자 책을 읽고
마음에 남은 구절과 느낀 점을 나눴어요
라떼하랑님은 책에서
“같은 자산을 가지는 건 리스크가 있다”
이 구절을 꼽아 주셨는데요!
이에 대해 튜터님께서는
"맞는 동시에 틀리고
틀린 동시에 맞다"
라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부자로 가는 과정에 있는 사람에겐
자산을 나눌 게 있어야 분산도 된다…(뜨끔!)
큰 자산가에겐 분산이 중요하지만
아직 자산이 크지 않은 사람에게는 전략적으로 집중해서
눈덩이를 키우는 것이 먼저라는 조언이 참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저는
"24p 항상 큰 그림을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자.
나는 건강한 사람이고,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으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상기시키자"
일상속에서 감사함을 느끼자는 구절을 꼽았는데요
튜터님께서는 처음부터 낙관적인 사람이 있고
불안과 걱정이 많은 사람이 있는데
튜터님께서는 후자였다고 솔직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정말 놀랐어요..당연히 전자이실줄..!)
그런 자신을 의도적으로 바꾸기 위해
매일 감사일기를 쓰셨고
그 습관이 삶을 바꿔놓았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참 걱정과 불안이 많은 사람인데
감사일기를 미루지 않고 써야겠다..!
또 다짐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튜터님께서는 이 문장을 인상 깊은 구절로 나눠주셨어요
117쪽 "나는 실패한 것이 아니다. 나는 단지 작동하지 않는 1만가지 방법을
찾았을 뿐이다. 인생의 실패자들 대부분은 자신이 포기했을 때
성공이 얼마나 가까웠는지 깨닫지 못한 사람이다"
지금 당장은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그 과정 자체가 성공을 향해 가는 길일 수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때가
오히려 진짜 끝에 가까운 순간일 수 있습니다!
오늘 만난 저희 38조 끝까지
앞으로도 서로 응원하면서 끝까지 함께 가면 참 좋겠어요.. ♡
📖 논의 주제 1 현재 안정적 생활을 위해 지출하는 생활비를 잘 파악하고 계신가요? 꼭 줄이고 싶은 비용이 있다면 무엇이고 반대로 포기할 수 없는 비용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각자의 소비 습관을 돌아보고 개선하고 싶은 습관이나 공유하고 싶은 좋은 습관이 있다면 이야기 나눠봆디ㅏ. |
첫 번째 논의는 생활비 파악과 줄일 수 있는 지출
포기 못 하는 지출 이야기였습니다.
교육비(학원비)..식비..간식비..
가장 많이 나온 항목은 단연 교육비였어요.
아이를 키우는 분들에겐 특히나
손댈 수 없는 영역이라는 공감대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대화는
“그럼 다른 지출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로 이어졌습니다.
1) 식비는 일주일 식단짜기
& 무조건 해먹기
& 야채도 계획적으로!
>이렇게만 해도 식비를 1/5로 줄일 수 있다!
※1인가구의 경우에는 반찬가게 이용하기
복날에는 삼계탕 밀키트도 괜찮다!
2) 소비는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 사용!
거지방에 들어가기..(ㅎ) 실천법도 있다!
3) 호텔숙박비 = 강의 수강료
같은 돈을 쓴다면 장기적으로 남는 가치에 투자하자!
이렇게 각자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하나씩 방법들을 이야기 나누다보니
조금 더 좋은 방법들이 나온 것 같은데요 :)
튜터님께서는 포기할 수 없는 비용으로
커피를 예를 들어 주셨습니다
"커피가 주는 가치가 크면
커피값을 굳이 줄이지 않아도 된다"
또잉?!!!
우리는 흔히 줄이는 것에 집중하다 보면
모든 지출을 없애야 할 대상처럼 여기지만
사실 중요한 건 그 지출이 내 삶에 어떤 가치를 주는가
이게 핵심이었는데요!
"지출이 주는 효용가치를 생각해보고
가치를 대체할 수 있는 지출을 줄이는 것으로,
가치가 대체되지 않는 지출은 유지하되
(다른 걸 줄여) 지출총액 관리하기"
이렇게 튜터님께서 총액으로 관리를 하면 된다는
꿀~팁을 알려주셨습니다
이 부분을 명쾌하게 정리해 주셔서 참 좋았어요!
추가로 공유해주신 너나위님의
나긋나긋 짤도 참 인상 깊었습니다.
"소비를 줄이려면 자제력과 통제력이 있어야 하고
그 자제력과 통제력은 희망으로부터 나온다"
절약은 단순한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무엇을 위해 아끼는가에 대한 목표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말씀 듣고 나니까 티끌 모아 태산이란
말도 다시 보이더라고요--ㅠㅠ!
이번 시간은 각자의 소비 습관을 돌아보고
실제 생활에 적용 가능한 방법들을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__^
논의 주제 2 Q. 이 책의 저자는 내가 직접 경험 해봐야 비로소 한단계 더 성장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재테크와 관련해서 주식/부동산/코인 등 스스로 경험하면서 깨닫게 된 게 있으신가요? 저자와 같이 직접 경험해보면서 깨닫게 된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고 혹은 지금 상황에서 경험과 관련해 고민되는 게 있다면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
이 논의 주제에서 저는 작년 시장에서
눈을 낮춰 1호기 매수를 했던 경험을 말씀드렸고
다른 분들도 각자 1호기를 했던 경험
주식을 했던 경험들을 아낌없이 나눠주셨어요!
이에 대해 튜터님께서는
시장은 여러 국면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셨는데요-!
"매매가 상승보다 전세가 상승이 더 빠른 시기도 있다.
우리는 많은 시장 중에서 한 모습을 보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매전차가 벌어지는 것만 보인다"
소액투자가 가능한 시기가 올지 아닐지는 알 수 없지만
시장 사이클상 전세가가 전고점을
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는 설명도 덧붙여주셨습니다..!
(강남도 마찬가지!!)
전세가는 사실상 4년 전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비슷한 국면이 올 수 있다는 말씀이셨어요.
따라서 기회를 놓쳤다고 비관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막연한 낙관 속에서 선택을
계속 미루는 것도 위험하다는 조언을 주셨습니다.
📌 반짝 팁 ! 1호기를 위한 튜터님의 조언
튜터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서울은 뒤로 가는 선택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단기 성과가 아니라 10년을 가져간다는
마음으로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씀이 특히 크게 와닿았습니다
“투자는 이번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4년 뒤에 갈아타며 업데이트해가는 과정입니다
지금의 선택이 최고가 아니더라도
내가 공부하며 쌓아간다면 결국 만회할 기회가 반드시 옵니다”
튜터님도 첫 투자를 했을 때 세번 갈아 끼워서
가셨다고 하셨어요.
내가 지금 선택이 아쉬웠더라도
다음 선택들을 옳게 만들어가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해주신 말씀도 참 인상 깊었..ㅎㅎㅎ
“나는 컴퓨터다
기준을 정하고, 조건을 통과하면 바로 실행한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알고리즘처럼
투자 기준을 통과하면 실행하는 태도가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번 논의를 통해 완벽한 1호기는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논의주제 3 Q. 돈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고, 진짜 목적은 행복이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나는 어떤 순간에 가장 자유롭게 느끼는지 (ex. 회사 눈치 안 보고 휴가 갈 때, 원하는 공부를 마음껏 할 때 등) 혹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 지 떠오르는 게 있으신가요? 그 순간과 목표가 돈과 얼만큼 관련 있는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
이번 주제는 돈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고,
진짜 목적은 행복!!이라는 메시지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각자 언제 가장 자유로움을 느끼는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그리고 그 목표와 돈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각자의 행복 버튼은 무엇일까?
앤치즈님 – 아이들과 맛있는 밥을 함께 먹고 산책하는 시간,
그리고 혼자만의 명상 시간을 행복의 순간으로 꼽으셨습니다.
듣는 내내 나도 저런 순간이 행복했지
하는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튜터님의
말씀은 이건데요
“그냥 사람답게 살려면 생각보다 많은 자산이 필요하고,
그걸 내가 직접 굴려야 한다는 걸 1년 반쯤 지나서야 깨달았다”
"돈이 행복의 다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시절에
되려 머리속이 돈 생각으로 가득했어요
돈이 생기고 나니, 오히려 돈 생각을 안해서 좋아요"
즉, 돈이 없어서 돈에 매달리는 것이고
돈을 벌고 나니 되려
그 생각에서 자유로워졌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결국 돈을 쫓아 시작했지만
그 과정을 지나면서 각자 자신만의 행복 버튼을
찾아가는 게 중요하다는 메시지로 이어졌는데요 :)
저도 제 행복 버튼은 어떤 게 더 있을지
계속 찾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좋은 인사이트 아낌없이 나눠주신
잔쟈니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
그리고 앤치즈님, 코코넛56님, 라온토리님,
라떼하랑맘님, 이젠열심히님
모두모두 반가웠어용!
저희 다음에 또 만나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