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7기_5늘도 책읽고 집4조_짱형] 이제는 공부를 결과로 만들고자 하는 나를 위한 잔쟈니's 비교평가 개인과외!(?)

안다고, 이해했다고, 할 수 있겠다 라고 생각해도 뒤돌아서 혼자 하려면 해도 해도 어려운 비교평가.

이번 잔쟈니님 강의를 듣고 왜, 무엇 때문에 어려웠는지 제대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비밀은 우.선.순.위!!!

배운 대로 우선순위 다 적용해 놓고 선택하면 되는 그 순간 찾아오는 ‘인.지.부.조.화’. 

어찌나 딱! 맞는 단어로 이유를 꼬집어 주시는지 제 마음에 꽂혔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고 있는 투자 후보 단지들을 바라봤던 저의 태도와 마음을 복기해 보면서

빠르게 다시 적용해보기도 했습니다. 적용하면서 다시 대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괴로워졌지만….

우선순위의 중요성, 그것을 있는 그대로 적용하고 결정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큰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비교평가에 대해 뾰족하게 파고 들어 가자며 제대로 이해했는지 계속 끝까지 확인해야 한다 라며,

 ‘이런 고민을 할 수 있어요~’ 라며 쨘~ 하고 예시로 들어주신 구체적인 지역과 단지명이

제가 엊그제 고민했던 정말 100% 리얼 진짜 고.대.로. 여서 순간 심장이 덜컹~ 했답니다.

무릎팎 도사님 빙의하신 줄… 

그래서 다시 한번 저의 ‘인지부조화’를 깨닫고, 단지들을 다시 살펴보고 배운대로 제대로 했나 점검했답니다.

앞뒤로 ‘철컹철컹’, ‘보도블럭이 흔들리는 느낌이었다는..’ 말씀이 무슨 의미인지 너무 알아서

‘철컹철컹’이 한번 더 제 마음에 꽂혔습니다. (제 마음이 덜컹~ 철컹~ 하기도 했구요 ㅎ)

문제 하나 풀고 풀이 과정과 답에 대해 검사 받고, 다시 풀이하면서 답을 찾아가는 것 같은,

온라인 강의이도, 실시간도 아닌데, 이건 마치 최근 저의 고민 하나 하나를 개인 과외 받는 느낌이어서 

새벽에 강의 들으면서 그냥 끝없이 고마워서 눈물이 나기도 하고(새벽에 강의는 조심해야 할 듯 ㅎ),

자실하려다 반강제로 수강한 열중 강의가 너무나도 소중하기 그지 없는, 

그러면서 잔쟈니님에 대한 내적 친밀도가 급급상승했네요~~ 고맙습니다 쟈니님~~

** 열중 강의는 밥잘님부터, 양파링님, 잔쟈니님까지 계속 감동의 연속입니다. 진짜 안 들었음 어쩔 뻔~~~~

    이 참에 어려운 마음으로 열중을 선택한 ‘나 자신’에게 고맙고 잘했다 토닥토닥 해봅니다.

어느 하나 빠뜨리면 안되는 것들로 꽉꽉 눌러 담아주신 강의라서, 꼭 적용해야겠다 라고 꼬집는 것이 너무 어렵지만!

강의 후 당신 스스로 몇 번을 말씀하셨는지 세어보겠다 하신 두 단어를 꼽고, 

지금 준비하는 1호기 투자에 반드시 제대로 적용해 보렵니다~

→ ‘우.선.순.위’ (저도 못 세어봤네요. ㅋㅋ), 그리고  '핵.심.가.치'.

살면서 늘 고민하게 만드는 우선순위, 역시 투자에서에도 빠지지 않고 가장 중요한 단어!

비교평가의 기준에도 중요한 것고 덜 중요한 것이 있고, 

중요한 것이 충족되지 않으면 덜 중요한 것의 충족은 의미 없다!

‘저.환.수.원.리’에 이어 몸 어딘 가에(눈에 잘 보이는?) 새겨둬야 하는 단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그리고 중요한 핵심가치!

늘 모든 강의에서 급지의 함정에 빠지지 말고, 그 안의 모든 단지를 통으로 퉁치지 말라, 뾰죡하게 봐라, 하신 말씀들에

숨겨진 핵심 단어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 선호도, 그것을 다른 말로 바꾸면 ‘핵심가치’가 된다는 것. 그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

조금 더 그 의미가 와 닿는 단어로 표현해주셔서 머리에 쏙쏙, 이해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강의 준비하고 진행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올해 안에 꼭 1호기 투자하고 후기 올릴 수 있도록 오늘도 행동!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