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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2025-45,9-5 닥터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 후기 [ 리스보아 ]

25.09.20

 

 

[ 본 것& 깨달은 것 ]

 

#마인드 

P.70

“삶에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일들이 수없이 많단다. 특히 어릴 때는 무언가에 대해 통제력을 갖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기가 어렵지. 네가 뭐든 바꿀 수 있다는 느낌을 갖기가 힘들어. 하지만 너는 이제 네 마음을 통제할 수 있고 네 마음을 조절할 수가 있어. 그게 대단하게 들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건 정말 강력한 것이란다. 모든 걸 바꿀 수 있거든”

-삶에 대한 통제권이 오롯이 나에게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아는 것부터가 스스로의 삶과 선택에 대한 책임감을 만들어주는 것 같다. 물론 그에 따른 무게도 있지만 내가 스스로의 삶에서 중요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삶에 대한 자율성, 그리고 그 선택에 대해서 후회를 적게 할 수 있도록 더 최선을 다해준다는 점에서 이 관점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의 힘

P.88

“네 머리가 호흡에서 멀어져 이리저리 방황할 때도, 그게 좋거나 나쁘거나 그런 게 아니란다. 그건 그냥 그렇게 되고 있는 거야.그냥 그 사실을 알아차리면 돼. 그다음, 머리를 네 호흡으로 돌려주면 된단다.다시 호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렴. 그게 다야. 누가 통제하는 주인인지 보여 주기만 하면 돼. 내가 바라는 건, 네가 생각을 하고 있을 때, 그 순간을 알아차리면 된단다. 그러고 나면 네 머리가 여기저기 사방으로 뻗어 나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기 시작할 거야.”

-요가 수련을 할 때 호흡법을 하는 이유를 잘 몰랐었는데, 심리를 공부하다가 그냥 호흡 자체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온전히 스스로가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안정감이 온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온전히 이 순간에만 호흡에만 집중하는 게 어렵다는 것도 깨달았는데, 그만큼 우리의 삶이 대부분 하지 못했던 과거나,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불안함에 너무도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그런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하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상태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던 것 같다 

 

P147

"짐, 이제 머릿속에서 네가 창을 통해 바라보고 있다고 상상해보자. 그 창은 뿌옇게 흐려서 잘 보이지 않아. 마치 바깥은 추운데 따뜻한 차 안에 앉은 것 같은 거지. 네 마음의 뜻을 희뿌연 서리가 녹는 것으로 생각해 볼까? 거듭 반복해서 의도를 정하렴. 그러면 창은 점점 깨끗해질 거야. 뿌옇던 것도 점점 사라지겠지. 창의 다른 편에는 의사가 된 네가 있어. 창을 통해 그 이미지를 더욱 선명하게 볼수록 그 이미지가 실제 삶에서 일어날 확률은 더 높아지지.” 나는 계속 반복하여 시도해 보았다. 그러다 결국 내 머릿속 창을 통해 하얀 가운을 입은 내 모습을 불 수 있었다. "계속 그렇게 하렴. 날마다, 매주, 매달, 해마다. 네 머릿속에서  그 창안에 있는 것을 네가 이미 가졌다고 상상하면 할수록 또는 그 창을 통해 선명하게 바라볼 수 있는 건 뭐든 진짜 현실이 될 거야.

 

P.179

나는 지금도 여전히 삶에서 원하는 바를 마음으로 그린다.그 소원을 내 마음속 창문을 통해 보면 처음에는 대부분 아주 선명하지 않다. 그런 다음, 절대적인 믿음을 갖고서 때가 되면 그 이미지가 수정처럼 맑고 선명해질 것이라고 믿는다. 이런 현시의 과정이 언제나 선형적이지 않다는 점과 항상 내가 바라거나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시기에 맞춰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지난 세월을 통해 배웠다. 하지만 내가 무엇을 그리건 대체로 현실로 드러났으며. 혹시 실현되지 않았다면 그러지 못했던 합당한 이유가 분명히 있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내가 배운 교훈은 크게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 먼저 결과에 대한 믿음을 갖는 것과 그 결과에 집착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다음, 무엇보다 힘들게 배운 교훈은 정확하게 내가 실현하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사람이 뜻을 이루고자 하는 의도 안에는 엄청난 힘이 내재해 있다는 사실이다.

 

 -월부에 와서 가장 크게 바뀌게 된 점 중 하나가 이런 확언들이 예정엔 그냥 원하는 것을 염원하는 것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스스로 진짜 그것이 될거라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이 과정 자체가 옳은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결과가 저절로 나올거라는 것을 알아가는 것임을 배울 수 있었다

그런 믿음이 생기고 나니 과정 속에서 어려움이나 시행착오가 생겨도 결국 지나가는 일임을, 다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던 것 같다.

 

 

 

#고통의 의미

P265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언제나 고통을 일으키는 여러 상황을 겪게 된단다. 그컬 마음의 상처라고 부르지. 네가 그점 무시한다면 그건 절대로 치유되지 않아 하지만 때로 우리 마음이 상처 입을 때 그때가 바로 마음을 열때이기도 해. 실은 종종 우리에게 성장할 최고의 기회를 주는 건, 다름 아닌 마음의 상처이기도 헤. 이런저런 힘겨운 상황들. 그게 바로 마법의 선물이지.

-돌이켜봤을 때 가장 깊이 스스로에 대해서 알아가고 또 깨달을 수 있었던 시간이 몸이 아프거나 투자에 대한 이슈가 있었던 때인 것 같다.

물론 처음에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받아들이는 것이 어려웠지만, 이런 시간들이 지나간다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어둠 속에 방치하지 않고 잘 지켜내면서 배울 점이 있을거라는 믿음으로 하나씩 헤쳐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설령 그 때 당시는 어떤 깨달음이 있을지 알아차리지 못할지라도 이전의 경험들을 통해서 어떤 경험이든 스스로 그 안에서 긍정과 배우려고 한다면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던 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사랑

P.325

대가를 바라지 않고 보내는 사람은 세상의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세상의 모든 미덕을 다 지닌 것이 사랑이다. 세상의 모든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사랑이다. 궁극적으로, 사람과 세상을 치유하는 것은 기술이나 의약이 아니라 우리의 사랑 이다. 그리고 우리 인간성을 제대로 붙잡고 유지시키는 것도 바로 사랑이다.

전두피질로 연결되는 부위는 상당 부분 양육과 보살피는 행위를 담당한다. 다른 사람이 아파하거나 고봉스러위하는 모습을 보면 뇌의 이부분이 활성화된다. 이는 다른 사람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우리가 보살피고 도움을 주는 시스템으로 이미 연결되어 있다는 뜻이 다. 이와 유사하게, 우리가 남들에게 뭔가를 주면 그 행위 자체가즐 거움을 주고 뇌에 보상계를 반짝반짝 밝혀 준다. 이 반짝임은 누군가가 우리에게 뭔가를 줄 때보다 휠씬 더 크고 강하다. 게다가 누군가가 친절한 행동을 하거나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면, 결국 이 상황을 통해 우리가 더욱 연민이 넘치는 행동을 하게 된다. 흔히 가장 강하고 가장 무자비한 존재가 살아남는다는 적자 생존설을 분석하면서 많은 이들이 찰스 다윈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 사실 장기적으로 보자면, 가장 친절하고 가장 협력적인 존재가 살아남 는다는 분석이 합당하다. 우리는 서로 협력하고 보살피고, 또한 우리에게 의존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어린 존재를 보살피고 양육하고, 모두의 이익을 위해 함께 노력히는 방향으로 진화되어 왔다.

-이번 학기를 보내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이 내가 함께 하는 그 과정에서 얼마나 큰 힘과 동기부여를 받는 사람인지에 대한 것이었다.

그 과정 속에서 오히려 혼자였다면 할 수 없었을거라 혹은 쉽게 무너질 수 있었던 일들을 해낼 수 있었던 것이 함께 하는 분들과 더 의미 있게 이 시간을 채우고 싶다는 마음, 그리고 함께함에 감사를 전해주시는 마음이 힘들때 일으켜주는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 적용할 점 ]

- 2025 비전보드 업데이트 : 원하는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다시 그려보기

- 함께 하는 행복 버튼 펼쳐두기 : 매일 Q&A 답변, 독서모임이나 질의응답에서 자주 나오는 주제로 나눔글 쓰기 ( 주 1회 이상 )

 

[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

P.70

“삶에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일들이 수없이 많단다. 특히 어릴 때는 무언가에 대해 통제력을 갖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기가 어렵지. 네가 뭐든 바꿀 수 있다는 느낌을 갖기가 힘들어. 하지만 너는 이제 네 마음을 통제할 수 있고 네 마음을 조절할 수가 있어. 그게 대단하게 들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건 정말 강력한 것이란다. 모든 걸 바꿀 수 있거든”

-스스로 삶에 대한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그런 생각을 갖게 된 계기나 이후에 가장 크게 바뀐 경험이 있다면 어떤 경험인지 같이 나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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