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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저자 및 출판사 : 채정호 / 인플루엔셜
읽은 날짜 : 2025.09.1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행복 #존재 #선택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채정호(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강남성모병원(현 서울성모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를,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두뇌자극연구실 펠로우를 이수했으며 현재 서울성모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행복은 우연히 찾아오는 행운이 아니라 누구나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기술이다. 행복의 정의를 '웰빙'(well-bing) 즉, ‘잘 존재하는 것’으로 외부적인 요인이나 상황에 관계 없이 나 혼자 온전히 ‘잘’ 존재하는 상태를 의미하며, 웰빙으로 이르기 위해서는 7가지 요소 ‘수용, 변화, 연결, 강점, 지혜, 몸, 영성’이 필요하며,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균형을 이룰 때 진정한 행복에 다 다를 수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p.199
강점은 나를 나답게 만들어주고, 세상의 변화에 당당히 맞설 내면의 힘을 기르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요소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고유한 강점을 갖고 있고, 자기 삶에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계발할 수 있다.
p.200
내가 가진 강점을 충분히 키우지 않은 상태에서 내게 부족한 것을 채우려 들면 인생은 늘 허기질 수 밖에 없다.
→ 내가 가진 장점 보다 단점을 중심으로 보완을 위한 삶을 살게 되는데 개개인의 고유한 강점을 찾아 집중하고 발현할 때 나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볼 수 있고 자기 확신의 근거를 찾게 되며 최상의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수용은 능동적인 긍정이다." 그동안 '수용한다'는 것은 그냥 그렇다고 인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이걸 못하는 군. 그렇지 나는 못하지'의 수용이 아니라 '지금 나의 수준에서는 이렇게 선택하는 군'이라는 좀 더 멀리서 바라보는 수용. 깍아 내리는 수용이 아닌 좌표에서의 수용. 수용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런 오차가 생겼을까 생각해보았는데, "강점"에서의 오류로인한 것은 아니었을까? 튜터님께서 장점이 많은데 왜 단점만 보고 있는지에 대해서 물어보셨을 때 나의 강점이 뭐가 있는지 잘 몰라서 고민을 했었다. 다른 사람이 말하는 장점은 그냥 듣기 좋은 말을 하는 것은 아닌가 라는 태도를 갖고 있었는데 책에서 강점 테스트가 있어서 강점 체크해보았는데 나의 강점유형은 "탐구, 희망, 친절, 친교, 감탄"이며, 강점발현유형은 "유쾌한 사람"이라고 나왔다. 투자 공부를 해야하니까, 시간이 없으니까 사람들을 최소한으로 만나면서 공부에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지냈는데, 책에 예시로 나왔던 친교가 강점인 사람이 사람을 만나지 않고 고립되서 공부하면 고통스럽다는 딱 그 예시였던 것 같다. 나의 강점을 인식하고 어떤 스탠스를 취하면 좋을지 생각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이 느껴졌다. 잘하는 것을 잘할 때 행복하다. 나의 장점을 찾아보고, 수용하는 것으로 부터 객관적인 자신에 대한 판단이 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잘 살기 위한 지혜 = 행복의 기술. 이왕 태어난 인생 한탄만 하지 말고 행복하고 의미있게 살아보자는 내용이다.
쇼펜하우어는 정말 최고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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