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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2025-46,9-6 [ 부러지지 않는 마음 ] 독서 후기 / 리스보아

25.09.21

[ 본 것 & 깨달은 것 ]

 

#신념의 힘

P.24

어떻게든 이루어내고 싶다'는 강렬한 소망과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고야 만다'는 투철한 책임감을 지닌 사람. 더 나아가 직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그들을 열정으로 불타오르게 하여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입니다. 잠재의식에 스며들 강렬히 열망하면서 매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리더의 ‘진지함'이 곧 성공의 열쇠가 되는 셈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진지함'은 대체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저는 그것이 영혼으로부터 직접 발현된다고 믿습니다. 마음속 깊은곳에 있는 영혼으로부터 뿜어져 나온 외침과도 같은 생각, **그것의 또 다른 이름은 '신념'**입니다. 리더는 이처럼 무슨 일이 있어도 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간절한 신념을 품어야 합니다.

P.188

아직 사람들이 모르는 것을 어떻게 팔 것인가. 그럴 때 필요한 것은 기술이 아닌 마음입니다. 무시무시할 정도의 의지와 열의가 필요합니다.강력한 의지, 강인한 열의, 그렇게 되고 싶다는 강렬한 소망이 동반되어야 비로소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 의지는 여러분의 영혼을 통해 전해집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인생을 어떻게 채우길 원하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 책의 저자를 보면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불가능하다고 보이는 일들에 대한 두려움을 깨고,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설득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지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그가 이야기하는 탁월한 리더에 대한 조건을 보면서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리더 자신이 이 일을 해내고야 말겠다는 강렬한 열의, 그리고 책이맘이 있어야 하는데 그 정도가 단순히 목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 영혼 깊이 ‘ 내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스스로 믿고 지켜나가야 할 ‘신념’이라고 생각하는 정도라는 점에서 인상 깊었다. 그런 관점에서 내가 정말 삶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마음 속 깊이 지키고 싶은 ‘신념’은 어떠한 것인지, 삶을 돌이켜봤을 때, 내가 남기고 싶은 단 한가지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결국 그런 관점에서 ‘나 자신’에 대한 성공과 안위도 있겠지만 결국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나의 경험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것이 지금은 스스로에게 중요하다고 느끼는 삶의 가치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잠재력에 대한 믿음

p.146 끈질기게 노력을 거듭하고 항상 창조적으로 생각하며 창의적으로 일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내겐 무한한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 고 믿어 보시기 바랍니다. 단, 아무리 믿는다 해도 실은 지금 당장 그만한 능력은 없으니, 매일 꾸준히 노력해 자신의 능력을 갈고 닦아야 합니다.

-에이스반을 시작하기 전에는 사실 ‘내가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영역이 더 많았던 것 같다. 무엇보다도 지금은 아직 경험이 없으니까, 혹은 아직은 내가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두려움의 영역이 더 컸었는데, 더 중요한 건 나의 능력을 지금 현재 수준에 멈추지 말고, 앞으로 더 나아갈 것이라고 믿고 도전하는 것이었다는 것을 이번 학기를 보내면서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전이라면 한 달 안에 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조차 그냥 ‘쳐내는 것’이 아니라 ‘몰입하고 그 안에서 의미를 찾으면서’ 배울 수 있었다는 것에서 무엇보다 스스로를 그냥 믿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노력

p.41 기업 경영을하다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노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흔한 말처럼 들리겠지만, 매일 열심히 일하는 것이 회사 경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하게 멋진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면 매일 진지하게 업무에 임해야 합니다. 훌륭한 기업 경영을 위해서든 멋진 인생을 위해서든 노력에 있어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 없이는 기업 경영도, 인생도 성공할 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일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편해지려 한다면, 회사 경영은 물론 멋진 인생도 거머쥘 수 없습니다.

-예전에 주우이 멘토님께서 강의에서 이야기 해주신 누구보다 느린 제자였지만, ‘노력에서만큼은 지지 않겠다’라는 마음으로 하셨다는 말씀과도 이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투자 초반이나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때, 아직은 익숙치 않다보니 위축되거나 비교하는 마음에 힘들 때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이 문장이’ 지금 내게 더 중요한 것은 이 과정을 최선을 다해서 해내는 것’이라는 계속 상기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것 같다.

 

#일을 사랑하라

P.46

계속해서 일하려면, 계속해서 지치지 않고 어려운 일을 해나가려면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 자신이 매일 하는 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좋아하는 일이라면 얼마든지 노력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게 되어 몰입할 수 있게 되면, 옆에서 아무리 "저렇게 고생하면 힘들 텐데"라고 걱정해도, 본인은 좋아서 하는 일이니 전혀 개의치 않게 됩니다.

-예전에는 회사 일을 할 때 ‘천직’이라고 느낄 만한 부분이 많지 않아서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고 좋아하면 된다’라는 말이 그래서 더 큰 힘이 되었던 것 같다.

지금 주어진 환경과 일에 몰입하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다보면 분명히 그 안에서도 성공경험과 의미를 찾게 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투자 생활을 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경험 중 하나도 선배대화를 통해서 ‘선배님이 행복해보이셔서 저도 투자 생활을 시작하는데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깁니다.”라는 소감을 들었을 때였는데, 그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것도 이 과정 속에서 내가 끊임없이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가고 온전히 누리려고 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도전

P.68

성공한 자와 실패한 자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정도입니다. 실패한 자는 성공한 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그렇게 했다" 고 말하곤 합니다. '그런데 왜 난 실패하고 저 자는 성공했나. 세상은 불공평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전혀 불공평하지 않습니다.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았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끝이라고 생각될 때 그때가 바로 다시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보통 사람들도 일이 잘 굴러갈 때는 모두 노력합니다. 하지만 일이 어려워지는 순간을 넘지 못합니다. 남들 하는 만큼은 노력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하지 못한다"며 포기하고 맙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고정 관념이 사로잡힌 나머지, 상식에서 벗어난 일에는 도전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의 상식을 깨부수려 하는 것입니다.

-결국 성공에 이르느냐 마느냐는 한 순간의 결과로 판단하는 게 아니라 어려움을 마주할 때, 모두가 포기하려는 순간에 다시 심기일전을 하고 도전하는가의 여부로 결정이 되는 것 같다.

투자에 있어서도 항상 과정 속에서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오히려 그런 순간들을 온전히 내가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대응해나갈 때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결국은 답이 있다’라는 결과까지 이뤄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배움과 가르침의 태도

P.98 리더가 먼저 배움을 쌓으면서 직원들에게 애정을 담아 도리를 가르치고, 문제점이 있을 때 주저 없이 알려주는 것은 배우는 사람이나 가르치는 사람 모두에게 인간적인 성장을 가져다즙니다. 리더는 부하 직원을 성장시키기 위해 깊은 애정을 가져야 합니다. 동시에 그들을 키우고자 하는 노력이 자기 자신 역시 한층 더 성장시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부하 직원은 상사로부터 호되게 꾸중을 들었어도, 그것이 자신을 단련시키기 위한 애정 어린 가르침이라면 순순히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사람들로 똘돌 뭉친 조직이라면 구성원과 회사 모두 한층 더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P.98

불교에서 "소선은 대악과 닮았다"라고 합니다. 작은 선함, 무책임한 선함은 커다란 악과도 같은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대선과 소선의 개념을 매우 중요하기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한 일이라고 생각한 것이 대악의 결과를 남는 경우는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애정은 대선이어야 합니다. "**대선은 비정과 닮았다"는 말처럼, 대선은 종종 애정과 거리가 먼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사자는 일부러 자신의 새끼를 낭떠러지에서 떨어뜨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낭떠러지를 기어 올라온 새끼만 키우는 것은 언뜻 비정해 보입니다. 하지만 사자의 입장에서 그것은 커다란 사랑입니다.

-튜터링을 하면서 이전에 조장이나 운영진 등으로써 함께 하는 것과 다르게 고민이 되었던 부분은 ‘이 분의 성장에 이것이 진심으로 도움이 되는가’라는 점이었던 것 같다.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조금은 어렵거나 힘든 난관일 수 있지만, 그것을 그냥 회피하거나 치워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인식하고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해드리는 게 궁극적으로는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대선’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렇기에 반대로 배우는 입장에서도 튜터님들이 가르쳐주시는 것의 가장 큰 기반에 ‘ 이 사람이 진심으로 제대로 성장해서 결과를 만들어 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수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도 다시 한 번 배울 수 있었던 문장이었어서, 다음 튜터링을 하게 된다면 다시 새기고 싶은 이야기 중 하나였다

 

#공헌

P.93

성공한 후 성장 가도를 달리는 중이라면 겸허함을 잃지 말고 분수껏 행동해야 합니다. ‘나만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라는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자신의 분수를 아는 게 필요합니다. 행복해진 자신과 달리 아직도 빈곤하고 불행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이해하고, 그런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이타심을 가져야 합니다. 번창할 때이런 생각을 했다면 몰락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몰락의 길을 걷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사고방식을 향상시키지못한 탓입니다. 이처럼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떠한 사고방식을 갖추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P.191

그러나 경영자가 매일매일 자신에게 부여된 책임 이상으로, 때로는 예상치 못한 경제 변화에도 온몸을 던져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수많은 사원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러한 경영자를 믿고 존경합니다.즉, 참된 경영자가 받을 수 있는 보상은 살아가면서 '선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 그 자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사람들의 행복감과 감사함에 힘입어 살아가는 인생이야말로 그 어떤 것보다 멋지고 보람된 삶이라고 여전히 저는 믿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가 작은 회사를 시작하면서 ‘세계 최고의 회사’를 꿈꾸고, 누군가는 은퇴할 나이대에 ‘위기에 빠진 회사’를 다시 살리기 위해서 구원 등판을 한 이유가 바로 이 문장들에 담겨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이뤄가고 있는 일들과 성공이 단순히 나와, 함께하는 우리를 넘어서서 많은 사람들이 도와줬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알고 감사한 마음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선함’이 그가 말했던 ‘신념’이 되고 가장 지속 가능한, 그리고 위대한 일들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Q&A게시판이나 돈독모를 통해서 힘든 상황 속에 계셨던 분들이 드디어 첫 내집 마련을 하시고, 고민을 덜어내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가지고 가신다는 말씀에 힘을 얻는 것처럼, 이런 과정 속에서 누군가의 행복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다시 한 번 배울 수 있었다

 

[ 적용할 점 ]

  • 성장영역에 대한 대응 : 현재의 실력이 아닌 ‘앞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믿고, 목표를 세우고 그 간극을 줄이기 위한 행동 계획을 채워가기 ( 주간 점검 시 정리 & 복기 )
  • 스스로에게 가치 있는 일 & 신념 정리해보기 : 내가 하는 일들이 어떤 의미가 있고, 나에게 그것이 왜 중요한지 같이 복기해보고 정리하기
  • 진정성&실효성을 가지고 ‘대선’을 실천하기 : 정말 상대방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게 설령 어려운 이야기라 할지라도 회피하지 않고 마주하기

 

[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

P.191 그러나 경영자가 매일매일 자신에게 부여된 책임 이상으로, 때로는 예상치 못한 경제 변화에도 온몸을 던져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수많은 사원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러한 경영자를 믿고 존경합니다.즉, 참된 경영자가 받을 수 있는 보상은 살아가면서 '선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 그 자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사람들의 행복감과 감사함에 힘입어 살아가는 인생이야말로 그 어떤 것보다 멋지고 보람된 삶이라고 여전히 저는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투자 생활을 시작하면서 누군가와 함께 하는 여정에 같이 나누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다면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느끼는 행복은 어떤 것인지 같이 나눠보고 싶습니다.

 


댓글


룰루들레
25. 09. 21. 07:05

튜터님, 이거 저도 읽어볼게요. 후기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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