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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독서 후기 [자본주의]

25.09.21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EBS 자본주의

저자 및 출판사 : EBS 자본주의 제작팀, 정지은, 고희정 지음 / 가나출판사

읽은 날짜 : 2025년 9월 21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물가는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 #금융지능 #자본주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EBS 정지은 PD_ 1년6개월간의 대장정 속에서 기획, 취재된 ‘EBS다큐프라임<자본주의> 5부작은 ’돈은 무엇인가?', ‘왜 학교에서 경제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가?’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됐다. 

이 책에서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돈에 관한 진실’, ‘자본주의의 비밀’을 낱낱이 밝혀주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P97. 재테크로 제일 많은 돈을 번 사람은 바로 은행이다. 은행은 조그만 위험도 감수하지 않은 채 당신의 투자에 올라타 수익이 오르면 그만큼의 수익을 얻어갔으며, 설사 당신의 투자가 실패해도 웃으며 칼같이 수수료를 떼어 갔다. 제대로 알아보고 뛰어들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는 게임, 그것이 바로 은행과 함께 하는 재테크라는 게임이다.

 

P275.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나와 똑같은 다른 존재하고의 관계이고, 즉 그 관계를 맺었으면 나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것. 그것만 알게 되면 인간은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김병후

 

자본주의 사회에서 쇼핑은 패배가 예정된 게임이다.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를 살면서 정말로 행복하고 싶다면, 소비에서 행복을 찾기 보다는 내 주변의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음에서 답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내 안의 감정을 관찰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개선에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 그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P382. 금융자본의 탐욕이 현재의 위기를 만들었다면 그 해법은 윤리에서 찾을 수 있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높은 상태의 도덕적, 윤리적 각성이 바로 인간이 만들어낸 최악의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금융기관도 어차피 이윤을 내기 위한 사업체라는 것. 자본 시장의 돈의 논리. 금융기관은 탐욕을 부릴 수 밖에 없는 곳이다. 금융 상품에 투자하고 그것으로 돈을 벌기 원한다면 우리도 공부를 해야 하고, 그것의 함정과 숨어 있는 이면을 보기 위해 안목을 키워야 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은행은 당연히 안전한 곳이라고 내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으며, 은행의 금융 상품이나 보험 상품도 내가 공부를 하고, 장단점을 따져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탁기를 구매하면 집에서 확인해보고, 작동이 안되면 반품이 가능하다. 하지만 금융 상품은 다르다.

최소 5년에서 25년 동안 투자가 성공하고 내 돈이 견뎌낼거라는 믿음과 신뢰가 있어야 한다. 대부분이 장기투자이다. 

25년 후에 받을 연금이 좋은지 나쁜지 지금 알 수 없다. 따라서 나는 정보를 찾고, 그 정보에 의해서 좋은 결정을 내려야 한다. 어려운 일이다. 

이번에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해 본 것처럼, 먼저 정보를 수집하고, 그 가치를 내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보도 섀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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