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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중급반 47기 78조 싸우나 aka 베투] 몰입의 선결조건, 천천히 생각하기, 명상, 규칙적인 운동

25.09.21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RHK

3. 읽은 날짜: 2025.09.18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깨달은 것

  • 나는 이와 같이 의도적인 몰입에 의해 상대방에 대한 나의 감정이 변화하는 것을 수도 없이 많이 경험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이다.
    =>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 몰입이나 긍정적 감정을 외부의 자극에 의존하는 것은 효율적이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의식의 통제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TV 시청보다는 독서가, 독서보다는 문제해결을 위해 생각하는 활동이 더 바람직하다.
    => 외부적인 자극보다는 내제적인 자극을 통해서 의식 통제 능력을 길러보자.

 

  • 프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필요한 곳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지만, 아마추어는 불필요한 곳에 에너지를 흩뿌린다.
    =>이거야 말로 몰입이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아마추어는 이것저것 다른 곳에 신경을 많이 쓰고 그게 일을 잘 한다고 생각한다. 원씽 개념에도 반하는 생각이다.

 

  • 중고등학생 시절, 나는 잠을 줄이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무리한 최선이었고, 오랜 기간 실천하면서 많은 부작용이 나타났다. 그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나는 무리하지 않는 최선의 중요성을 처음으로 실감했다. 무리가 없는 최선, 그래서 오랜 기간 아무 탈 없이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최선, 이것이 첫 번째 패러다임의 변화다.
    => 투자에서도 몸을 망가뜨려가면서 열정적으로 파고드는 건 문제가 있다. 건강하지 않으면 집중도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 위기상황이 아닌 취미활동을 할 때에도 몰입이 유도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전쟁과 같은 위기상황이든 테니스, 골프, 전자오락과 같은 취미활동이든 상관없이 우리 뇌가 중요성을 인식하는 공통적인 기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뇌는 단지 주어진 활동에 빠져 있는 상태에서 입력되는 자극을 감지하고, 그것에 기초해서 상황의 중요성을 판단하는 속성을 갖고 있는 것이다. 자극의 세기가 강하지 않더라도 정보가 반복적으로 입력되면 해마는 중요한 정보라고 판단해서 장기 기억으로 보낸다

    => 사람의 뇌는 어찌보면 그리 대단한거 같진 않다. 중요성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반복적인 자극에 반응을 하니 말이다. 자신이 해야 할 학습이나 업무에서도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 목표지향을 반복해서 강화시키면 그것에 대한 내적 중요성이 올라가고, 결과적으로 몰입도를 올릴 수 있는 것이다.

     

  • 목표에 대한 다짐이나 결심이 단 한 번에 그치는 것은 그다지 효과가 없다. 목표지향에 대한 시냅스를 강력하게 형성시키려면 자나 깨나 그 목표를 생각하고 그에 대한 다짐과 결심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
    => 역시 끈기 있게 반복적으로 자극을 주는게 키포인트.

 

  • 여기서 주목해야 할 사실은 두뇌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노력에 의하여 얼마든지 발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정말인가? 이럼에도 불구하고 후천적인 노력은 고사하고 머리는 타고난 거라고 포기하고 사는 사람들의 삶은 어떤가? 패배자들인거 같다. 계속 갈고 닦아보자. 발전할 수 있다는 근거가 있는데 안하는게 바보 아닌가?

 

  • 나는 머리가 좋은 것이 아니다. 문제가 있을 때 다른 사람보다 좀더 오래 생각할 뿐이다. 어려운 문제에 부딪힐 때도 많았지만 다행히 신은 나에게 민감한 코와 노새 같은 끈기를 주셨다.
    => 끈기. 끈기. 끈기.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

 

  • 효과적인 지식근로자는 자기가 맡은 일보다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먼저 고려한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시간을 묶어서 방해받지 않는 연속된 시간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어떤 일을 할 때 높은 몰입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것에 방해받지 않는 연속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통시간을 확보해서 집중, 몰입하는게 더 효율적이라는 얘기다. 자투리 시간이 중요하지 않는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그보다는 통시간이 더 낫다.

 

  • 만약 자신의 모든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살았다면 인생의 마지막 날에 후회할 이유는 없다. 자기 능력의 5퍼센트도 채 사용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기 때문에 후회를 하는 것이다. 장작이 겨우 5퍼센트만 타고 나머지는 태우지도 못한 채 폐기된다면 너무 아깝지 않은가?
    =>후회하지 않을 인생을 사는 필요조건이 자기 능력을 맘껏 발휘하는거라는 건가? 능력발휘를 하지 못하면 후회를 할 것 같긴 하다.

 

  • 과정에 치중하는 후회의 감정은 최선을 다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유익하다. 따라서 후회의 감정은 이왕이면 어릴 때부터 많이 경험해서 발달시킬수록 좋다. 왜냐하면 어린 시절 후회의 쓰라림을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살아가면서 후회할 짓을 많이 하게 되기 때문이다. 어른이 된 후 후회할 일을 저지르게 되면 삶에 치명적일 수 있다
    => 어렸을 때 후회하는 삶은 사는것, 실패하는것 이런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어른때 저 삶을 살면 더 치명적이다.

 

  • 세상사를 가만히 살펴보면 과정은 자신의 영향력 안에 있지만 결과는 자신의 영향력을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영향력을 벗어난 것에 대해서는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 좌절은 백해무익하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그래야만 실패를 견디는 맷집이 좋아져 패기로 다시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도 생긴다.
    => 세상사는 과정과 결과가 있다. 결과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다. 그렇기에 과정에 최선을 다했다면 결과가 원하는데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 없다. 이 또한 맷집이 좋아지는 현상이고 다시 재도전 할 수 있는 구동력이 된다.

 

  • 사람은 본능적으로 안이한 삶을 추구하기 때문에 별 생각 없이 지내다 보면 의미 없는 삶에 매몰될 수 있다. 그러나 삶의 한시성을 염두에 두고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한다면 끊임없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나태해진 삶을 경계하게 된다. 설사 확실한 답을 얻지 못해도 ‘적어도 이렇게 사는 것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 지금의 안이한 삶에서 벗어나 더 나아지고자 치열하게 노력하게 된다.
    => 어떻게 살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내 자신에게 던져보자. 나태해진 삶을 경계하게 될 것이다.

 

  • 칙센트미하이 교수에 의하면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이 능동적으로 몰입할 수 있었던 공통적인 이유는 바로 ‘삶의 유한함’ 혹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다고 한다.
    =>언제든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되나?

 

  • 하루하루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언젠가는 바른 길에 서 있을 것이다.
    => 이 또한 삶의 한시성을 깨달아야 하는것이다. 매일매일을 최선을 다하자

 

  • 천천히 생각하기를 실천하여 명상에 의한 효과, 즉 마음이 차분해지고 행복감을 느끼는 상태를 얻으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의욕과 자신감이 넘치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은 행복과 성공을 동시에 거머쥘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천천히 생각하기, 명상, 규칙적인 운동

 

  • 『탈무드』는 “교사는 혼자만 알고 떠들어대서는 안 된다. 만약에 아이가 잠자코 듣기만 한다면 앵무새들을 길러내는 것에 다름없기 때문이다
    => 자기 입으로 말하는 것의 중요성을 말한다.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신이 말을 해봐야 메타인지가 늘고 뇌속에 체계가 잡히는 것이 된다. 그래서 조모임때 발표하는게 도움이 많이 되는 것이다.

 

  • 1분밖에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은 1분 걸려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밖에 못 푼다. 60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그보다 60배나 난도가 높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10시간 생각하는 사람은 그보다 600배나 난도가 높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오랫동안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 보자. 다루는 문제의 스케일이 달라질 것이다.

 

  • 문제가 쉽게 풀릴 것 같지 않으면 우선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시간에 쫓기지 말고 문제가 풀릴 때까지 평생이라도 생각하겠다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이럴 때는 생각의 속도를 느리게 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거나 아이디어를 얻는 데 유리하고, 문제와 오랜 시간을 씨름할 경우에도 쉽게 지치지 않는다.

    => 문제 해결이 안될 때 한 템포 쉬어가자. 생각의 속도를 느리게 가지면 문제 해결 아이디어가 똭 나올 수 있다.

     

  •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율적으로 문제에 대한 몰입도를 올리는 방법이 바로 ‘천천히 생각하기’다. 천천히 생각하기에 의해 몰입에 들어가는 것은 마음의 산책을 하는 것과 같아 심리적인 부담이 없고 습관이 되면 오히려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 우리 몸에 입력된 정보의 절실성은 입력된 자극의 세기가 클수록, 정보의 입력이 반복될수록 증가한다

      => 뇌가 그리 똑똑하지 않아. 그럼 우린 이걸 이용하면 돼. 자극의 세기를 키우고 반복시키는 거지.

 

  • 해마는 감정의 강도는 약하더라도 정보가 반복해서 입력되면 장기 기억에 저장한다. 이는 왜 반복 학습이 효과적인지를 잘 설명해 준다. 공부가 재미없더라도 반복 학습을 하면 그 내용을 자신의 장기 기억에 저장할 수 있는 것이다

       => 반복 학습의 중요성

 

  • 내가 추천하는 것은 천천히 생각하기, 즉 슬로 싱킹Slow Thinking 이다. 천천히 생각하기는 명상에 가까운 행위이다. 온몸에 힘을 빼고 목을 뒤로 젖혀 편안한 자세로 앉아 명상을 하듯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힌 다음, 자신이 고민하는 문제를 아주 천천히 생각한다. 몰입도를 자율적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천천히 생각하기가 가장 효과적이다.

      =>한번 따라 해보자.

 

  • 분명한 것은 걱정이나 스트레스 자체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고 이들이 유도한 몰입 상태가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문제 해결에 필요한 것은 몰입이지 걱정, 스트레스 또는 위기감이 아니다. 따라서 역기능을 주는 걱정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순기능을 주는 몰입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이러한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 문제 해결에 도움되는 것은 걱정이나 스트레스가 아니다. 몰입이 도움이 되고 그것을 극대화 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SLOW THINKING, 규칙적인 운동

 

  • 여기에서는 공부 방법의 차이를 언급하고 있다. 즉 책을 읽고 이해하는 기존의 공부 방식과 책을 읽기 전에 먼저 그와 관련된 생각을 많이 하고 책을 보는 공부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교육적으로 보아도 후자의 방식이 사고력을 발달시키고 이해의 깊이를 더하며 흥미를 유발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 그럼 단임 할 때도 같은 방식이지 않을까? 먼저 답을 보지 말고 문제와 그 특성을 파악하고 답을 보는 법

 

  • 아인슈타인은 “나는 몇 달이고 몇 년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그러다 보면 99번은 틀리고, 100번째가 되어서야 비로소 맞는 답을 얻어낸다”고 했다.

      => 하물며 아인슈타인도 이렇게 하는데 나는 왜…..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Slow thinking, 명상, 규칙적인 운동은 몰입에 도움을 준다. 끈기 있게 몰입하는게 키포인트.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목표에 대한 다짐이나 결심이 단 한 번에 그치는 것은 그다지 효과가 없다. 목표지향에 대한 시냅스를 강력하게 형성시키려면 자나 깨나 그 목표를 생각하고 그에 대한 다짐과 결심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포도도
25. 09. 26. 00:08

아인슈타인ㅋㅋㅋㅋ 너무 웃겨요ㅎㅎ,,,, 저도 반성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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