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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돈버는 독서모임 - 워런버핏 삶의원칙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5.09.21.
4. 총점 (10점 만점): 10/ 10점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되어야 한다. -56
가장 중요한 일을 중심으로 하루를 조직하고 그 일이 끝날 때까지 다른 모든 일에는 no라고 말해야겠다.
1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할 수는 없다. 만약 그렇게 하려고 애를 쓴다면 기쁘게 해주지 못할 단 한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명심하라. 자신이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에 ‘예’라고 말하는 것이 당신이 가진 최고의 우선순위다. 이것만 명심한다면 정해 둔 시간을 잡아먹을 일에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도 쉬워진다. -242쪽
투자를 하면서 참 거절할 일이 많다.
큰 돈 드는 일, 모임, 경조사
거절하고 나면 마음 한 켠이 불편하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내가 울게 되는 것 같다. 내 인생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나에게 오기 때문에 나에게 중요한 일을 지키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일을 할 때도 여기 저기서 요구 사항이 올 때가 많은데 회사 생활에 필요한 관계나 거절하고 불편한 마음 또는 선의로 다 들어 주다 보면 결국 내가 울게 되는 것 같다.
여전히 관계적인 면은 좀 걱정이 되긴 하지만 내가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에 ‘예’라고 말하는 것을 나의 최고 우선순위로 삼고 정해 둔 시간을 잡아먹을 일에 ‘아니오’라고 말해야겠다.
2
매일 아침 눈을 떠서 단 하나를 위한 행동을 해야 할 이유가 또 있다. 가치 있는 삶으로 가는 길에서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 성공과 행복이라는 보상 뿐 아니라 그보다 더 귀한 무언가를 선물로 받게 된다.
바로 후회하지 않는 삶이다. 262쪽
최선을 다하는 삶이야 말로 후회 없는 삶이 맞는 것 같다.
최선이 저자가 말하는 남다른 성과, 큰 목표 달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장 중요한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
3
행복은 만족을 느끼는 길에서 생겨난다
미국심리학협회의 전 회장인 마틴 셀리그만 박사는 우리의 행복에 다섯 가지 요소가 있다고 했다. 긍정적인 감정과 기쁨, 성취, 인간관계, 참여, 그리고 의미이다. 그 중에서도 그는 참여와 의미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았다. 우리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줄 방법을 찾아 거기에 더 몰입하면 할수록 오랫동안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180
나는 재정적으로 부유한 사람이란 목적의식에 부합한 돈 이외에도 충분한 돈을 버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자, 이러한 정의는 받아들여지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도 재정적으로 부유하려면 먼저 삶에 목적의식이 있어야 한다. 달리 말해 목적의식이 없으면 언제 충분한 돈을 갖게 되는지 알 길이 없고, 따라서 결코 재정적으로 부유해질 수 없다. -181
목적의식이 없는 부의 추구는 밑빠진 독에 물 붓는 격인 것 같다.
나의 목적의식 = 경제적 자유(월 1000만원 현금 흐름), 쾌적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지
4
해야 할 모든 일을 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 내에 너무 많은 일을 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것이 문제다. - 62쪽
작업 전환에는 대가가 따른다 -65
여러 매체를 한 번에 보려는 멀티태스커들은 실제로 화면이나 채널을 돌리면서 도파민이 분비되어 짜릿함을 느끼고, 이것은 중독성까지 있다고 한다. 그런 자극이 사라지면 금세 지루함을 느낀다. 이유가 어찌 됐건 그 결과는 명확하다. 멀티태스킹은 업무 속도를 늦추고, 우리를 바보로 만든다. -69쪽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으면서 대체 왜 멀티태스킹을 용납하는 것인가? -70
우리가 함께 사는 사람이나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관심을 온전히 받을 권리가 있다. 그들을 향한 관심이 분산되거나, 그들에게 단편적인 시간만을 내주거나, 관심이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면 거기에 들어가는 시간만 낭비되는 것이 아니다. 결국 그들과의 관계를 망치고 말 것이다. -71
쇼츠를 자꾸 보게 되는 이유가 이거구나
할 일을 하다가도 폰 보고 톡 보고 하게 되거나 짝이랑 있을 때 딴 생각하고 월부 카톡 볼 때가 있는데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하면서 멀티태스킹을 용납하는 일이 없어야겠다.
1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생각에만 빠진 그들은 자기 몸을 해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라 믿지만 그런 도박은 반드시 실패하게 되어 있다. 당신이 향후 한가한 시간에 느긋하게 즐길 수 있을 때까지 건강과 가정생활 두 가지가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믿는다면 큰 오산이다.
높은 업적과 남다른 성과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여기에서 관건은 그 에너지를 얻고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248쪽
생산성 높은 사람의 일간 에너지 계획
이러한 계획을 통한 생산성 향상의 비결은 다음과 같다. 오전 시간을 에너지 보충에 투자하면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남은 하루를 잘 버텨낼 수 있다. 251쪽
바쁘다는 이유로 명상도 운동도 안하고 해로운 음식으로 대충 때우고 짝이랑 시간도 안 보내다 보니 어느 순간 한계가 오는 것을 느꼈다. 남다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다.
유지할 것
개선할 것
고민해볼 것
2
남다른 성과를 올리고 위대함을 경험하기 위해 필요한 다음의 세 가지 시간을 순서에 따라 확보해 보자.
성공한 사람들은 매년 휴가 계획을 정하며 한 해를 시작한다. 왜일까? 그들은 그 시간이 필요함을 알고, 자신에게 그런 시간을 낼 자격이 있다는 것도 알기 때문이다. 실제로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자신이 여러 번의 휴가 사이사이에 틈틈이 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반면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 사람들은 휴식 시간을 따로 떼어 두지 않는다. 자기에게 그럴 자격이나 여유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시간을 내어 쉬어라. 긴 주말과 긴 휴가를 따로 떼어 두고 그것에 맞춰 쉬어라. 그러면 전보다 에너지를 회복하여 더 여유롭고 생산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원활히 기능하려면 휴식 시간이 필수적이고, 당신도 여기서 예외는 아니다.
쉬는 것은 일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205
2.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 확보하기
관건은 하루 중 최대한 이른 시간 중에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따로 확보해 놓는 것이다. 출근하여 급한 일을 처리할 시간을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로 정리하고, 곧장 단 하나의 일로 넘어가라.
내가 추천하는 것은 하루에 네 시간씩을 따로 떼어두는 것이다. 오타가 아니다. 다시 말하겠다. 하루에 네 시간을 따로 정해 두어라. 솔직히 말해 그게 최소 권장 시간이다. 시간을 그보다 늘릴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게 좋다.
…
성공한 다른 수많은 작가들처럼 스티븐 킹 역시 집필 초기에는 시간을 쪼개어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글을 써야 했다. 아침이든, 저녁이든, 심지어 점심시간도 좋았다. 그의 본업 때문에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인 작가 생활을 지속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일단 남다른 성과가 나오기 시작하자 그는 자신만의 단 하나의 일을 통해 생계를 유지할 수 있었고, 그런 뒤에 점차 안정적으로 고정된 시간을 따로 활보할 수 있게 되었다.
…
당신이 누구든, 무슨 일을 하든, 많은 시간을 따로 떼어 두어도 제대로 일할 수 있다.
-209쪽
3. 계획할 시간을 확보하기
지금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고자 하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다. 연간 계획의 경우에는 궤도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게끔 연말 즈음에 잡되, 내년의 시작이 지체될 정도로 늦어선 안 된다. 최종의 목표와 5년의 목표를 살펴보고 그 길에 접어들기 위해 내년에 반드시 어떤 진척을 이루어야 하는지 평가라하라.
…
매주 한 시간을 따로 떼어 연간 목표와 월간 목표를 검토하라. 먼저 연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그 달에 어떤 일이 이뤄져야 할 필요가 있는지 물어라. 그런 다음 월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 주에 무슨 일이 일어나야 할지 물어라. 근본적으로 이것은 “지금 내가 있는 곳을 바탕으로 ‘올해의 목표-이번 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번 주에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라고 묻는 것과 같다. 도미노를 세우는 것이다. 계획을 세우고 검토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 판단한 뒤 달력에 그만큼의 시간을 따로 떼어 두어라. -213
매주 일요일 밤 한주를 계획하자. 지금이네 ㅎㅎ
한 해의 시작은 아니지만 가진 돈으로 투자를 어느 정도 마무리했기 때문에 연휴를 활용해서 최종목표, 5년 목표, 연간 계획을 검토해야겠다.
3
애써 성공을 찾을 필요는 없다. 선택적 집중의 힘을 이용하여 올바른 습관을 들여라. 그러면 탁월한 성과가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80
한 번에 하나씩 습관을 들여라. 한 번에 좋은 습관을 두 개 이상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정신력을 가진 사람은 없다. 위대한 성공을 거둔 사람도 초인은 아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의 중요한 습관을 들이기 위해 선택적 집중을 발휘한 것이다.
습관 하나에 충분한 시간을 들여라.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 행동을 일상으로 만들어라. 습관이 만들어지기까지 평균 66일이 걸린다. 일단 습관이 들고 나면 그 습관을 더욱 발전시키거나 필요에 따라 도 다른 습관을 만들어 나가라. -81
필요한 습관 매일 독서 30쪽, 시세트래킹 주3회, 주 3회 운동, 건강하게 먹고(식사, 과자x, 영양제)
너무 많은데 그 중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일까?
의외로 주3회 운동인 것 같다. 운동 안 한지 꽤 되다 보니 체력이 많이 떨어지는데 체력을 올리면 독서, 시세트래킹을 할 기운도 더 생기고 건강하게 챙겨 먹을 의욕도 더 생길 것 같다.
9, 10월 두 달 간 주 3회 운동 습관을 만들어보자
4
해야 할 다른 일들이 수시로 떠오른다면 그것들을 할 일 목록에 적고 일단 눈앞에서 치워라. 그렇게 하면 그 일을 반드시 해야 할 시점이 오기 전까지 시야에서도, 마음속에서도 잠시 지울 수 있다. -218
외부의 요청에는 no라고 말하고
내부에서 떠오르는 다른 일들은 할 일 목록에 적고 치워버리자
1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폭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139
초점탐색 질문이 이 책에서 꼽을 수 있는 단 하나인 것 같다.
2
“아이야, 그 싸움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두 마리 늑대 사이에서 벌어진다. 하나는 두려움이지. 놈은 불안과 걱정, 불확실성, 머뭇거림, 주저함 그리고 대책없음을 가지고 다닌다. 다른 한 늑대는 믿음이라고 한다. 그 늑대는 차분함과 확신, 자신감, 열정, 단호함, 흥분, 그리고 행동을 불러온단다.”
“그럼 둘 중에서 어느 늑대가 이겨요?”
“바로 네가 먹이를 주는 늑대란다.”
남다른 성과로 가는 길은 다른 무엇보다도 믿음을 바탕으로 다져진다. 자신의 목적의식과 우선순위를 믿을 때에만 비로소 단 하나를 추구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단 하나에 대한 확신이 들면 그 일을 행하기 전에 가졌던 그 어떤 망설임도 이겨 낼 힘이 생길 것이다. 261쪽
두려움이라는 늑대에 많은 먹이를 주었던 것 같다. 두려움도 때로는 두려움을 피해 달려나가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심리적 부작용도 있는 것 같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더 큰 꿈을 이루게 하고 그 과정에 있어서도 나에게 훨씬 득인 것 같다.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목적의식을 향해 가야겠다.
1
매일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하도록 해라.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알 때 모든 일이 이치에 닿는다.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모른다면 말도 안 되는 것들을 옳다고 판단하고 행동하게 된다. 최고의 삶은 그렇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265쪽
Q.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 경제적 자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돈도 버는 삶),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삶
첫 번째를 위한 일들은 열심히 하고 있는데 두 번째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 되는 시점인 것 같다.
2
개인적인 삶에서는 무엇보다도 ‘안다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달고, 가족과 친구를 알고, 자신이 실질적으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야 한다. ‘삶을 즐기고 싶다면’이 중 하나도 놓쳐서는 안 된다. 일을 위해서든 혹은 다른 어떤 것을 위해서든 무엇도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 이들 사이를 수시로 왔다 갔다 하거나 때로 두어 가지를 한데 합칠 수도 있지만 그것들 중 어느 하나도 오랫동안 무시할 순 없다. 치밀한 중심 잡기는 당신의 개인적인 삶에서 꼭 필요한 것이다.
중요한 것은 중심을 잡느냐 잃느냐가 아니라 ‘짧게 가느냐, 길게 가느냐’이다. 개인적인 삶에서 중심이 흔들리는 경우라면 간격을 짧게 두고 수시로 중심을 잡아라. 짧게 가면 가장 중요한 모든 것들과 관계를 잃지 않으면서 그것들을 함께 움직여 나갈 수 있다. -109
Q. 개인적인 삶에서 간격을 짧게 두고 수시로 중심을 잡기 위해 하는 행동이 있나요?
→ 저녁 같이 먹기, 주 2~3회 근력 운동 같이 하기, 주말 하루 함께 보내기
저녁 같이 먹기는 그래도 주 3~4회는 지키는 것 같은데 주말 하루 함께 보내기는 임장 하는 달에는 주말 중 하루 임장을 안 간다고 해도 체력적으로 너무 지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의 질이 좀 떨어지는 것 같다.
친구는 뭐 거의 챙기기가 어려운 것 같다. 이래도 될지 모르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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